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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측정/계측, 가공은 일본 따라가려면 아직멀음. 설명하면 너무 기니까 이렇게만 알아두면 댐
저건 진짜 일뽕각...
저놈의 ㅅㅂ 정밀쪽을 한국 중,강소 기업들이 못따라가서 맨날 끌려다님; 설비기기분야에서 한국은 일본 없으면 성립이 안됨. 10년전에 저동네 종사하는 집안의 친구에게 그 이야기 들을 당시엔 한국 기술이 발전하는 중이니 10년후에는 일본이 한국에 빌빌길것이라 생각하며 기다렸는데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더라. 작업자 하나하나의 프로의식과 작업현장 전체의 연계 의식이 다름.
중소기업에서 저정도 기술력 가지고있는 기업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몇개없을듯...?
이런 단편적인 사례로 일반화시키려면 한국 기업들들도 안 껴주면 서러운데... 평균적인 수준으로 일본에 비해 기술력 딸리는 게 사실인데 굳이 이러고 싶음?
정밀쪽은뭐
정밀한 오나홀... 짝퉁은 따라올 수 엄따~
어케했노;;
노?? 님 Hoxy??
님 혹시!?!?!? 일...!? 메...!?
ㅆㅂ련ㄴ아를 안 하면 화냄
싼다
맨날보는거라 별로..
관심
나도 정밀 가공쪽 일하는데 저런거 자주봐서 별 감흥은 없긴한데. 근데 자주보는건 자주보는거고 실제 현실은 일본이 더 우위는 맞지. 우리나라 대표 공작기계 제작 회사가 현대,두산,화천 이정도인데 첨 만들고나서 한 3년~6년까지는 0.005미리 공차 안에 유지되다가 서서히 정밀도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한 10년 15년 지나면 초정밀 한거는 못깎음 ㅋ 근데 일본 공작기계는 15년 지나도 0.005미리 공차안에 들어옴. ㅅㅂ 이게 왜 그렇냐면 만들때부터 장인정신이 차이가 나는데. 일본은 공작기계에 뼈대가 대는 프레임을 원소재부터 받자마자 바다에 집어 던져놓고 몇년 묶힘... 바닷물 먹고 녹슬만큼 녹슬고 뒤틀릴만큼 뒤틀리라고 방치해놓는거임. 그리고나서 변형이 갈때까지 간 쇳덩어리를 가져다가 공작기계 뼈대를 만드니 십수년이 지나도 견고함이 그대로임. 근데 우리는 그런거 없음. 일단 빨리 만들고 많이 팔아야 하기땜에 그냥 원소재에 후처리만하고 바로 만들어버림 ㅋ 그리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쓰는 측정장비중에 젤 기본적인거 버니어나 마이크로메타중에 일본제품 아닌게 없음. 죄다 일본 측정장비 수입해서 씀. 정밀쪽에 15년차지만 어딜가든 측정장비는 일본꺼임. 우리나라는 측정도구도 아직 못만들 기술력 ㅠㅜ
아니 생각해보니 못만들 기술력은 아니고 측정 장비를 워낙 일본이 꽉잡고 있다보니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고 봐야하는건가?
누가모르냐 당장 현장 가면 일본꺼만보이지
누가 모르긴 관련 업계 종사 안하는 사람은 모르지
헐 ㅅㅂ
편안
ㅂㅂㅂㄱ
브로게이머
저건 진짜 일뽕각...
이게 평소랑 다른 용도로 쓰이는건 첨인듯
"테에엥~ 뛰어난 기술력이니 검수따윈 안하는 테치~ 체르노빌에 버금가는 원전사고가 터졌어도 원전부품은 평가 미달로 조달해도 되는테치! 방사능으로 죽어도 자는 또 낳으면 되는데샤악!"
조루웹-58827474
이런 단편적인 사례로 일반화시키려면 한국 기업들들도 안 껴주면 서러운데... 평균적인 수준으로 일본에 비해 기술력 딸리는 게 사실인데 굳이 이러고 싶음?
호옹이;;; 원전 터트려 먹고도 또 원전에 들어가는 중요부품 제작에 필요한 철강을 품질미달된걸 조작해서 납품하는 한국기업이 있었었고만;;;
http://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6635 [단독] 기아차 스팅어 미국서 '엔진화재 위험' 리콜...현대차그룹 차종 중 처음 앞서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센터 포 오토세이프티(CAS)는 지난달 12일 현대차와 기아차 5개 차종에서 주행 중 엔진 발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련 연식 290만 대에 대한 조사와 리콜을 NHTSA에 재차 청원했다. 290만대가 엔진결함.. ㄷㄷ 남일은 아닌듯
역시 서일본 동조선...
전반적인 업계 전체의 수준을 얘기하는 건데. 니같은 애들이 단편적인,지극히 악의적인 사례들만 집어와서는 그 나라 다 본 듯이 얘기하는 게 마음에 안 드는 거지.
미워하면 닮는다고.. ㅋㅋ
전반적인 업계 전체의 수준이요? 좀만 깊게들어가도 전범기업이 한 뭉태기씩 나오는 갓본의 기업 수듄? 기술력? 암요! 그럼요! 한반도에 있는 수많은 대,중소기업중 타국 침략해서 얻은 자원과 인력으로 폭풍성장할 발판이 있었다면 평균적인 수준이 아니라 비벼볼만했겠지요. 한반도와 만주침공으로 쌓아올린 기술력 오졌구요
애초에 난 기술력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거고 그 뿌리가 전범인지 뭔지는 무슨 상관이지? 기술력을 따지는 데에 도덕의 잣대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기술력이 있으니 전범행각도 벌일 생각을 했겠지. 난 너의 얕은 논리의 맹점을 지적할 뿐인데 왜 이렇게 경박하게 말하지 못해서 안달이 났나?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그 전범기업들 기술 거의 고대로 받아다가 성장한 것이 한국 대기업들인데 이건 러떻게 생각해?
국내 대기업도 파보면 일제 강점기 친일기업이랑 연관된 곳 많을텐데 ㅋㅋ
그거 누가 모르냐 기술 이야기 하고 있잖아 지금...
얘 왜이럼
한국기업도 따져보면 장난 아닐텐데
삼성... 현대... 롯데...
살람알레쿰돌리
어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쟤 그럼 헛짓거리 한거잖아?
여윽시 조루
추하다
아얘 논리가 없음. 상대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냥 패스하세요
양국간의 기술력차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전쟁범죄로 고도의 기술력 쌓아 올렸다는 이야기 꺼내면 당신의 논리가 졌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밖에 안돼요. 독일의 폭스바겐 게이트처럼 일본 제조 기업이 품질 검사를 하는 자국 정부와의 커넥션으로 엉터리 품질 검사하였다는 게이트가 최근에 일어 났었는데 그 자료를 가져와야 논리적이죠. 이 한심한 사람아.
삼성 현대가 왜 친일기업인지?? 심지어 두기업은 일제강점기때랑 연관도없습니다 롯데는 친일이 아니라 애초에 뿌리가 일본인거구요
삼성의 경우 창립자 이병철의 부모인 이찬우 부터 친일 집안입니다. 동양척식회사-산미증식계획-협동정미소로 일본에 헐값에 쌀 수출과 식산은행을 통한 토지차입으로 이병철은 20대에 이미 대지주가 되었구요. 삼성의 전신인 삼성상회의 경우도 중일전쟁시 만주 일본군에게 군량미 판매등을 주로 하였습니다.(당시 매출의 90프로 이상이 군납) 이병철의 경우 친일행각 찾을려면 유명한 것도 너무 많아 어떻게 무얼 먼저 설명해드려야 할지 모를 정도입니다. 양조산업을 위해 조선총독부 주요관직들과 요정을 들락날락 했던것들도 이병철 스스로 자서전에도 잘 나와있구요. 그걸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온갖 궤변으로 자신의 타당성을 떠들어 대지만 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병철 친일매국노의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왔습니다. 물론 정부와의 유착관계로 실행에 옮기진 못했지만요. 60년대 국회에서 대놓고 토로한 이야기라 일반인 열람도 가능하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의 앞글자 삼도 일본식 사상(일본의 7000개가 넘는 기업들이 三자를 사용하고 선호하고 있으므로 국제사명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으로 만들어낸 사명입니다.(이병철 자서전 참고) 현대의 경우는 현대회장인 현정은의 조부인 현준호의 행위가 매우 유명합니다. 친일인명 사전에도 올라와 있구요. 주요 행각은 1920년 호남은행 설립 이후 조선총독부 산하 시국대책조사위원회에서 독립운동 활동 감시와 근절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북한군에게 피살되구요. 현대자동차까지 엮는 분들은 전후 47년 현대차 초창기 부터 시작된 1급 전범기업 미쯔비시와의 관계 때문에 그렇게 말씀 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단순히 자본. 인력만으로 기술이 발전한다면 그둘을 모두 갖춘 산유국에 있는 기업들이 지금쯤 세계정복 했겠네.
지금의 일본 기술력이 일제 시대때 부스팅한거라고? 진심 그렇게 생각하는거라면 태평양 전쟁 관련 이야기 중 병기 관련된걸 훑어봐 쟤들이 동북아에서만 기술력으로 날린거지 세계적인 수준으로 보면 기술력은 한두세대 정도 뒤져있었어 미국이 태평양 전쟁 초기에 쳐발린건 전쟁병기 수준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미흡한 교리나 진주만 공습으로 인한 손실로 인한 거였었지 쟤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 쌓아나간건 6.25이후, 맥아더의 '일본 농경화 계획'이 틀어진 이후의 이야기야 기술력의 급성장은 그때부터 시작됐어. 기술수준이 서구권대비 한두세대 쳐져있던나라가 세계 일류급 기술력을 가진 나라가 되었지
일제시기 일본을 '기술 강대국'으로 생각한다면 그거야 말로 제대로 일뽕에 홀린거다 기술력만 두고 보면 옷만 화려하게 꾸미고 내실은 없던게 일본이었어. 그게 주변국(중국, 일본)은 그것도 못입고 사니 돋보인거지 미군의 고고도 폭격기를 잡으러갈 스펙의 기체가 없거나, 남들 보다 한급 아래의 전차를 쓰는 상황이 전쟁 말까지 반복되거나, 한세대 이전의 레이더를 간신히 몇몇 함에 달고 다니거나 하던게 그 시절 일본의 현실이야 그딴 수준으로 전쟁하던 놈들이 전후 농경국가화를 피하고 난 1950~80기에 '미래의 세계는 일본이 선도할거야!'소리 나오게 발전한거고 그게 무서운거지. 저때 한세대 이상을 따라잡았어
일제에 부역을 했던 말든 지금 잘하면 됨
삼성이 왜 친일기업이 아니에요. 심심하면 일본 날라가서 일본 정재계인들이랑 밥먹고 기술 받아오고 조언듣고 한게 이병철 회장인데
맞는 말이긴 한데 내수차별이랑 정경유착은...
우린 안됨?;
접수원
중소기업에서 저정도 기술력 가지고있는 기업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몇개없을듯...?
접수원
정밀 측정/계측, 가공은 일본 따라가려면 아직멀음. 설명하면 너무 기니까 이렇게만 알아두면 댐
거 설명충 코스프레좀 해주소. 조낸 궁금하네.
국산 샤프나 펜치 쓰면 바로 느낌
근데 저건 기계있으면 저렇게 가능하지 않나? 요즘 허용오차가 워낙 작아서
내가 알기론, 어떤 물품을 만드는 기본부품이 있다면, 그 부품을 만드는 기계가 일제, 독제가 많다고함
그런 기계를 만드는 곳이 저런 중소기업 아닐까...
금형 만드는 회사는 저렇게 서로 붙였을때 틈이 안보이게 가공 가능은 함 단지 저렇게 곡면이 들어간 형태는 아마 되는 기업 몇 없거나 아예 없을거임
정밀부품 기계 투탑이 독일 일본임
저런 기계를 만드는것도 다루는것도 일본이 앞서 있어서.... 일단은 우리는 저런 기계자체를 제작을 못해여
그정도 되면 중소기업 같지는 않는데....
단순히 보자면 카메라
삼성이 접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함. 물론 삼성도 거의 다 따라잡은 상태에서 접어서 되게 아쉽지만...
뭐 일단 가벼운 정보라도 줘서 추천줌.
지금 일하는 곳에서 쓰는 장비가 일본 장비인데 0.0001 mm 까지 측정가능하고 보통 0.001 mm 까지 가공하는 게 일반적임. 요즘 일거리가 중국,베트남으로 많이 넘아갔는데 걔네들은 0.01 mm 까지 가공하는 정밀도가 낮은 일들 다 가져감. 그리고 일본 박람회는 요즘 0.00001 mm 까지 측정하고 있음. 정밀도 낮은 일들은 인건비 싼 나라들로 넘어가고 엄청 정밀한 일들은 일본,독일이 꽉 잡고있음.
저런기술 있음 대기업이 꿀꺽함...
다른 댓글 보니 맞는거 같은데..
님도 추천줌. 이 질문이 님이 준 정보와 연관되는건지 모르겠으나. 반도체를 생산하는 정밀기계들도 독일과 일본제라고 이해하면 됨?
그걸 독일 일본 중소기업들은 해냄 그걸 히든 챔피언이라고 하지
반도체는 독일 일본 없을텐데 네덜란드 쪽이 탑쓰리 기업중 하나 있고(삼성이 7nm 할수 있게 장비제작한곳) 나머지는 기억이 안남
지금보니까 다른사람이 다 설명해줬네. 일본 정밀다루는 중소기업,중견기업은 소위 말하는 장인정신이란게 있어서 국제규격안따르고 더 정밀한 독자규격 사용할정도로 발전했음. 근데 우리나라는 삼성 엘지정도 빼면 측정기기 검/교정도 가라치는데가 천지라서 아무리짧아도 100년은 멀었다고 봄.
반도체는 약간 전자랑 화학쪽 느낌이 강해서 정밀기계랑은 느낌이 다름 일본쪽 반도체 기업이 도시바나 도쿄일렉트로닉스 등등 있었지만 삼성전자가 무쌍 찍어서... 거기다 우스게 소리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하는 로봇이 일제 정밀로봇인데 그 로봇을 만드는 기계랑 로봇소자나 부품이 독일제라는 소리가 있음..
공정 자동화설비는 걍 로봇이고 그걸 반도체라 하긴 그렇지 ㅎㅎ
국제규격을 안따른다니까 오히려 더 이상한데, 규격이 더 엄격한게아니고?
100년? 허..그 정도 였구나
저건 단순히 기술을 개발한다고 따라잡히는 영역이 아니라 원청과 하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를 개선하고 생산품에 대한 기대치 자체를 높여야 가능한 일들임
삼성은 dslr이 아니라 미러리스 아님? 미러리스는 dslr보다 훨씬 기계구조가 적고 전자제품이 많아서 삼성이 잘 나왔던거 아닌가
그러니까 국제규격보다 더 정밀한 독자규격으로 기술 개발을 한다고요
그래도 소니를 못따라잡았다가 막판 나온게 nx300이던가? 쯤에서 거의 비슷하게 갔었음 경쟁력이. 근데 접어버림
그러니까 저런 기술을 실현하려면 중소와 대기업과의 상생하는 기업문화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거?
ㅇㅇ 맨날 도요타는 하청하고 사이가 좋네 어쩧네 하잖아? 그런거지
좀만 더 투자했어도 경쟁력이 있었을텐데 그동안 투자한 시간이 있다보니 결단 내려버림..
그게 맞는말인게 자기가 연구원모아다가 뭐빠지게 기술개발해놓으면 대기업에서 연구원 빼가고 자본으로 공격해버리는데 누가 직접 기술 개발하려고 하겠음 울 아부지도 저거에 당해서 벤처기업이었는데 그냥 개존망해버림.
오 그렇군 땡스땡스
물론 일본이라고 원청-하청 사이 이상적으로 되어있는거도 아닐꺼고 이래저래 구린점이 많겠지만 기술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나은게 많은건 사실이니까 산업에서 대기업을 존나게 견제를 해야됨.
사실 상생하려면 중소기업도 어느정도 파이를 키워서 대기업 무리한 단가후려치기나 기술 빼가는거 경쟁이 되야 되는데. Imf이후 단순 대기업 하청으로 거의다 전락해서 힘듬
결국 기업간의 갑질이 기업경쟁력,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이 나오네..ㅅㅂ
댓글로 많이 알고감 땡스
딱 독일 일본이 중소기업의 나라라고 하는 이유가 2차대전 끝나고 독일이랑 일본 대기업들 전범기업이라고 겁나 제재해서 중소기업이 큼. 대기업이 중소기업 함부로 못 대함. 근데 이게 현대 들어서 엄청난 득이 됨.
몇 천원짜리 공구 조차도 일본산이 2~3배 비싼데도 팔리는 이유가 다 있음.... 직접 써 보면 감이 틀림....
뭐야 전범기업에 대한 정책이 중소기업에 대한 이득(?)이 되었다는 꽤 알찬 정보 알고 가는구먼.오.
저거 만드는 기계가 일제임.. 한국산 기계는 내구성 정밀도 면에서 일본산에 많이 뒤짐. 간단한 공구인 드라이버, 렌치, 스패너 같은것 조차도 일제 혹은 독일제가 점령하다시피 하는데 한국산 기계, 공구, 부품소재는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옴. 모터에서 토크를 얻기 위해서 사용하는 감속기라는 것도 대만제, 일제가 거의 점령하다시피 하고 한국산이라고 이름 걸은 완제품 기계, 로봇같은것도 부품 하나하나 따져보면 일제 수두룩함.
반도체에 일본이 없다니..많이 흔들리긴 했지만 도쿄 일렉트론 약칭 TEL이라고 부르는 곳이 반도체 장비 톱3안에 들어가고 네덜란드 ASML은 독보적인 기술력 1위 업체로 갑인 삼성, 하이닉스보다 상위인 슈퍼 을 위치고 남은 하나는 미국계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라고 세계 매출 1위 반도체 장비 업체임.
디스플레이 증착기도 캐논도키에서 만드는데 장비계약할때 이재용이 직접 일본가서 계약함...
돈 많으면,할 수 있서
할말은 많지만 딱 한마디만 하겠음. [우리나라도 돈만 많이 주면 저런 거 그냥 만듬 ㅇㅇ]
이게 정답. 루리웹 아니랄까봐 일뽕에 취한애들 많네요. 돈만 많이 주면 까놓고말해서 중국에서도 만듭니다. 어차피 다 장비빨이에요 금형은. 그 장비가 일본제 독일제 아니냐고요? 반도체도 통용되는데...왜 ASML 같은 회사가 한국엔 없을까요? 기술력이 딸려서? 아니죠. 그 장비 만들 기술력을 가져야 할 필요가 없어서 입니다. 삼전에서 수천억 수조 투입해서 기술 개발해서 반도체 장비 제작 기술을 획득할 필요가 왜 있죠? ASML 장비 사오면 되는데요, 걔네들이 슈퍼을이라고요? ㅋㅋ 누가 그럽니까? 그렇게 보일뿐이죠. 걔네들이 수천억 하는 장비 만들어도 사줄 회사가 지구상에 몇 없어요. 반도체 회사들 치킨게임하다 공룡 몇마리 남고 싹 다 뒈졌거든요. 그냥 공생 관계고, 삼전 장비 한대 납품을 하느냐 마느냐가 걔네들도 밥줄이 왔다갔다 합니다. 반도체는 그냥 곁다리고, 금형은 인류가 엄청나게 오래전에 해왔던 분야고, 그냥 하늘아래 새로운게 없이 그냥 단가 싸움이에요. 저렇게 초초초초초 정밀 금형이 필요한 곳이 지구상에 얼마나 수요가 있을까요? 수요가 안나오니까 독일 일본만 하고 있는겁니다. 초정밀 금형이 수요가 많았으면 미국도 하고 대만도 하고 우리나라도 하고 중국도 하고 다 저거 하겠다고 난리였겠죠. 결국 뭔얘기냐면, 반도체 장비도 마찬가지지만...초정밀 금형도 기술적으로 일본/독일이 앞서있는게 맞아요. 근데 걔네들이 무슨 특별히 걔네들만 할 수 있는 기술이고 다른 나라들은 언감생심도 못내는 그런게 아니고, 별 수요도 많이 없는 초정밀 기술까지 자체 개발해야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그냥 일본/독일에서 사오면 되니까
공감. 일뽕들이 일뽕에 취할거 없으니까 별걸로다..ㅋㅋ 좋은 기술은 우리나라가 다 가져야 되고, 국산화 해야 되냐? 산업과 무역은 각나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거고, 각자의 장점이 있는거다. 그중에 물론 일본이 잘하는 것도 있겠지. 그렇다고 슈퍼을이라고 뭐 어느회사에는 안팔고 할 수 있는줄암? 그거 삼성이나 하이닉스에 안팔면 매출감소에 적자고, 그런짓하면 주주들이 놔두냐? 슈퍼을이라고 할 정도면 tsmc정도는 되어서 물량이 안되는순으로 쳐내야 할 수 있는말임.
NX1 2015년 단종 후 아직까지도 현존하는 최고의 영상촬영머신. 독보적인 선명함. 사진기지만 유명 다큐작가가 우스갯소리로 2년만에 사진촬영도 되는지 처음 알았다 함.
삼성도 카메라 계속 붙들고 있었으면 아마 캐논, 니콘, 소니와 근소한 차이 정도 수준까지는 깄을거임. 다만 카메라 시장 자체가 죽어가는 마당에 후발주자가 열심히 쫓아가봐야 남는게 하나도 없을게 뻔하니 걍 접은거지. 좀 아쉽긴 함.
기계가 아무리 좋아도 기술자들 부품취급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힘듬
반도체 박람회 갔는데 산요였나 일본기업부스 크게 있더라...
한가지 알아둬야 할게 한국은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 그냥 일본에서 수입해서 쓰는게 훨씬 싼데다 금형이나 기계쪽은 사양산업임. 20세기에 삼성이 미쯔비시랑 계약맺고 기술이전 하려다가 그만뒀음. 돈이 안되는 사업이거든. 이미 시장은 일본 독일이 선점했는데 굳이 돈 투자해서 따라잡을 필요없고 독점분야도 아니라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충당 가능함. 게다가 3D프린터기가 나온 상황에서 이쪽으로 더 발달하면 사실상 저쪽업계는 줄도산이 예정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