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2년동안 주인공도
뭔가 변하려는 생각과 노력 정도는 지속적으로 했고.
그 결과가 2학년 중반쯤부터 빛을 보기 시작함.
그리고 쿠로키가 말을 막 하고, 변태에 오타쿠에 기분나쁜 애라서 그렇지
은근히 남을 배려하는 성격이 티끌만큼은 있었던 것도 다행이지.
거기다 본인이 워낙 쓰레기 같은 스탯을 가지고 있어서
주변 캐릭터들이 쿠로키를 좀 편안하게 생각하는것도 플러스 요소임.
마지막으로 커뮤 장애인처럼 나와서 그렇지
평소에도 친하거나 잘 아는 사람이랑은 무난하게 대화하는 편이었음. 내용이 안 무난해서 그렇지.
흑흑.. 이걸 기뻐해야되나
난 쿠로키의 인싸화로 등장 캐릭터가 늘어서 좋음.
난 모콧피가 막말할때마다 주변인들 다 보살같음 ㄹㅇ
요시다가 균형을 맞춰줌 ㄱㅊ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