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를 위해서인지 설명이나 개연성을 날려버린 장면이 너무 많더라...
프로페서 헐크의 탄생을 대사 몇마디로 퉁쳐버리고
스콧이 양자영역에서 복귀한 이유도 그냥 생쥐가 우연히 스위치를 건드려서?
타임머신 개발 경위도 스콧이 될거같은데? -> 토니가 시뮬돌려보니 되네? -> 그럼 가자!!!... 으잉?
그리고 핑거스냅 사용자의 데미지가 큰것도 전우주의 생명체에 반을 날려버리는 무지막지한 행위 때문인데
토니는 우주스케일에 비하면 티끌에 불과한 타노스 군단만 날려버린 소박한(?) 핑거스냅인데도
죽을정도로 데미지를 받아 굳이 희생시킬 필요가 있어나 싶기도하고....
자꾸 특정한 목적을 위해 납득 안되는 장면이 반복되는걸 보니 괜히 라제 생각나기도하고 좀 찝찝했음
시바 니 글 보니까 그렇네. 갑자기 찝찝해짐
난 캡틴이 과거로 돌아가는 거 넣을거면 샤론 커터는 뭐가 되나 싶음
킹궁창 갓쥐님께서 1400만분의 1의 확률로 건드신거라ㅎㅎ;
좀더 이야기를 붙였으면 4시간은 넘어가서 5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좀 줄인거 같음
스냅은 개연성 충분함.. 그냥 인간이니까.. 토니는
그전에 헐크 스냅때 설명 다 했자나
애초에 파워스톤 하나만 들어도 죽을똥 말똥인데 6개나 꼽은걸 꼇으니 평범한 인간 수준인 아연맨이 죽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거기다 핑거스냅까지 햇으니까
애초에 파워스톤만 들어도 인간은 죽으니까 개연성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