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배달 중 실수로 남의 차 긁은 썰.JPG

[깊은숲]

(훈훈)

[ᄋᄋ]

크 나도 저런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파리돼지앵]

만약 빠듯하게 살던 사람이라도 저런 친절한 문자 받으면 기부 했다 셈 치고 차따위야..언제든 고칠 수 있잖아...이렇게 생각 할듯...

[서퓨]

음 나도 차문 찍었다고 할머니 문자 받았는데
손녀가 내리다가 찍었다고 하더라...
근데 차도 뭐 후진차고.. 나도 또래 아들 있어서 괜찮다고 했음.

[‬]

무더위속에 땀흘리며 열심히 일한 돈으로

[냐냔냐냐냐]

갚으새요

[쿠온지 앨리스]

개처럼 일해라!

[간다무간다무]

[아마낑~☆]

아..ㅅㅂ..자존심 상해 뿜었다..

[천진반 ⓞⓞⓞ]

수고하세요

아 그리고 제 계좌는...

[단사쵸]

개멋지네

[참은똥을싸는쾌감]

수고하세요(넌 이제 끝장났다)

[코프리프]

저도 자전거로 출근하다 회사 건물에서 자가용 대차게 긁었는데
알아보니 1층 식당 사장분 자가용이래서 사과 하고 변상하러갔는데 괜찮다고 무마해주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사 동료분들하고 그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정말 죄송하게도 그게 마지막 방문이었지만요....

[Tracster]

맛이 굉장했어??

[February02]

긁은 사람이 그냥 안 지나치고
연신 죄송하다 뭐다 해서 예의 차린 것도 아마 좋은 이유였을 것임.

[altrise]

그냥 가면 괘씸해서라도 찾아내서 다 갚게 만드는게 사람 심리니까.

[February02]

상대가 잘못한 일이라도
숙이고 예의차리는 사람한테 침 뱉는 사람은 보통 없으니

[이코]

근데 저도 주차하면서 살짝 긁어서 바로 연락드리고 죄송하다하고 같이 긁힌데 볼때도
별로 안긁힌거같고 자기 아는 정비소있으니 최대한 싸게 하고 연락준다고 기다리니깐
범퍼를 갈아버리더라구요
제가 긁었으니 아무말안하고 처리해줬어요 ㅠ

[병슨을 응원함]

와 배달하시는 분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
그 마음을 알아주시고 너그러이
넘어가주시는 사장님이나마음이 아름다우시네

[더블지퍼백]

끄윽...ㅜㅜ 끄,,,ㅜㅜ

[berserker turtle]

므ㅓ임? 뭐임?

[이쁜애가좋더라~썬연료가좋더라]

비오는날 배달가던 맥라이더 자빠짐

[B727-200]

[F]키를 눌러 일어나십시오.

[Roi3874]

뺑소니로 신고

[밀덕이]

저 배달부는 아마 엄청 마음 졸였을텐데 다행이네. 역시 사람은 말 한마디가 참 중요허다.

[레이븐이펙트]

나도 신호대기중에 덜컹 하길래 보니까 살짝 부딫혔더라 타이어자국만 남아서 슥하고 닦으니 멀쩡하길래 걍 보내줬는데 첨엔 택시여서 속으로 엄청 고민했음.

[??1]

아는 누나가 예전에 맥스루 갔다가 bmw긁었는데 날이 존나게 추어서 차주가 그냥 가라고 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육식염소]

누나가 이뻤나보다

[라도막사라무]

이쁘면그냥안보내지

[이쁜애가좋더라~썬연료가좋더라]

야간딸배 월 3ㅡ500벌지않나

[淸狼]

크으 훈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