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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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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0대 미혼이랑 우리가 40대 되었을때 미혼은 수도 다르고 시선도 다름
돈많으면 해당없지 . 인생자체가 애초에 암울하기때문에 혼자 늙어가면서 어둠인거야.
차라리 결혼할뻔한적이 없는게 나아 진짜 가슴찢어지는 기억이 되어 외로움과 함께 되살아나거든 지금 내가 그래... 차라리 그런 기억이라도 없으면 아무 크게 아쉬울거 없이 운동이랑 게임하다가 여행도 가끔하면서 소소하게 인생 혼자인거 즐길텐데 ㅠㅠ
외롭지 않으려고 하지만 더욱더 외로워지는 것이 결혼이다.
사람 그리워하면서 비혼주의자인척 하는 사람들이 제일 극혐임. 실제로 뭐 ㅅㅂ 같은 생각가지고있는 사람만났거니 했는데 입으로는 비혼주의자 ㅈㄹ 하면서 뒤로는 소개팅해달라고 이사람 저사람 매달리고 꼴에 눈은 높고 게임 만화 좋아한다더니 깊이있게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외로우니 도피처로 사용하는거고 그러다보니 같이 게임 만화봐도 지혼자 존나 우울해함. 엿같아서 앞으로 비혼주의자니 게임 만화 좋아하니 그따위 말하지말고 주위사람들한테 소개팅같은거 시켜달라 말하지말라고했음. 니 주위사람들 존나 극혐한다고 하여간 존나 여자만나고싶으면서 잘안되니 비혼주의자라그러는 놈들 진짜 개극혐임.
일단 난 35살인데 결혼 못하는 남자임 외모나 성격이나 돈이나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1번 친구 ? 주변에 나처럼 결혼 못하는 친구들 아직 많다 그리고 할 것 같지도 않고 어차피 친구 만날 시간도 없다 다들 일하느라 2. 외로움 ? 사람마다 차이나지 난 직업 특성상 맨날 사람 상대해서 퇴근하면 그누구도 보고싶지도 말하고 싶지도 않다 3.동호회 문제 내가 나가는 동호회는 전부 40~50대 누님 형님들인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저 글쓴이가 여자 꼬실 마음에 그런곳만 찾아 다닌게 문제지 4 가족은 어차피 내 인생이지 부모님 인생은 아니니까 끝까지 내 인생 책임질 사람은 나니까 잔소리 한숨 ? 그게 뭐가 문제지 저 글쓴이는 그냥 원래 젊었을땨도 딱히 연애를 많이 해봤거나 사람들과 많이 만났을 스타일도 아닌것 같음
뭐 결혼전엔 다들 서로 죽고 못살줄 알았겠지...
3번 넷째줄 에서 피식했다 내 주변에도 이런 애들 조올라 많아 지는 40대인데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여자 찾는 애들 ㅋㅋㅋㅋㅋㅋㅋ 주제파악을 해야 할텐데 걱정이다
저건 애초에 2,3번봤을때 결혼은 하고싶은데 못한사람들이고 미혼남끼리 만나면 쳐진다는 이야기도 비슷한 처지겠지 미혼을 원해서 한 사람들은 그래도 자기 취미같은게 있기마련임 물론 사람인지라 외로운날도 있겠지만 뭐 결혼하면 평생 안외로운것도 아니고
l1j$2&9
나이들어서 없는거랑 어릴때 없는거랑 좀더 차이가 클걸
앗..아아
이러다가 인생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돈 좀 모아서 기적적으로 50대에 결혼하게 되면 지금 베스트 글인 "34살차이 다문화가정"의 남편으로 돈주고 여자 샀다고 존.나 까임...ㅋ
결혼할뻔한적도 없이 살고 있구만 뭔 엄살임
닉네임이길어서 정말죄송합니다
차라리 결혼할뻔한적이 없는게 나아 진짜 가슴찢어지는 기억이 되어 외로움과 함께 되살아나거든 지금 내가 그래... 차라리 그런 기억이라도 없으면 아무 크게 아쉬울거 없이 운동이랑 게임하다가 여행도 가끔하면서 소소하게 인생 혼자인거 즐길텐데 ㅠㅠ
기회가 없는 삶과 기회를 놓친 삶.... 전자는 불행하고 후자는 고통스럽구만;
기회가 없으면 불행인지 아닌 지도 체감이 안 되서 모름. 연애를 안 해 보니 연애에 대한 아쉬움이 없음. 몰라서.
캬.... 정리 잘했네...
나도 그래. 이 나이에 피아노 배우고 있어. ㅋㅋㅋㅋㅋ.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구분도 안 돼.
그런 기억이라도 없는 사람의 열등감은 또 얼마나 괴로운건데...
한번 갔다오면 모든게 깔끔함. 단! 애가 없다는 조건하에...
내가 더 깔끔하게 정리해 볼께용 돈 있는 40대 미혼 기혼남 ---> 존나 행복하고 외롭지 않음 돈없는 40대 미혼 기혼남 ----> 졸라 괴롭고 비참함 억지로 삶을 이어가는 것..... 별거 없음 돈이 행복의 99% 정도임... 요즘은 건강도 돈이 있어야 되거든...
ㅇㅇ 돈이 있고 없고가 정말 중요함
맞음... 임대 아파트에서 자식 다섯 여섯 낳고서 함께라서 행복해요 하면 애들이 넘 불쌍하고 가식적인 부모시키들 면상에 어퍼컷을 날리고 싶고.. 타워팰리스에서 혼자 살믄서 비싼 와인 먹고 페라리고 난 참 외로워 하면 얄미움..결국 돈이 중요함 70대 미혼이라도 돈 많으면 주위에 사람이 바글바글함
ㅇㅇ.. 돈이 많으면 누굴 만나도 꿀릴게 없는데 이제는 돈없으면 누굴 만나는게 창피하고 꺼려짐 뭘 하더라도 결국은 돈을 쓰게 되는거니까..
좀더 어렸을때 좀더 철이 들었더라면 지금쯤 옛 여자랑 결혼했을까...
사실 좀 더 복잡한 문제들도 드러날거야 돈문제가 가장 크게 되거든 진짜 작은 전세에서라도 시작하자 하는게 아닌 이상 상대는 완성된 시작을 원하거든 집은 몇평에서 스드메는 얼마얼마 정도해서 좋은 걸로 심지어 상대뿐만 아니라 상대 부모님까지 개입하면 더 ㅈ같아짐 대출 받고 모아둔 돈에 부족하면 부모님 손까지 벌려가면서 결혼해야하는데 나는 결국 부모님 손까지는 안벌리고 상대랑 상대부모랑 타협보다가 끝났어 결국 돈 많고 경제권이 준비된 사람만 할 수 있는게 결혼이야 결국 다른 사람 만나지 2개월만에 결혼하고 지금 애낳았더라... 나는 상처만 한가득이고 경제적인부분에 대한 걱정도 한가득이고 가끔 죽고 싶어질 정도로 패배자란 느낌도 들게 되더라
반대로 생각하면 어떄? 다른 사람 만난지 2개월 만에 결혼하는 여자를 믿을 순 없을 거 같은데.
물론 돈 중요하지요 저는 9살 차이나는 여친고등학교졸업후 바로 식부터 올리고 부모님집에 기생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직업이라는걸 처음 가져봤고 지금은 아이둘이랑 함께 게임도하고 게임도하고 게임도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서로 욕심없으면 경제력이고 나발이고 장신승리하면서 살지언정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제고민은 외벌이라 돈이라는게 함정이지만요...
그건 그렇긴하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이제 다음에 만날 여잘 과연 전여친보다 더 사랑할 수 있게 되냐는 거야 연애조차 못할거 같아 또 경제적인 문제로 헤어지고 또 상대가 결혼하는 거나 바라보면서 상처를 만들거 같다는 생각에 시작도 못할까봐 그게 걱정이야
저도 그쪽처럼 사랑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상대가 저랑 다른 생각을 하는 순간 이런 결말이 나나봐요 저는 솔직히 그쪽이 부러워요 이제는 트라우마처럼 되어버려서 다음 사랑이 온것같아도 이전 경험때문에 섣불리 사랑한다 말하기도 어려워지고요 사랑이 두려워지기도 해요
토닥토닥.. 힘내라
옛사랑이 먼지도 모르는 모쏠도 있으니 힘내
그건 님이 극히 레어케이스고 일반적으론 돈없음 결혼 못함
힘내요
힘내자!
돈많으면 해당없지 . 인생자체가 애초에 암울하기때문에 혼자 늙어가면서 어둠인거야.
고양이화가-쥬베의 기묘한이야기
돈이 없는 사람 : 행복을 살 돈이 없다 돈이 많은 사람 : 행복을 사야 하는 걸 깜빡하고 다른 길로 빠진다.
이런거 볼때마다 나도 결국 외로움에 찌들어서 죽게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 착잡하네...
마지막에 독신자촌 같은거라도 안 만들면 그렇게 될것 같기는 함
우울증 심해질 땐 아.. 이대로 xx살까지 연애 못하면 죽어야지.. 뭐 이런 생각까지 한 적도 있음
지금 40대 미혼이랑 우리가 40대 되었을때 미혼은 수도 다르고 시선도 다름
이것도 맞다
크게 다르지 않을걸? ㅋㅋ
과연 그럴까
시선은 모르겠는데 수는 확실히 다를듯
10년전엔 30대미혼을 지금 40대 보는 눈으로 봤는데..
이새키 이렇게 말해놓고 혼자 결혼하는거 아냐?
20년전에 30대가 결혼 안하고 있었어봐. 하자 있는 사람 취급임. 지금 30대? 그냥 이제 슬슬 결혼해야지 소리 나오는 수준임.
조선시대에는 20대 미혼도 노땅이었고 90년도만 해도 30대 미혼이 노땅이었음 시기는 이미 지금도 늦어지는 중
그럼 동거가 많아지겠지 결혼이라는 법적 구속말고 말이야 혼자가 대세가 된다는건 진짜 착각임 한국이 무슨 고자천국도 아니고;;
이미 애가.... 있..
한 10년만 지나도 평생 미혼인구가 전체 가정의 1/4 가까이 차지하는데 거의 확정적인데 변화가 없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다
숫자만 다르지 시선은 그다지 40되된다고 유게이가 잘생겨질건 아니잖아?
ㅠㅠ 희망사항 정말거창하군요
남들이보는 시선도 중요한데 그냥 내가 외로운게 가장 큰거지
선택적 미혼이랑 우리처렁ㅇ 강제미혼이랑은 하늘과 땅차이지
우리는 몇살 인건가요...
라고 저사람도 생각했겠지
지금 당장 내일모레 40대 미혼이라 죄송합니다~~~ (__)
이 덧글과 추천수를 보니 나는 여기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자괴감이 심해지네 아....
1/4이면 뭐 많은것 같냐 현실적으로 지금 경제상황 남녀성비차 이런거 감안하면 25%는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 어차피 못하는 사람들 해도 충분히 나옴
말하고자 하는 바엔 공감하는데.. 님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 40대 미혼만 해도 10년, 20년전 40대 미혼과는 비교조차 안되게 시선이 다르죠.ㅋㅋㅋ 이미 결혼관에 대한 인식 변화는 시작 됐습니다.
외롭지 않으려고 하지만 더욱더 외로워지는 것이 결혼이다.
별로 안외로운데...
일단 결혼을 하면 외로움을 느낄새가 없음 ㅋㅋㅋ
결혼 잘못하면 그렇게댐
nasea
외롭다기보단 씁쓸하고 쓸쓸함.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163323323
있어도 게임할 거야...
있으면 방이아니라 게임룸에서 하겠지
루리웹-3163323323
혼자 자립해서 살고 있다면, 돈이 없으면 방에서 게임도 제대로 하기 힘들단거 아실텐데...;
루리웹 40대 미혼 게시판...
기혼은 외롭고 괴롭다 ....정말 다들 결혼은 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하세요
보노X보노
뭐 결혼전엔 다들 서로 죽고 못살줄 알았겠지...
결혼 적령기엔 빨리들 하더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학생회장 한나
우리는 몇살 인건가요...
40대되면 생긴거떠나서 깨끗하게 자기관리는 제대로하고살아야 이상한소리안들을 나이지 30대까지는 그래도 그러려니하는편이지만
울 엄마 친구분 독신이신데 50쯤 되니까 외로워지더라 라고 하더라.
우리 큰이모도 생전에 나 아들이라고 불렀음
결혼생활이 아무리 힘들다 힘들다 해도 그냥 살다보면 겪는 불편함이나 짜증수준정도지.. 인터넷에 떠도는 정말 막장케이스는 이혼으로 벗어날수도 있지만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면 나이를 먹어갈수록 힘들겠지...
저건 애초에 2,3번봤을때 결혼은 하고싶은데 못한사람들이고 미혼남끼리 만나면 쳐진다는 이야기도 비슷한 처지겠지 미혼을 원해서 한 사람들은 그래도 자기 취미같은게 있기마련임 물론 사람인지라 외로운날도 있겠지만 뭐 결혼하면 평생 안외로운것도 아니고
물론 결혼이 무조건 망하는 길은 아니겠지만
이거지. 하고 싶은데 못한 사람이랑 애초에 하기 싫어서 안한 사람이랑 어떻게 같음.
ㅇ우리때는 시선이 달라져 있을듯 40대 미혼? 완전 젊네! 대려와라 이렇게 점점 10년식 올라가는거지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40대 미혼보고 젊다고는 안할껄 회사 과장급인데
분명 보는 시선은 달라짐 이건 팩트. 하지만, 가임기 여성의 나이대가 달라지는건 아니라 40대부터 보는 시선은 현재에서 변하지 않을 것 같음
과거와는 다르게 주변에 결혼안한 친구들이 넘침 ㅋㅋㅋ 여전히 ㅂㅅ들처럼 만나서 ㅂㅅ들처럼 놈
그러다 30대 막판쯤 되면 하나둘씩 다 결혼할껄 ㅎㅎ 내가 43인데 난 결혼을 빨리한 편인데 늦게까지 결혼 안하고 못한애들 30대 후반 되니까 대부분 어떻게든 가더라 ㅎㅎ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 주변 친구들은..
읔.. 아직 중반이라 잘 몰랐습니다요 ㅜㅜ
근데 나도 결국 결혼은 하고 싶은게 늙어서 나 혼자 일거 생각하면 못견딜거같음
개인적으로 동호회 부분이 진짜 가슴아프네. 하긴.. 너무 나이들면 간접적으로 잘 안받아줄거야..
서로 장단점이 있는거지 답이 있겠나.... 자기가 선택한건 자기가 안고가야지 혼■■던 결혼하던
막줄 필터걸리니까 존나 우울한 말처럼 보인다
난 진짜 결혼하기 싫어 죽어도 싫어 내 삶이 빼앗기는게 싫어 죽어도 결혼 안할거야 죽고 환생해도 안할거고
일단 난 35살인데 결혼 못하는 남자임 외모나 성격이나 돈이나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1번 친구 ? 주변에 나처럼 결혼 못하는 친구들 아직 많다 그리고 할 것 같지도 않고 어차피 친구 만날 시간도 없다 다들 일하느라 2. 외로움 ? 사람마다 차이나지 난 직업 특성상 맨날 사람 상대해서 퇴근하면 그누구도 보고싶지도 말하고 싶지도 않다 3.동호회 문제 내가 나가는 동호회는 전부 40~50대 누님 형님들인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저 글쓴이가 여자 꼬실 마음에 그런곳만 찾아 다닌게 문제지 4 가족은 어차피 내 인생이지 부모님 인생은 아니니까 끝까지 내 인생 책임질 사람은 나니까 잔소리 한숨 ? 그게 뭐가 문제지 저 글쓴이는 그냥 원래 젊었을땨도 딱히 연애를 많이 해봤거나 사람들과 많이 만났을 스타일도 아닌것 같음
몇개 반박을 좀 해볼게요 1. 친구 20대시절도 맨날 바쁘다고 핑계대던애는 지금도 여전히 바쁜척하고 그때 자주 만나던 다른친구들은 여전히 시간맞춰서 잘 만납니다 친구야 그때그때 새로사귀면서 지내는거도 가능해요 그냥 다들 바쁜척이지 바쁜게아님 2. 외로움 저랑은 완전 반대성격인가봐요 저는 휴식의 개념이 뭔가를 하러 밖에나가서 사람만나는것!! 이기에 집에잇는거보다 항상 어딜 나갑니다 주로 취미활동 ㅇㅇ 3. 동호회 이건 아무리 취미활동하러 동호회 나갔어도 이성에대한 환상은 뭐 누구나가 다있으니
저 글쓴이는 동호회에서 부터 이미 끝났음 지 나이에 맞는 곳 가서 물색을 하던가 해야할건데
개인차 정도로 인정하자 위에 밑밥 깔았잖아
내 생각에도 이 글쓴이는 이성에 관심이 많고 소개팅이니 외롭다느니 하는걸보니 독신으로 살고싶어 사는게 아닌 케이스같은데, 왜 비혼주의자들이나 그걸 원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은 그게 아니다~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음. 걍 처지가 다른것같은데
35세이신데 40~50대만 있는 동호회 다니시는것도 나이대에는 안맞으신것같은데요
2번 정말 공감합니다.. 영업직군인데 정말 지치네요ㅎㅎ
ㅋ40되보삼 35하고는 많이 달라...
35면 한창이지 외로움 느끼긴 이름.
그럼 30-40대가 모인 동호회에 가면 되죠. 왜 35세가 30세 이하만 있는 동호회에 들어가려고 하나요? 차라리 35세가 40세 이상 동호회 가면 돈도 잘 안 듭니다.
40대 이상까지 결혼 안 한거면 사실 안 했던지 저 글 사람처럼 못한거던지 그렇지 뭐.. 나이라는게 당연히 영향이 크다보니 현실이랑 타협을 해야하는데 남자든 여자든 서로 예쁜 여자 만나고싶고 어린 남자 만나고싶고 하니까 그냥 그대로 미혼생활 하는거
30대에 지금도 딱히 동호회 활동 안하고 게임하면서 살고 친구도 없고 부모님이 결혼하라 난리긴 한데....그렇다고 딱히 외로운건 없음. 이미 그런 단계는 극복한지 오래임.
결혼하면 외롭지 않을꺼란 생각은 잘못됐다. 오히려 사람이 있어서 오는 외로움이 더 크다ㅠㅠ
대체 이런 사람들은 결혼을 얼마나 못했길래 이러는걸까 인터넷만보면 무슨 결혼하면 큰일나고 인생 망하는것 같은데 현실은 결혼하고 잘만 멀쩡하게 삼
한 10년전쯤 마흔찍은 남자의 고백같은데 아무리 나이차 있다지만 요즘의 느낌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