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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국가별 항 우울제 사용 비율

일시 추천 조회 58231 댓글수 117



댓글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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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정신과하면 부정적 인식이 강하니까 가지도 않는거 아닐까
고거슨 | (IP보기클릭)175.203.***.*** | 19.04.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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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 정신과 약 먹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루리웹-3635541872 | (IP보기클릭)223.62.***.*** | 19.04.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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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ㅡ살율로 모든게 커버됨.
HeavySmoker | (IP보기클릭)182.214.***.*** | 19.04.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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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존1나 높잖아
쿠온지 우쿄 | (IP보기클릭)59.9.***.*** | 19.04.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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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생각함 병원에 가야하는데 한강다리로 간게 아닌가 하고
골든-정답 | (IP보기클릭)39.119.***.*** | 19.04.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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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기록에도 남음 그래서 ■■ 당하면 범인 잡아도 이사람 의료 기록에 우울증 처방 받았다고 그래서 ■■이라고 하면 바로 통과됨
루리웹-649432694 | (IP보기클릭)218.156.***.*** | 19.04.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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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우울증이란것 자체를 자각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알더라도 사회적 불이익을 두려워해서 병원을 못감
AZ9263 | (IP보기클릭)39.115.***.*** | 19.04.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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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맞음... 당장 째명만봐도 자기 형이 우울증 약 처방받았다고 정신병원에 보낼라고 한건 정당했다고 씨부리잔아, 그것도 법정에서
싸이쿄 | (IP보기클릭)211.248.***.*** | 19.04.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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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참 우울증 시달리다가 ■■할뻔.. 겨우겨우 우울증약 먹고 나았는데 이번엔 모든 보험사에서 보험 거절당함. 우울증약 처방받았다는 이유로-_-;;;; 이게 한국 현실임
nex.p | (IP보기클릭)123.254.***.*** | 19.04.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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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란 우울증 걸리면 "니 멘탈이 약해서 그런거니 마음을 단단하게 먹어라" 그럼 약 안먹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서 그럼
잉여불꽃™ | (IP보기클릭)39.122.***.*** | 19.04.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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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존1나 높잖아

쿠온지 우쿄 | (IP보기클릭)59.9.***.*** | 19.04.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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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온지 우쿄

나도 이생각함 병원에 가야하는데 한강다리로 간게 아닌가 하고

골든-정답 | (IP보기클릭)39.119.***.*** | 19.04.20 07:14
골든-정답

엄금진하면 ■■율은 노년층 제외하면 평균 수준이라 부정적 인식때문이 제일 큰 듯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175.223.***.*** | 19.04.20 09:17
그걸믿었음?

음 노년까지 병원에 가지 않고 버티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건 아닐까?

월급돚거 | (IP보기클릭)211.36.***.*** | 19.04.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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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온지 우쿄

나도 한참 우울증 시달리다가 ■■할뻔.. 겨우겨우 우울증약 먹고 나았는데 이번엔 모든 보험사에서 보험 거절당함. 우울증약 처방받았다는 이유로-_-;;;; 이게 한국 현실임

nex.p | (IP보기클릭)123.254.***.*** | 19.04.20 11:07
쿠온지 우쿄

노인 ■■율이 세계 탑급이고 청년은 별로 안 높음

싱글몰트막걸리 | (IP보기클릭)110.70.***.*** | 19.04.20 11:30
nex.p

외국은 그런 이력이 있어도 보험사에서 받아주나? 한국 보험이 엿같다는건 익히 듣고 살았으니 알겠는데 외국도그런가 싶네 애초에 사보험이란게 외쿸에서온 사업이다보니 외국이 더심하면 더 심할려나 모르겠네

이게머얏 | (IP보기클릭)58.225.***.*** | 19.04.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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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정신과하면 부정적 인식이 강하니까 가지도 않는거 아닐까

고거슨 | (IP보기클릭)175.203.***.*** | 19.04.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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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슨

뿐만 아니라 기록에도 남음 그래서 ■■ 당하면 범인 잡아도 이사람 의료 기록에 우울증 처방 받았다고 그래서 ■■이라고 하면 바로 통과됨

루리웹-649432694 | (IP보기클릭)218.156.***.*** | 19.04.20 06:01
루리웹-649432694

ㅗㅜㅑ

고거슨 | (IP보기클릭)175.203.***.*** | 19.04.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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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슨

그게 맞음... 당장 째명만봐도 자기 형이 우울증 약 처방받았다고 정신병원에 보낼라고 한건 정당했다고 씨부리잔아, 그것도 법정에서

싸이쿄 | (IP보기클릭)211.248.***.*** | 19.04.20 07:42
싸이쿄

통원치료랑 입원은 병세수준이 완전 다르긴함.

soup | (IP보기클릭)14.37.***.*** | 19.04.20 08:1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빅세스코맨김재규

제가 주변에 우울증 걸린 몇 사람에게 좀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라고.. 보험 적용안하고 현금결제하면 되니까 처방도 받지 말고 일단 그냥 한번 상담만이라도 받아보라고 지금 너 상태가 스스로도 힘들지 않냐고 해도.. 그게 힘들면 그냥 시나 구청 심리상담센터도 있다고 아님말고 하는 식으로 말은 해봐야 풀리지 않겠냐고 해도.. 진료를 받지 말아야할 온갖 기기묘묘한 이유들을 나열하는데 듣고나서 나중에 생각해보니 정말 어떤 특정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것들은 싫은 것, 부정적인 것이어서 절대 인정도 용납도 할 수 없음이란 것을 깨닫고 포기했습니다... 대학교다닐때 심리상담센터보면 교수부터 학생까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상담을 요구해서 상담선생임의 스케쥴이 연단위로 엄청 빡빡하셔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좀 달라졌구나 했는데 지금 재규님 말씀을 보니 이제야 많이 이해가 가네요.

루리웹-3452933553 | (IP보기클릭)106.255.***.*** | 19.04.20 14:0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빅세스코맨김재규

딱 일베, 메갈 이네

the jay | (IP보기클릭)112.214.***.*** | 19.04.20 17:14

그냥 우울증 진단 받는 사람이 적다고 봐야하는거 아닐가

둥근안경 | (IP보기클릭)112.170.***.*** | 19.04.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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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 정신과 약 먹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루리웹-3635541872 | (IP보기클릭)223.62.***.*** | 19.04.20 05:5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추운날씨네요

정신병도 병이라서 약먹으면 나아요. 물론 완치가 안되거나 난치성 혹은 너무 심각하거나 유전적인 것은 해결이 안되지만. 왠만한 정신병은 약먹으면 완화되요. 즉 평생먹는게 아니라 진짜 내과약처럼 일시적으로 먹는 겁니다.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잡담인간1 | (IP보기클릭)210.123.***.*** | 19.04.20 07:5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추운날씨네요

평생은 아니고요 적당히 증세가완화 됐다 싶으면 서서히 약 줄여갑니다 그리고 안먹고 상태가 괜찮으면 치료 종료입니다

잉여한 잉어상 | (IP보기클릭)125.189.***.*** | 19.04.20 08:1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추운날씨네요

군대있을때 고문관으로 지독한 괴롭힘당하던 선임 우울제약을 호기심에 하나 먹어봤는데.. 농담이 아니라 하루종일 잠이 안깨고 몽롱한 상태로 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할정도로 머리가 안돌아가요.. 감정이란놈도 하루종일 멍때려요... (그 선임 정신병이 심해지면서 군의관이 의병제대 진행하려고 했는데 하필 그 선임 아버지가 고위군인인지라.. 자식이 의병제대하면 패널티 먹는다고 전역못하게 막았다고 뒷소문으로 들었음... 결국 그 선임은 침질질 흘리면서 헛소리만하는 바보되어버림... 광년이 마냥... ㅠㅠ)

섀도우 라비리스 | (IP보기클릭)175.223.***.*** | 19.04.20 13: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섀도우 라비리스

그건 항우울제가 아니라 아마 안정제같고 님이 먹으면 위법인데요

드퀘만보면짖는개 | (IP보기클릭)175.223.***.*** | 19.04.20 16:36

자기가 진짜 우울한지도 모르고 어디 안좋은지도 모르고 걍 버티는 사람들이많음

가이린 | (IP보기클릭)122.34.***.*** | 19.04.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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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ㅡ살율로 모든게 커버됨.

HeavySmoker | (IP보기클릭)182.214.***.*** | 19.04.20 05:5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初音♥ミク

?리투아니아?저기는 뭔일이길래?

gyrdl | (IP보기클릭)39.7.***.*** | 19.04.20 07:5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初音♥ミク

남성은 기본 두배 이상이네.

D500 | (IP보기클릭)121.173.***.*** | 19.04.20 08:13

정신과를 안가고 점점 죽는거지

TITAN-READY | (IP보기클릭)116.121.***.*** | 19.04.20 05:59

담배는?

푸근한요리사 | (IP보기클릭)39.7.***.*** | 19.04.20 05:59

항우울제는 정신과를 다녀야 받을 수 있는데 우리나란 기피하잖아 기록남는다고

TTLWR | (IP보기클릭)218.50.***.*** | 19.04.20 05:59
TTLWR

기록안남는다는데 기록남는다는거확실한거맞어?아님프레임에씌워줘서 기록남는규나라고 막연히생각하는걸까

루리웹-9677088067 | (IP보기클릭)61.99.***.*** | 19.04.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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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우울증이란것 자체를 자각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알더라도 사회적 불이익을 두려워해서 병원을 못감

AZ9263 | (IP보기클릭)39.115.***.*** | 19.04.20 05:59
AZ9263

보통 직장인들이 그런 고민을 많이 하더라. 막상 다녀와서 잘 대해주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때문에 그런 거겠지.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52

■■율 존나 높은데 좀 더 먹어야 될거 같은뎅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6:00
늘있는일아닙니까?

먹는다고 다 되는게 아니야. 우울증 증세가 바로 좋아지는게 아니라 복용 초기엔 신체적인 부작용도 많이 생기는데 보통 메스꺼움이나 두통, 소화불량 뭐 이런 짜증나는 것들이 계속 나옴. 그리고 한번 먹는 순간 끊기도 엄청 힘듬. 하루라도 안 먹으면 뇌가 찢어질 것 같고 무언가를 계속 먹어도 공복이 옴. 항우울제 처방보단 상담의 질을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46
늘있는일아닙니까?

가벼운 우울증은 1년 내로 어느정도 치료된다고 하지만 중증이면 2~3년. 혹은 우리 할머니처럼 20년동안 먹어도 안 낫는 경우가 있음. 그럼 정말 약의 노예가 됨. 먹어도 문제, 안 먹어도 문제라는거지. 그나마 정부 지원이 있어서 약 가격이 좀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비싸다는거.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47
하즈스

상담은 아직 보험적용 안되던가 한번 상담하는데도 10만원이 그냥 넘게 나와서..

유 하나 | (IP보기클릭)211.196.***.*** | 19.04.20 06:49
유 하나

대학 병원은 그나마 쌈. 괜히 동네 작은 병원 갈 게 아니라 큰 병원부터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함.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51
하즈스

난 우울증말고 다른 정신적문제로 청담동에 있는 꽤 유명한 정신과갔었는디ㅠㅠㅜ

유 하나 | (IP보기클릭)211.196.***.*** | 19.04.20 06:55
하즈스

안먹고 그냥 자기 의지만 믿는것보단 약물이라도 복용하는게 백배 나음 내가 직접 겪어보고 하는 말, 현재도 투약중이고 정말 많이 효과본 케이스라, 환자가 직접 하는 말이니 믿어도 된다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16
하즈스

니가 말한것처럼 모든 케이스에 도움이 안될지 몰라도, 나처럼 도움이 된 케이스도 있어서 말이지 그리고 그 사람들이 박사학위까지 따면서 노력하는 연구분야를 일게 알량한 배경지식으로 별 효과 없더라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음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17
늘있는일아닙니까?

그것도 케이스바이케이스임. 나도 3년동안 복용 중인데 돌아온 건 금단증세뿐이고, 우리 할머니도 마찬가지로 우울증인데 20년째 복용중임. 난 약물 복용을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의견엔 회의적이야.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7:17
하즈스

그래 그 케바케에서 나처럼 나아진 케이스도 있다니깐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18
늘있는일아닙니까?

의사들은 항상 말하지. 약부터 먹으라고. 그런데 그 약 하나 먹어서 두통 앓는 것보다 제대로 된 상담사 만나서 마음의 조언을 얻는게 훨씬 좋았다는거야. 약물 치료 좋지. 근데 그것도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나 먹히는 거고 진짜 심각한 경우엔 별 도움이 안 된다. 내가 알량한 지식으로 떠들긴 했지. 하지만 3년동안 복용한 입장에서 난 내가 느낀 바를 말했을 뿐임.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7:19
하즈스

그건 너가 할머니 케이스에서 간접 경험한 경우가 난 내가 직접 경험한 케이스를 말하는거고 난 무조건 효과있다고는 생각안해도 나처럼 효과본 사례도 얼마든지 많음. 아예 불면증에 잠 자체를 못잤음 2~3일이고, 그런데 지금은 편하게 잘만잠.. 자기 케이스가 모든 일의 끝이 아님, 물론 약물이 안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기 지식이나 아는바에서 믿고 끝내는거 되게 위험처만한 짓이라고 봄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19
하즈스

각종 신문 보도 자료가 훨씬 많은데 너가 말한 경험담보다. 난 그게 더 신뢰할만한다고 봄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20
하즈스

그리고 향정신 분야에 관련해서 예전처럼 우리나라도 주먹구구식으로 안정제나 먹고 떨어지세요. 이정도 아니고 신문기사에도 많이 나오듯이 그나마 그거라도 먹었으니까 너가 버틴걸수도 있엉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21
늘있는일아닙니까?

뭔 소리 하는거야... 내가 3년 직접 복용했고 할머니는 따로 20년동안 복용한건데 그게 어떻게 간접 경험이냐?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7:21
하즈스

ㅇㅇ 내가 위에 약간 난독했네 할머니 케이스라고 본거 ㅇㅇ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22
하즈스

니가 그거라도 먹었으니까 그정도 버텼을수도 있는거 ㅇㅇ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22
늘있는일아닙니까?

뭐 그렇지. 약 먹어서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긴 했는데, 그게 좀 헷갈려. 원래 약을 안 먹을때는 평소에도 이랬던 것 같은데 왜 이젠 약을 먹어야 멀쩡해지는 느낌인거지? 라는 생각.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7:23
하즈스

그봐 그게 너 자신을 과신하는거라니까 그냥 의사가 처방해주는데로 약 계속 먹어 너 자신의 주장보다 나을수도 있음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23
하즈스

난 나보다 의사들 처방이 더 낫다고 믿는거고, 내 경우엔 도움이 많이 받음... 요즘에 잠만 똑바로 자는것도 엄청 행복함 예전엔 공복에 24시간중에 3시간 4시간 자고 깨있엇는데 지금은 9시간씩 푹잠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24
하즈스

물론 밤 낯이 바뀔때는 잊지만 잘때 확실히 잘 수 있어서 좋음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25
하즈스

나도 지금 항우울제 먹은지 7~8년이 되가거든 근데 내가 나 자신을 과신하다가 약물 딱 끊었던 시기보면, 완전 생활이고 주변 관계고 파탄나있었음 그거 보고 느낌, 그냥 의사가 시키는데로 할걸 ㅇㅇ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26
늘있는일아닙니까?

보통 의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그거더라.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서 심신의 건강을 안정화시키는거?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7:27
하즈스

ㅇㅇ 중요하지 근데 그게 약물이 도움을 주면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함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7:28
하즈스

자강두천 꿀잼이네

ytn빌런 | (IP보기클릭)115.86.***.*** | 19.04.20 07:37
ytn빌런

이게 왜 자강두천임? 그냥 난 약 복용했는데 잘 안 맞았던 거고 위에 쟤는 잘 맞았다는 건데.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7:43
유 하나

일반 정신과는 상담비용 그리 안나와. 따로 정신상담소가 있는데 그게 비싼거. 거긴 30분당 몇만에서 10만원 받던가 그럴걸.

soup | (IP보기클릭)14.37.***.*** | 19.04.20 08: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빅세스코맨김재규

마지막 두개 때문에 유게가 급 정신질환 게시판이...

VDH_DDF | (IP보기클릭)175.113.***.*** | 19.04.20 10:22
하즈스

내과나 외과도 돌팔이같은 의사 만나면 병을 키우거나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는것 처럼 정신과도 똑같아서 무조건 좋은 의사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음. 정신과는 보통 약물이랑 상담치료를 병행해서 둘 모두 잘만나야 증세가 빨리 호전되더라구요.

Latifah | (IP보기클릭)68.33.***.*** | 19.04.20 12:55

일본은 아예 없네 ㅋㅋㅋㅋ

늘있는일아닙니까? | (IP보기클릭)182.227.***.*** | 19.04.20 06:02
BEST

우리나란 우울증 걸리면 "니 멘탈이 약해서 그런거니 마음을 단단하게 먹어라" 그럼 약 안먹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서 그럼

잉여불꽃™ | (IP보기클릭)39.122.***.*** | 19.04.20 06:06

항우울제니 병원이니 가지 않고 걍 바로 자-살 직행.

루리웹-8734297075 | (IP보기클릭)14.36.***.*** | 19.04.20 06:39

개인적으로 가격도 비싸더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데도 두명분 타오니까 5만 3천원...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40
하즈스

아니다. 사실 가격은 그렇다쳐도 매번 가서 별 진전도 없는 똑같은 내용의 상담을 받아야만 약을 받을 수 있다는게 너무 싫음. 약 부작용은 2년 정도 먹으면서 거의 사라졌지만 복용을 하지 않을 시의 금단 증세가 너무 심함.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42
하즈스

그거 힘들지.. 애초에 가도 일단 먹어보고, 지켜보자 그러는데 뭘.. 다니는동안 그 소리밖에 안 들었음.

사과맛 사이다 | (IP보기클릭)39.7.***.*** | 19.04.20 06:44
사과맛 사이다

내가 가장 처음에 만난 상담사, 즉 정신과 의사가 아닌 직업이 상담사인 사람은 정말 말로 벌어 먹는 사람답게 수준높은 상담과 조언을 해줬는데 그 후로 만난 대부분의 정신과 의사들은 대부분 하는 얘기가 '약은 어떠냐. 먹어보고 경과를 지켜보자. 이제부터 어떻게 할 거냐.' 이딴 말 밖에 안함. 내 생각에 정신과 의사들은 약을 신경쓸게 아니라 상담 실력부터 더 올려야 한다고 봄. 대놓고 무례하게 느껴지는 의사들도 수두룩했음.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49
하즈스

어 진짜 정신과 의사는 그 말 그대로였어 ㅋㅋㅋㅋㅋㅋ 약 먹으면 뭐가 좋아지는지,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물어도 도무지 답을 안해줌 ㅋㅋㅋㅋ 오히려 그 전에 청소년 상담 지원 받을 때는 내가 지금 어떤지 알려주고, 들어주고 잘못된게 아니다 얘기해주고 그랬음. 그거 이상으로 밥 사준 적도 있지만, 그걸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음. 의사는 그냥 메뉴얼에 맞게 물어보고 적어두기만 한 것 같음. 지금 생각해보면 치료보다는 관리 같은 느낌임.

사과맛 사이다 | (IP보기클릭)39.7.***.*** | 19.04.20 06:5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빅세스코맨김재규

그런게 참 스트레스라는거지. 의사의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환자의 경과는 봐야하니까 어떻게든 상담을 해야 하잖아. 돈이라도 안 받으면 몰라... 아니면 전문 상담사와 상담후 그걸 의사한테 전달하던가 했으면 좋겠음.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57
사과맛 사이다

그걸로도-그것만으로도

사과맛 사이다 | (IP보기클릭)39.7.***.*** | 19.04.20 06:58
사과맛 사이다

윗 댓글 말대로 정신과 의사의 전문 분야가 상담이 아니라서 그런 거임. 어쩔 수 없다곤 생각하지만 참 갑갑함. 상담비때문에 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만족스러운 상담은 커녕 스트레스만 쌓이니까.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58
하즈스

돈 진짜 잘 나감. 애초에 처음 검사도 4,50 들어서 고딩 때 포기했다가 신검 때문에 감. 약을 2주치가 2만원이였는데 약 먹으면 정신이 안 들어서 진짜 급할 때만 먹음. 그정도만으로도 만족하긴 하지만 아깝기는 했어..

사과맛 사이다 | (IP보기클릭)39.7.***.*** | 19.04.20 07:11
사과맛 사이다

난 5주 입원도 했었는데 보험 덕인지 뭔지 얼마 안 나왔음. 하지만 입원하면서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었던거랑 퇴원후 몇년동안 약 복용하고 상담받으면서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그냥 약을 끊어버리고 싶어지지.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7:16
하즈스

솔직히 도움은 안 됬음. 그냥 멘탈 흔들리다가 깨질 때 건져올려주기만 함. 결국에 웃긴게 다른 수술로 마취하고 나니까 있던 기억 날아가고, 기억력조차 훅 떨어지고 나니까 사라져서 병원 끊음. 근데 약을 먹었는데 도움이 아예 안 됬던거야? 먹으면 탈진이랑 졸림 때문에 잘 안 먹었지, 효과는 확실히 있었었는데?

사과맛 사이다 | (IP보기클릭)39.7.***.*** | 19.04.20 07:23
사과맛 사이다

사라져서x 사라지더라고o 진짜 심각한거 티가 나네.

사과맛 사이다 | (IP보기클릭)39.7.***.*** | 19.04.20 07:24
사과맛 사이다

나같은 경우엔 체감이 잘 안 됐음. 복용 전엔 평소부터 괜찮았는데 복용 후에는 약을 먹어야 복용 전의 평소처럼 행동할 수 있다고 해야하나. 결국 우울한 생각 나는건 약을 먹던 안 먹던 똑같더라. 자제도 안 되고.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7:25
하즈스

나야 몸도 같이 안 좋고, 혹사당해서 경우가 달랐을 수는 있음. 근데 그 정도면 약이 안 맞았던거 아닐까. 용량 문제일 수도 있고. 난 약빨이 워낙 잘 받아서 다른 사람 분량 절판만으로도 효과 봤었어. 게다가 약 먹고도 다시 돌아오면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고 봐. 보통 호르몬 조절 문제가 주 원인이라 약을 먹는건데, 그럼 좀 더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닐까 싶어.

사과맛 사이다 | (IP보기클릭)39.7.***.*** | 19.04.20 07:37
사과맛 사이다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사과맛 사이다 | (IP보기클릭)39.7.***.*** | 19.04.20 07: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720048845

아무도 그런 소리 안 함. 애초에 요즘 이웃한테 관심있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 대부분이 그런건 아니야.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44

체면 지킬 것도 없는 나라가 체면을 오지게 따져서..

고정닉 | (IP보기클릭)211.248.***.*** | 19.04.20 06:43

대상포진 걸렸을때 우울증약 주던데; 왜주나 싶었는데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안주네

ONEKILL즉사 | (IP보기클릭)211.224.***.*** | 19.04.20 06:43

그저 참고 참고 또 참는거지. 그러다가 보통 말하는 화병 생기는 거고.

telezombie | (IP보기클릭)49.170.***.*** | 19.04.20 06:43

주변 시선과 보험이 안되는것땜에 여태 안간게 큼 근데 보험은 진짜 최근에서 바뀌어서 정신과도 보험적용되게 바뀌었는데 그래도 부담되는 가격임..

유 하나 | (IP보기클릭)211.196.***.*** | 19.04.20 06:47

저기서 약타먹는거 별것 아닌데 참 희한한 나라임 우리나란 ㅋㅋ 어느 다른 나라보다 제일 많이 마음이 병들어 있는 주제에

밥상뒤엎기 | (IP보기클릭)121.140.***.*** | 19.04.20 06:49
밥상뒤엎기

별거 맞음. 솔직히 신경외과 방문에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런식으로 선동하는거지 실상은 범죄행위가 일어나면 경찰과 언론에서 신경외과 방문기록부터 뒤져보고 공개함. 여기서 알 수 있는건 정신과 치료이력은 범죄행위 발생시 공개되는 예비범죄군으로 이미 이용되어 온다는거

루리웹-9957697331 | (IP보기클릭)121.137.***.*** | 19.04.20 07:03

병원가는게 빠를까, ■■하는게 빠를까

루리웹-5670090183 | (IP보기클릭)118.221.***.*** | 19.04.20 06:49

루리웹 13퍼센트 게시판.

//HITOMI.LA | (IP보기클릭)75.114.***.*** | 19.04.20 06:5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599871068

우리나라도 단일약제 길게 먹어야 하면 통으로 갯수 맞춰서 줘. 여러개면 따로 1회분씩 포장해 주는 거지.

soup | (IP보기클릭)14.37.***.*** | 19.04.20 08:23

우리나라가 그쪽으로 상당히 부정적이라서 그렇지 당장 나부터 옆사람이 항우울제 먹는다고 하면 티는 안내도 그 사람이랑 친해지려고는 안할듯

도와줘요루리웹 | (IP보기클릭)168.126.***.*** | 19.04.20 06:52
도와줘요루리웹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면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는게 좋긴 함. 대놓고 싫어하는 티를 내지는 말고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좋음. 우울증 걸린 사람은 정말 성가시고 약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함. 상대하는 사람이 더 스트레스 받지.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6:54

미국도 저런 약 먹으면 이상한 취급하는 사람 있음

대한제국군 | (IP보기클릭)182.215.***.*** | 19.04.20 06:57

정신과 다니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니까 속으로 앓다가 무덤덤해지거나 죽고 없음

안싀기 | (IP보기클릭)220.71.***.*** | 19.04.20 07:02

약쓰기전에 ■■이 많은거지...

레전드짐승 | (IP보기클릭)124.53.***.*** | 19.04.20 07:04

근데 다른나라는 어떻게 하나? 한국의 경우는 범죄사건이 발생하면 범인의 정신과 치료경력부터 공개하잖아. 이게 논리적으로 되지 않는다면 정신질환자들은 공식적으로 예비범죄자로 봐야 하는거 아닌가?

루리웹-9957697331 | (IP보기클릭)121.137.***.*** | 19.04.20 07:08
루리웹-9957697331

그냥 그 사람이 나빠서 범죄를 일으킨 건데 어딘가 이슈를 만들 건수가 없나 뒤져보다가 오호 정신병? 게임? 이런게 있으면 바로 타이핑 해서 인터넷에 올리는거지. 기레기들이 기레기한거임.

하즈스 | (IP보기클릭)122.46.***.*** | 19.04.20 07: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빅세스코맨김재규

문제는 판사들이 정신병으로 감형시켜줌... 그래서 범죄심리학자들이 판사들도욕함...

레드준표 김치찌개 | (IP보기클릭)223.62.***.*** | 19.04.20 09:2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빅세스코맨김재규

그럼 유족들만 미치는 것이지.. 솔까 그것때문에 흉악범들만 웃는 것임... 군산방화범도 심신미약 인정받아 무기징역받음.. 글고 정신질환자가 설령 범죄율 낮다해도 예측이 안됨.. 피해자와 유족이 받을 수 있는 건 쥐꼬리만한 범죄피해기금 ㅡㅡ

레드준표 김치찌개 | (IP보기클릭)223.62.***.*** | 19.04.20 09:27

약 안먹는만큼 술을 많이 마시는것 같기도 하고

makwang | (IP보기클릭)121.88.***.*** | 19.04.20 07:10

항우울제가 ■■율을 낮춰준다는 뜻이지

아리나라플 | (IP보기클릭)59.6.***.*** | 19.04.20 07:12

뭐 많이 먹는것도 문제겠지만 저렇게 안먹는것도 문제지 효과가 있다 100%확신한다 내가 효과를 봤으니까.. 지금도 많이는 아니고 조금씩 복용함 멘탈부서지는 느낌 들때 있는데 그때 하나씩먹어서 진정시킴 물론 먹지만 먹을때 들은 이야기가 약을 끊고도 버틸수있는 어쩌고.. 버틸수있었으면 상담받으러 거길 가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을 왜 안할까..

One-eye | (IP보기클릭)183.107.***.*** | 19.04.20 07:14
One-eye

내가 들은 얘기로는 그 오르락 내리락하는 그래프를 약으로 낮춰서 적응될 때쯤 약을 끊는다고 했던 것 같음.

사과맛 사이다 | (IP보기클릭)39.7.***.*** | 19.04.20 07:27
댓글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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