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에서 주인공 만큼 중요한건 악당이란 소리가 있는디, 프리퀄이 스토리가 욕을 먹어도 빌런은 욕을 안먹음
그리버스는 특유의 사이보그 기계 생명체 느낌을 잘 살려 호평을 받았고, 다스 몰은 간지 졸라 쩔고, 두쿠 백작은 배우가 크리스토퍼 리라 뭘 해도 간지가 철철 넘쳐 흐름
팰퍼틴도 배우가 5,6 편의 황제 배우 그대로 쓰면서 특유의 연기력이 더해져 호평을 받음
그에 반해 시퀄에선, 멋에만 집중한 나머지 행적과 액션 모든걸 버린 빌런하고
소리만 꽥꽥 질러데는 빌런
그리고 뭔가 있다 싶더니만 빌/런 이 된 녀석이 나옴
그나마 좋은 평을 듣는게 카일로 렌 인데 얘는 로즈 티코, 레이 랑은 다른 의미로 팬들의 어그로를 다 끌어 모으는 중
거기다 시퀄 빌런들은 디자인 조차 좋지 못함
프리퀄 빌런들은 실루엣만 봐도 누가 누군지 알수 있게 해놨는데
시퀄 빌런은 카일로 렌, 파스마 같이 기존의 디자인 재활용 한 경우가 대부분
이러니 망하지
시발 몰라 내 스타워즈는 라스트 제다이 이후로 뒤졌어
그리고 스타워즈의 상징인 광선검전투가 똥망임
라이트세이버 액션이 묵직해서 광선검이 아니라 빛나는 몽둥이같음
스노크 시발... 저딴게 빌런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