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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교의 왕따 실험.jpg



 

 ㅠㅠ






댓글 94 |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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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따돌림 저거 진짜 ㅈ같지... 수십년 지나도 마음한켠에 흉텨가 남아서 회복이 안되더라.
딩클버그 | 39.118.***.*** | 19.05.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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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표정 펴진거봐 ㅠㅠㅠㅠㅠ
V53PL | 1.241.***.*** | 19.05.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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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충격요법으로 잘 가르치시네
스트레아 | 58.120.***.*** | 19.05.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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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겪어본 사람은 평생이 가도 모를 고통인데...
츤데레첨지입니다 | 121.137.***.*** | 19.05.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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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댓글에 왜 비추가 하나씩 박혀있냐
1323과 2966은12다 | 106.101.***.*** | 19.05.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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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표정 펴진거봐 ㅠㅠㅠㅠㅠ
V53PL | 1.241.***.*** | 19.05.16 10:07
V53PL
이 리플 보고 맨 아래 사진 표정이랑 맨 위에 표정 봤는데 진짜....
프랑소아즈 | 218.144.***.*** | 19.05.16 10:48
V53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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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야 | 106.248.***.*** | 19.05.16 11:37
▶◀마토야
다른 애 같네.
안경곰돌이 | 175.197.***.*** | 19.05.16 13:53
ㅠㅠㅠ
콩미루 | 121.165.***.*** | 19.05.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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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따돌림 저거 진짜 ㅈ같지... 수십년 지나도 마음한켠에 흉텨가 남아서 회복이 안되더라.
딩클버그 | 39.118.***.*** | 19.05.16 10:08
딩클버그
더 짜증나는 건 성인이 되어서 나 놀리던 새끼 길에서 마주쳤는데 미안하다고 하더라? 근데 쿨병 걸려서 그걸 받아줌. 그새낀 이제 맘에 아무런 빚도 없을 테고, 내 상처는 전혀 치유가 안됨. 어휴
너때문에재가입함 | 1.222.***.*** | 19.05.16 10:18
너때문에재가입함
난 마주칠일도 아예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주도한놈이 선생인데 지금쯤 늙어 뒤졌을거라...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딩클버그 | 39.118.***.*** | 19.05.16 10:20
딩클버그
시발 선생이 그랬다고?? 편하게 디지진 않았길 빈다.
너때문에재가입함 | 1.222.***.*** | 19.05.16 10:21
너때문에재가입함
중학생 되자마자 부반장 됐는데 부반장달고 촌지 안준다고 온갖핑계 다대서 겁나 패더라. 엉덩이가 아예 파랗게 되서 집에 간일도 있었음. 어머니가 알고나서 교무실로 뛰어와선 얼굴에 촌지 던져주고 와가지고 선생쪽은 해결됐는데 반애들은 어케 안됐음.
딩클버그 | 39.118.***.*** | 19.05.16 10:23
딩클버그
이미 망가진걸 되돌릴 수는 없지.. 선생은 모르는 일 취급했을 테고. 고생 많았다.
너때문에재가입함 | 1.222.***.*** | 19.05.16 10:24
너때문에재가입함
고마웡. 진짜 재미로 그러는 놈들은 어떤식으로든 벌 받았으면 좋겠음.
딩클버그 | 39.118.***.*** | 19.05.16 10:26
딩클버그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괴롭히던 일진이 공장에서 일하다 두 팔이 잘렸는데 웃음이 났어요. 가 정말 공감가더라.
너때문에재가입함 | 1.222.***.*** | 19.05.16 10:27
너때문에재가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대놓고 깟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하는데 찾아가서 세탁비 미리줄게 해놓고 청국장 문지른다던가
쿠마포잉 | 59.15.***.*** | 19.05.16 11:21
쿠마포잉
잘했다. ㅋㅋㅋ 속 시원하네 ㅋ
너때문에재가입함 | 1.222.***.*** | 19.05.16 11:21
거울 기법 같은건가
김전일 | 112.169.***.*** | 19.05.16 10:09
작성자 이제 마니 컷겠다 힘내
니우링 | 223.62.***.*** | 19.05.16 10:09
니우링
;;;
제로보드 | 220.149.***.*** | 19.05.16 10:18
니우링
?
피파광 | 220.78.***.*** | 19.05.16 10:22
니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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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s Eye | 110.70.***.*** | 19.05.16 10:22
니우링
니 얘기겠지
Alexandria | 175.213.***.*** | 19.05.16 10:24
니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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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키라리☆ | 14.34.***.*** | 19.05.16 10:28
니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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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n | 112.153.***.*** | 19.05.16 10:32
니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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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심고양이 | 211.117.***.*** | 19.05.16 11:05
니우링
야 작성자가 왜나와 ㅋㅋㅋㅋ
빨강돌이 | 119.192.***.*** | 19.05.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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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겪어본 사람은 평생이 가도 모를 고통인데...
츤데레첨지입니다 | 121.137.***.*** | 19.05.16 10:09
츤데레첨지입니다
그르게. 안겪어봐서 모르겠네
no사나no라이프 | 59.10.***.*** | 19.05.16 10:39
no사나no라이프
다행이지 ㅎㅎ
츤데레첨지입니다 | 121.137.***.*** | 19.05.16 10:40
와 나 유게 하면서 처음으로 왕따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실행 한 사례를 본다
토네르 | 147.47.***.*** | 19.05.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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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충격요법으로 잘 가르치시네
스트레아 | 58.120.***.*** | 19.05.16 10:10
스트레아
저방법이 단체로 트라우마 생길수도 있어서 엄청 위험한 방법으로 알고 있는데. 역시 교사도 성적보다는 재능인듯.
검푸른사전 | 117.111.***.*** | 19.05.16 10:22
검푸른사전
남에게 상처주는 주체가 자기자신은 상처받을 위험이 있으니 당해보지 말아야 한다는 시각도 좀 그렇지. 누군가는 그 스스로 때문에 1년 내내 피해를 입었는데, 고작 하루이틀 체험하는 걸로. 게다가 애들은 아무래도 역지사지나 이해가 힘드니 체험으로 배우는 게 효과가 좋음.
RODP | 211.106.***.*** | 19.05.16 10:45
스트레아
Ebs 가 개입해서 가능한거지 실제로 가능한 방법은 아님.
노리스팩커드 | 118.42.***.*** | 19.05.16 10:57
검푸른사전
그놈의 트라우마 타령 ㅉㅉ
ruoce | 27.117.***.*** | 19.05.16 12:11
검푸른사전
충격요법은 실제로 경험많은 전문가가 각종 다양한 돌발상황 대처 가능할때나 유효한 위험한 방법임. 다만 딱 하루씩 번갈아 해보는 등 서로 반대 입장이 되는등 세세한 설정이 그런 무리수를 줄여주는거지 만일 헛 똑똑이가 하루가 아닌 일주일씩 해보기로 하거나 대조군없이 반대입장은 경험해보지 못하거나 이런 실수들을 하면 평생 트라우마가 될듯.
서퓨 | 222.112.***.*** | 19.05.16 12:13
검푸른사전
나도 이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이미 왕따 당하는 애가 있는 상태니까... 저런 방법을 쓰는게 나쁘지는 않아 보임.
Betty0210 | 175.126.***.*** | 19.05.16 12:35
선생님이 대단함
꼬수따리까 | 220.71.***.*** | 19.05.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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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댓글에 왜 비추가 하나씩 박혀있냐
1323과 2966은12다 | 106.101.***.*** | 19.05.16 10:16
1323과 2966은12다
비밀추천의 요정이 다녀갔어요
ELEPHANT MAN | 218.54.***.*** | 19.05.16 10:21
1323과 2966은12다
비추 요정에게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ㅋㅋ
no사나no라이프 | 59.10.***.*** | 19.05.16 10:46
미러링의 가장 좋은 예시인듯 저 애 행복했으면 좋겠다
HELLOMIC | 125.131.***.*** | 19.05.16 10:17
와... 대단하시다
피카츄배말랑해 | 121.188.***.*** | 19.05.16 10:17
근데 저거 학부모가 깽판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어찌어찌 잘 해결했네
로젠다로의 하늘 | 117.111.***.*** | 19.05.16 10:18
로젠다로의 하늘
제정신박힌 부모라면 전후사정만 들어도 이해하고 넘어갈걸
witchunt | 211.36.***.*** | 19.05.16 10:22
로젠다로의 하늘
방송이고 미리 부모들한태 연락 다 갔지
띠용!! | 59.22.***.*** | 19.05.16 10:23
로젠다로의 하늘
저거 교육학 시간에 시청한적 있는데 부모님들께는 미리 이러이러한 이유로 사회학 수업 한다고전화 드렸던것으로 기억함
Jeelly | 183.97.***.*** | 19.05.16 10:23
로젠다로의 하늘
저런거 한다면 학부모한테는 다 알리고 하지 않으려나
LLLL! | 112.214.***.*** | 19.05.16 10:23
로젠다로의 하늘
사전에 안내문 보내지 않았을까. 학교가 그냥 저런일을 벌이지는 못할거고 미리 부모님들한테 동의나 양해를 구했겠지
산북동 | 118.32.***.*** | 19.05.16 10:30
산북동
미리 알려줬으면 몇몇 애들은 부모가 이렇게 행동하라고 알려줬을 걸. 거의 다 알려줬을라나
기밀장부 | 121.175.***.*** | 19.05.16 13:52
교육 잘하시네 ㄷ 나중에 교육학 교수 하셔도 되겠다
애플잭 | 39.7.***.*** | 19.05.16 10:19
애들아 은상이도 잘 챙겨줘라ㅠ
밀떡볶이 | 125.188.***.*** | 19.05.16 10:20
역시 사람은 당해봐야 앎
뀨뀨~ | 223.38.***.*** | 19.05.16 10:20
우리사회에 필요한 참교육..
GayBar | 121.179.***.*** | 19.05.16 10:21
와.. 댓글 마도 통한의 비추 박는 새키 누구냐 ㅋㅋㅋㅋㅋ
너때문에재가입함 | 1.222.***.*** | 19.05.16 10:22
너때문에재가입함
자기가 괴롭히던 애가 더 잘나가게 된거 보기 싫어서 동창회에서 망신주려다가 되려 역관광 당하고 밖에 못나오는 히키코모리가 됐다던가 그런 유형 아닐까.
딩클버그 | 39.118.***.*** | 19.05.16 10:24
아아. 난 너무 일찍 태어났어.......
모모씨(某々氏) | 125.141.***.*** | 19.05.16 10:22
그나마 애들이 의도대로 따라준게 다행이네 좀만 머리커져도 저렇게 안끝날텐데
레이븐이펙트 | 122.43.***.*** | 19.05.16 10:23
좋은 스승님 만났네요 저게 이론이랑 현실은 많이 다를텐데.................
ekwl | 211.254.***.*** | 19.05.16 10:25
ekwl
선생님이 알게모르게 조율을 잘 하신듯
호럥총각 | 223.38.***.*** | 19.05.16 11:03
와 저게 고쳐지는구나 대단하다
도슬람+롤리콥 | 218.232.***.*** | 19.05.16 10:30
비추빌런은 뭐냐???
성실하게살겠습니다 | 112.164.***.*** | 19.05.16 10:30
저렇게 선생님 잘만나거나 다른 어른의 개입으로 해피엔딩으로 가면 다행인데 선생마저도 왕따당하는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오히려 더 다그치고 무시해는 인간들도 있고 특히나 가해자측이 부모빽같은 뒤가 있는경우도 있어서 왕따당하는애가 극적인 선택하는경우가 많은듯. 고딩때 봤던게 자퇴랑 자/살, 그리고 신창원 일화등...
silversys | 121.175.***.*** | 19.05.16 10:32
석재 멋을 아는 녀석 ㅋㅋ 꽁지머리 아직도 하는애들 있구나
다이죠부냥 | 222.121.***.*** | 19.05.16 10:33
왕따하는데는 이유가 없음
마피아3 | 223.62.***.*** | 19.05.16 10:34
실험이지만 애들도 똑같이 차별과 따돌림을 받게만들어줘서 친구를 따돌리는 것이 나쁘다는것을 알게해준 방송국실험과 선생님들의 고생이 ㅠㅠ
피규어 아틀리에 | 39.116.***.*** | 19.05.16 10:35
?? : 내 아이 기죽으면 니가 책임 질거야?! 뭐어? 내 아이가 왕따에 가담!? 당하는 애가 문제 있으니 그런거겠지!!!!!
연금술사알케 | 211.36.***.*** | 19.05.16 10:36
와... 인문학의 승리네
유키모리 | 1.214.***.*** | 19.05.16 10:37
아유 저때 마음가짐 그대로 예쁘게 컸으면 좋겠다! 이쁘다 이뻐!
미스터 로렌스 | 211.194.***.*** | 19.05.16 10:38
나도 고딩때 왕따를 당해봤음. 문제는 수학여행때 터졌는데 날 정말 싫어하는 일진 애들이 방문닫고 날 집단린치함. 그때 어떤 애들이 그 소식을 듣고 문부수고 들어와서 날 구해줌. 신기하게 이 사건 이후로 그 일진애들이랑도 친해졌고 학교에서 아무도 날 안건들이게됨. 그 이 40살 다되가는 지금도 그 친구들 8명과는 베프고 계도 하면서 잘지냄.
제논의칼날 | 1.132.***.*** | 19.05.16 10:41
제논의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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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이 많이컸네
폭렬김선생 | 115.139.***.*** | 19.05.16 10:46
폭렬김선생
뭐여..쟤도 농사짓나? 내 아이디 제 논의 칼날이란 내 논의 쟁기를 뜻하는건디..
제논의칼날 | 1.132.***.*** | 19.05.16 10:49
제논의칼날
40...????
절멸 | 39.7.***.*** | 19.05.16 10:50
폭렬김선생
친구 키가 컸다고 칭찬 할줄 아는 남자. 좋은 마음 칭찬해~
뿔난용 | 14.51.***.*** | 19.05.16 10:51
기본교과로 한날한시에 다같이 어릴때 교육시키면 좋을거같다
재수니 | 116.32.***.*** | 19.05.16 11:11
케모노프렌즈를 강제시청시켜야한다
루리웹-4801744973 | 219.255.***.*** | 19.05.16 11:21
루리웹-4801744973
2기로요? 그리고 비버 음악 배경에 깔아주고요?
IDW다냐 | 112.167.***.*** | 19.05.16 11:47
웃는거 보니 기분 좋아지네
키사라기 사요코 | 121.164.***.*** | 19.05.16 11:31
석재 잘생겼구만 왜 뚱뚱하다고 차별한거지....
그라나시엘 | 210.104.***.*** | 19.05.16 11:35
방송편집된거 캡쳐한 거만 보면 결과가 좋게 끝난거 같아 다행이네, 저 방식이 잘못되면 애들 모두한테 상처만 남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
화4성8토1끼3 | 110.70.***.*** | 19.05.16 11:39
따돌림 당하는 애 보고 한다는 소리가 '알고보면 그럴 만하니까 애들이 따돌리는 거다.'라고 하는 나이 똥구멍으로 x먹은 양반도 있죠.
karuki | 182.214.***.*** | 19.05.16 11:47
저런게 진짜 선생님이지 실제로 선생들은 자신들이 받을 손톱만큼의 비난도 감당하기 싫어서 저런 큰 일을 벌릴 생각조차 못한다
Jacob1203 | 175.223.***.*** | 19.05.16 12:07
이런 수업을 차별 예방 차원에서 의무적으로 저학년 부터 정규시간에 편성하면 진짜 좋아질거 같은데
angshong | 121.128.***.*** | 19.05.16 12:16
학교에서 해야할 교육이 저런거지. 특히 어릴때. 어린 시절엔 영향도 쉽게 받고 마음이 유연해서 수정하면 고쳐지는데, 저게 중학교 가고 고등학교가면서, 누가 저 병든 마음을 고쳐주려고 해도 절대 안바뀌게 됨. 이미 굳어져서. 인성교육은 어릴때부터 해야하는게 너무 당연한데, 나때만해도 어릴때 인성교육보단 경쟁을 가르쳐줘서... 요샌 어떤지 모르겠다
주윤발 형님 | 121.154.***.*** | 19.05.16 12:23
참교육이라고 생각함. 지식을 넓히는 것보다 중요한건 마음을 넓히는 것이라고 생각함...
세상의별 | 175.223.***.*** | 19.05.16 12:46
몸이 약했던 내가 왕따 당하지 않도록 체벌 받을떄 남들과 똑같이 체벌하고 체육시간때 남들과 똑같이 뛰게하고 특별하지 않게 대해주면서 그래도 걱정이 드셨는지 부반장을 해보라고 권유해주셔서 용기내 부반장이 되고 그래도 걱정이 되셨는지 반에서 등치큰 친구한명 사귀게 도와주고.. 20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기억에 남는 나의 최고의 스승님 젊고 이뻤던 걸로 기억하지만 아주 무서웠던 초등학교 4학년 담임인.. 강희정 선생님이 보고싶다.
메이거스의 검 | 220.86.***.*** | 19.05.16 12:54
이런거 볼때마다 느낀다만 중딩까지는 말만 할줄알지 본능으로 움직이는 짐승들이 따로 없어 교육이 그래서 중요하다 느낌
UH.전기쟁이 | 220.87.***.*** | 19.05.16 13:00
사실 석재는 키도 크고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성실한 것이었음. 사람을 직접보고 판단한게 아니라 있지도 않은 집단 편견으로 사람을 평가해왔던 것임
볼끄 | 121.140.***.*** | 19.05.16 13:15
나는 초5때 크론병이 발병해서 지금까지 앓고있는 난치병 환자임. 그 전까지는 엄청 튼튼하고 활달했는데 당시에 합병증이 심하게 와서 여러 번 수술하느라 초교 졸업일수도 겨우 맞췄고 중학교는 입학 직후에 수술한 병증이 재발해서 자퇴했음. 그렇게 이후 3년 가까운 시간을 치료랑 수술만 반복하면서 집에서 지내다보니 교우관계도 거의 사라졌고 스테로이드 치료 때문에 몸도 엄청 뚱뚱해지고 약해지고 정신적으로도 나약했음. 밖에 나가면 또래 애들이 돌아다니는데 무슨 화제거리로 얘기를 하는지, 뭐가 유행하는지 알 수 없으니 또래 사회에서 나만 떨어져 나온 것 같고 다들 추한 내 모습을 수근대는 것 같아서 밖에 나가고 싶으면 해 다 떨어진 한밤 중에나 나가서 산책했음. 중3 나이 무렵에 상태가 약간 호전되고 검정고시를 치르고 인근 인문계 고등학교에 가고 싶어서 동네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음.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첫 시간은 국어였고 강의실 왼쪽 구석에 앉아서 수업 준비를 하고 있는 중 처음 보들 애 둘이 강의실에 들어옴.(따지자면 전부 초면이지만) 두리번대다가 날 보더니 그대로 다가와서 어깨동무를 걸고는 돈을 빌려달라더라. 그런 일도 처음이었고 난 당황해서 얼타다가 돈 없고 왜 처음보는 너희한테 빌려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했음. 그리고 어깨동무 한 상태로 뺨을 두 대 후려쳐맞음. 거기서 찐따같이 참다가 위압감에 눈물을 흘려버렸고 그 놈들은 강의실을 나갔는데 아무도 아는 척을 안 해주더라고. 국어 선생이 얼마 안 있어 들어왔는데 모르는 건지 모른 척을 한 건지 그냥 수업을 진행하더라. 그리고 다음 날 학원에 가서 나는 내가 학원의 호구 혹은 뿅뿅쯤 됐다는 걸 알 수 있었음. 학원의 얼굴 모를 모든 수업생에게 수시로 조롱당하고 업신여겨지고 물리적인 괴롭힘을 당하기 일쑤였음. 남자랑 여자를 가리지 않고. 남자는 주로 강의실에서 못 나가게 몸으로 막거나 다리를 걸거나 어깨랑 등에 주먹질을 하거나 화장실에 따라와서 소변기를 쓰는 내 머리에 접착제를 뿌리거나 하는 식이었고, 여자는 쉬는 시간마다 칠판에 내 이름을 가지고 이상한 노래를 만들어 적고는 지들끼리 날 쫓아다니며 집요하게 따라불러대더라. 한동안 그렇게 시달리니 난 병이랑 인간관계로 세상에서 완전히 떨어진 느낌만 들었고 어느날 귀가하다가 죽을 생각을 했음. 그렇게 멍때리면서 걷다가 교차로에 갇힌채로 신호가 바뀌어버려서 차가 달리는 한복판에 떨어졌는데 완전 패닉 상태였음. 어찌어찌 무사히 인도로 들어오기는 했는데 그러고나니 나는 내가 죽고싶은대로도 마음대로 죽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고, 왜인지는 나도 기억이 안 나지만 학원 영어선생님한테 도와달라는 장문의 호소문자를 보냈음. 그 선생님이 무슨 조치를 취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놀랍게도 괴롭힘은 그 날로 끝났음. 가끔 한두 명의 원생이 흘깃대며 낄낄대기는 했지만. 이후 그 선생님은 학원을 나와서 따로 개인 학원을 차리셨고 나도 따라나가서 한동안 그 선생님 학원에 다녔었던 기억이 나네. 일련의 일들은 내 성격과 트라우마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고, 원하던 고교에 입학하고나서도 3년 내내 학업보다는 트라우마 극복에 더 고생하고 매달렸던 것 같음. 다행히도 대학 생활은 순탄했고. 지금도 그때 그 영어선생님이 내 부탁을 받아주지 않았다면 내가 얼마나 더 뒤틀렸을까 상상해보고는 한다. 약 6개월 남짓한 경험이었는데도 내 발목을 영원히 잡을 것 같으니 집단 괴롭힘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진짜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무조건 한큐 | 58.123.***.*** | 19.05.16 13:36
무조건 한큐
지금은 연락 끊어진지도 오래됐고 타 지역으로 이사오면서 한번은 방문드리고 싶었는데 내가 5년 가까이 집에서 못 나갈 정도로 건강이 매우 나빠진 상태라서 못 이루고 있음. 한번쯤은 다시 학원에 연락하고 방문해서 만나뵈고 싶은데 말야. 스승의날 올 때마다 그 선생님 생각나서 적어봤음.
무조건 한큐 | 58.123.***.*** | 19.05.16 13:40
자료 출처가.. 흠..
컨트 | 126.114.***.*** | 19.05.16 13:41
초등학교때 몇몇에게 상처를 받으며 자란적이 있는데 중학교 이후 그것을 극복하고 대인관계는 좋아졌으나 눈빛과 말투가 타인을 날카롭게 공격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내와 아이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조만간 병원에 가볼 생각입니다.
개뒷다리 | 222.98.***.*** | 19.05.16 15:39
아직 어린 아이들의 심정과 마음의 방향은 지도 방식과 방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좋은 쪽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가 많다고 본다 그래서, 제 2의 집이라 불리우는 학교 그리고 제 2의 부모라 불리우는 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요새는 불신감이 적지 않게 있긴 하지만, 그래도 손 놓아 버리기 보다는 어떻게든 긍정적인 효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애써주기를 바라본다
깜깜까미 | 110.12.***.*** | 19.05.16 17:10
흐음
루리웹-8164066901 | 124.216.***.*** | 19.05.17 00:55
석재만 반응을 안한다는거 보니까 왜이렇게 눈물이 나냐...
핑크빵빵 | 211.187.***.*** | 19.05.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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