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것도 애기 하자면 긴데, 미 욱군에서 LSAT(경량 소화기 기술)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음,
이 프로그램은 2018년에 보다 확장된 NGSW-R와 NGSW-AR 프로그램으로 대체됨.
NGSW-R은 M4/M4A1, NGSW-AR은 M249같은 분대 지원화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진행되며,
Textron, FN America, General Dynamics, PCP Tactical, SIG Sauer의 5개 업체가 참가한 상태지.
그리고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으로는 맹글어진 CT 탄약 중 Textron사의 6.5mm CT가 성능적으로 밸런스가 아주 좋고,
Textron사는 이미 LSAT 프로그램 때 실사격이 가능한 기관총 시제 및 최근에 작동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는
카빈 버전이 맹글어질 정도인 만큼 실제로도 이 탄약을 쓸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문제는 관련부서에서 업계 쪽 질문에 답한 내용 중
"탄약 구경은 6.8mm에서 안바뀔 것임, 6.5mm는 우리 요구사항 충족 못함" 이라는 내용이 있음.
고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회사들의 프로토 타입 테스트가 진행될 2020년 하반기까지는 관련 내용을 기다려 봐야 함.
아래는 6.5mm CT와 기존 탄약의 성능 비교 짤 및 카빈 버전
그리고 최근에는 관련 특허도 공개했는데, 여기서는 일부 작동 구조에 검열이 되어 있지만,
내부 구조 및 작동 방식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음.
https://patents.google.com/patent/US20190049199A1/en (CT 탄약의 두격 감소 특허)
https://patents.google.com/patent/US20190049201A1/en (CT 탄약의 이동식 약실 특허)
두 특허 모두 첨부된 이미지는 거의 같은데, 아마도 이렇게 상새하게 공개한 이유는
경쟁 업체의 모방을 방지하려는 의도가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글 올라온게 한참 이전 내용이라 근황 좀 올릴 목적으로 적음.
탄피있는 총알임?
탄피는 있음. 플라스틱. 근데 탄자가 탄피 안에 완전히 들어간 Cased Telescoped 형태.
ㅇㅇ 그럼
탄피안에 탄자 넣으면 머가 이득임? 아얘 무탄피면 몰라도 동일한 화약이면 결국 탄약 크기가 크게차이날거 같진않은뎅
(귀찮아 딴 놈한테 부탁해 짤)
탄 길이가 줄어서 같은 공간이면 더 많이 들고 댕길 수 있음
그리고 길이가 짧으니 발사 속도 올리기 쉽고, 탄이 더 가벼움.
국군도 저거 어찌되나 봐야하니… K2C1으로 당분간 존버해야…
고거는 국군도 K2C1 이후 차기 소총 사업 하면서 신형 탄약 간보는 중임
총 크기가 기관단총같네.
요새는 시가전 비중이 많이 올라서 총 크기가 짧아지는 추세지, 기술 발전하면서 좀 짧은 총열로도 20인치급 성능을 내는 경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