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제갈량 피토한 사건.jpg

[가나쵸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아님.

네

출처 : kbs에서 7년전에 했었음

[Comic☆]

더빙판에 자막을 달았구만!

[Jamison Fawkes]

자 여기

[Comic☆]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RENUP]

'드디어, 은장을 다는구나.
중요한 건 똥장이 아니란거야.
다음엔 금장을 달거야!'

[빨강돌이]

역시 원본이 최고지!

[샤메이마루]

편안

[녹색 곰]

저건 진짜...

[February02]

유비:아니 그러니까 왜 쓰지말라는 애를 자꾸 써

[흑룡 앙칼라곤]

등산왕 김마속은 쓰지마라

[6847491751]

제갈량 : 니가 이릉에서 쓸만한애들다 말아먹어서요

[張星彩]

스탯 괜찮은 애들 주군이랑 어디 갔다가 다 타죽어서요?

[마을어귀에 섧게우는꽃]

유비가 이릉전투때 데려간 장수들이 전부 촉의 후진들이었는데 거기서 죄다 노릇노릇해지는바람에 쓸 애들이 없어짐

[루리웹-7037326416]

마속이 산탄것도 너지 하늘 씹새야

[비홀더]

황권휘하 부장급 무관 백여명.

[김수세끼]

마량만 살려서 돌아왔어도 마속 같은놈 안썼을건데..

[스팀보오이]

사실 하늘이 마속에게 전파를 날려서
마속이 기행한거임 ㅎㅎ

[그리프스76]

등산왕은 등애 아닌가요, 아 산악왕인가?

[Rose]

2번이나 운좋게 살아나갔다고 하지 않았나?

[별빛에의맹세]

정사에서는 사마의는 전쟁하면서 목숨이 간당간당해본적이 없다.

[KoreaNoob]

그럼 저것도 연의임?

[별빛에의맹세]

저거 연의 창작임.
사마의는 전쟁하면서 저렇게 위기에 빠져본적이 없고, 본인이 지휘봉 잡은 전쟁에서도 패전한적이 없다.
물론 제갈량의 북벌당시 피해를 받거나, 국지전에서의 패전은 있었지만 결국 최종 결과는 사마의가 승리한 셈이었던지라.

[Hydeeon]

사마의는 미친듯한 우주방어 찍고 앞에 다른애들 보내서 국지전 하고 헬프가고 그랬을걸?
사마의가 패전했었으면 촉이 북벌에서 기본적인건 가져갔겠지...

[오버드라이아이스]

정사에서 1차북벌 후퇴중 장합죽게된게 장합은 가기 싫었지만 사마의가 추격명령해서 죽게된거 아녔나?

[루리웹-0220981620]

장합 목숨이 왔다갔다했지 사마의 목숨이 왔다갔다한건 아니니까 ㅋㅋㅋㅋ

[루리웹-0220981620]

사마의가 졸라 치사하게 싸웠지
총전력 위나라가 우세한거 이용해서 유리한 위치 알박하고 우방
제갈량 상대론 본인 목숨 위험해질만한 도박은 해본적도 없을듯

[오버드라이아이스]

엌ㅋㅋ
근데 그거 최근들어 생각해보니 사마의가 일부러 장합죽이려고 보냈던게 아닌가 싶긴 함
솔까 장합정도의 짬밥이면 사마의가 컨트롤하기도 힘들고 조씨일가에 대한 충성도도 강할테니 기회다 싶어 쳐낸게 아닌가 싶음

[바베규먹자]

애초에 사마의vs제갈량은
맨날 제갈량이 털려서 빠지는 엔딩이였음
연의가 패배의 아픔을 치유코자(? 임진록 비슷한거겠지)
제갈량이 사마의를 앞도하는 것 마냥 묘사

[바베규먹자]

최훈 삼국전투기에선 정말로 그런식으로 묘사함

[별빛에의맹세]

1차 북벌이 아니고 4차 북벌. 1차 북벌때 장합은 지원군으로 가서 등산왕 마속때문에 꽁승 챙기고 주가가 올랐지.
4차 북벌에서 초전에 붙었다가 대패후 이후 계속 대치만 하면서 수비만 해서 병사들 불만이 쌓인 상태였는데, 마침 물자북족으로 퇴각하는 촉군을 장합으로 하여금 추격하게 했는데 여기서 장합이 매복에 걸려서 사망.

[루리웹-0220981620]

가능성이야 충분히 있어보이지만 있지만 증거가 없으니 ㅋㅋ
개인적인 추측으론, 병사들 불만이 쩌니 싸우긴 싸워야겠고, 장합정도면 병사들도 납득할만한 인선이고, 이겨도 좋고 지면 지는대로 불만은 가시니 좋고, 장합도 살면 사는대로 죽으면 죽는대로 장단점 있다
뭐 이정도 아녔을까 싶음

[sigurudo]

제갈량이 털리긴 뭘털림
사마의 우주방어모드 풀고 딱한번 정면대결한 노성전투는 사마의가 일방적으로 개털리고 다시 짱박혔는데ㅋㅋ
덤으로 별동대끼리 싸운 장합도 왕평에게 털림
애초에 조조도 적벽같은 패배 한번으로도 대규모 군사행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았는데 제갈량이 한번이라도 털렸으면 5번이나 그것도 공세로만 일관을 어떻게함

[힘세고건강함]

원래 촉이 전력우위였던적 단한번도 없는데 소국이 대국에게 대항하는 출사표가 그래서 대단한거지 뭐.

[루비듐스트론튬]

전혀 아님..
사마의는 제갈량과의 전면전을 항상 피했음 그래서 조위에서 왜 안싸우냐고 막 뭐라하면서 군권 뺏고 지들이 싸우다 말아먹고
다시 사마의에게 전권 주고 우방이라도 좋으니 이겨주셈 이렇게 된건데..

[sigurudo]

직접싸워본 사마의도 제갈량이 천하의 기재다 라고 인정하고있고
반역죄걱정으로 몇몇 사실을 곡필하고 제발 살려달라는 구절까지 남긴 진수인데도 그만한 활약상이 남아있고
당대에 제갈공명의 방법론을 연구하는 유행까지 생겨서 나중에 독발수기능을 완전히 끝장낸 마륭도 제갈공명의 팔진도를 벤치마킹한걸로 잘알려져있구만 오늘날 어설프게 책좀 봤다는 사람들이 폄하하는거 보면 웃김.

[바베규먹자]

그게 사마의 전략이자나
결국 제갈량이 패퇴한건 사실인데
뭐가 전혀아니야
제갈량 단 한번이라도 북벌에 성공적이 있냐

[바베규먹자]

위 관문을 한번도 못뚫고 매번 패퇴한게 진게 아니면 이긴거임?
잘 쳐줘야 비긴거구만

[루비듐스트론튬]

니 가 적은 글을 봐라 제갈량이 털렸다면서
아니 소국이 대국 치는데 대국이 소국 치다가 망하고 그냥 우방만 하면서 자원쌈으로 넘어간것만으로 이미 말 다한거 아니냐
사마의가 군권 잡은 이유도 조씨와 하후씨가 제갈량과 싸우다 개폭망해서 사마의에게 군권 넘겨준건데 이 스노우볼이 이후 조상이 병크로 이어지긴했다만 결국 이걸로 위나라 망했잖아
그리고 니가 말한 것도 웃긴게 전략이 아예 첨부터 그런게 아니라 한번 꽝 붙어서 쳐발리고 아 이걸론 못이기니까 그냥 국력빨로 버티자
인건데 뭔..

[루비듐스트론튬]

그리고 북벌 성공을 해서 그렇게 버틴거지 그게 위협적이지 않으면
조조 이후 군권은 항상 조씨 아니면 하후씨만 잡고 있었는데 사마씨에게 왜 줌?
그리고 무도와 음평은 위나라가 개평으로 촉에게 넘겨줬나?...

[바베규먹자]

낙곡을 말하는거 같은데
폭망해서 권력을 넘겨준게 아니라 사마의가 구데타를 일으킨게 주원인이고
낙곡은 명분제공중 하나
제갈량은 사마의를 뚫지 못하고 오장원에서 죽었는데
사마의가 이긴거지

[바베규먹자]

사마이의게 왜줬냐니..?
조씨가 사마의에게 주고 싶어서 준줄아냐?
삼국지 안읽어본거 티냄?
조비 조예가 단명하고 어린놈이 황제가 되니
권력은 신하로 넘어가고 사마의가 구데타를 일으켜 태부자리에 올라 권력을 장악한건데
뭔 국력이 어떻고가 나와
내정이나 충성심은 제갈량이 더 높을지언정
전쟁만큼은 사마의가 제갈량보다 뛰어난건 팩트지

[초록물고기]

사실이 아니죠. 정사에서도 사마의는 제갈량만 나타나면 성에 틀어박혀서 우주방어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사마의가 한번 유인당해서 털렸던게 윗분이 말한 노성전투고요. 성안에 틀어박혀서 수성만 한걸 승리라고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위나라의 5분1도 안되는 병력으로 사마의 이전에 위군 총사령관들이 제갈량에게 뻔질나게 털리다가 사마의가 대도독에 앉고 난 이후로는 제대로된 싸움자체를 피했습니다. 게다가 제갈량은 이릉대전 인재풀의 소멸, 마속의 삽질, 맹달의 죽음으로 인하여 상용루트가 막히는등 전술을 짜는데 엄청난 디메리트를 앉고도 북벌만 나가면 위나라를 공포를 몰아넣었죠...사마의가 연의마냥 압도적인 대군을 끌고 나와봣자 정말 연의처럼 허구헌날 털렸을게 거의 확실합니다.

[바베규먹자]

심지어 입촉할때도 제갈량은 형남에서 내정을 봤지
전쟁 자체는 방통→법정이 했는데
제갈량이 전쟁을 못한다 가 아니라
제갈량의 전쟁능력치는 타 능력치에 비해 떨어지는건 역사적 사실임

[바베규먹자]

처들어 오는걸 인내신을 가지고 퇴치해낸게
이긴게 아니라면 대체 뭐가 이긴건가요?
제갈량이 퇴각하는걸 추격해서 성도까지 먹었어야 이긴건가요

[루비듐스트론튬]

사마의를 견제하던 세력들이 촉과의 전쟁에서 모조리 패배해서 결국 사마의가 권력을 잡게 된 거고
그리고 제갈량보다 월등하게 유리한 상황에서 우방을 할 수 밖에 없었다란 점에서 사마의의 능력이 제갈량보다 부족했다란 이야기지.
님 말대로라면 한니발은 왜 스키피오보다 명장으로 추대받는지 설명이 안되는데요

[구라티컬히트]

3차 북벌에서 무도 음평을 촉한 영토로 편입하는데 이게 성공 아니면 뭥미? 덕분에 강족과 연계돼서 위나라가 골치썩히고 천수 농서가 사정권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뭣보다 마속때문에 강등되었던 제갈량이 다시 승상으로 복귀했을 정도로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는데

[바베규먹자]

제갈량능력이 사마의보다 뛰어난거는 인정하다만(특히 내정과 민심부분에선 사마의랑 비교 하는거 자체가 실례)
자갈량이 사마의를 뚫지 못하고 사마의는 제갈량의 북벌을 전부 막아내는데 성공했는데
연의나 보통사람들 인식에는 제갈량이 사마의를 가지고 논거마냥 나오자나
심지어 공명 시체 가져다 놓고 중달이 빤스런하는 묘사는 ㅋㅋ

[루리웹-1623757684]

애들아 판타지 소설로 싸우지말자

[바베규먹자]

3차 북벌을 사마의가 지휘했었음?
몰랐네ㅋㅋ

[바베규먹자]

정사삼국지가 왜 판타지 소설이야
소설 삼국지에선 제갈량이 사마의를 농락하는거로 나오긴 하지만..

[루비듐스트론튬]

그런데 님은 반대로 사마의가 제갈량을 가지고 놀았다란 식으로 쓰니까 더 어이가 없는거고.
실제로 제갈량은 역대 중국에서 명장으로도 제사 받았는데 뭔 능력 하나 없는 걸로 묘사를..
님 말대로면 그냥 국력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위나라가 그냥 촉나라 쳐들어가서 멸망 시키고 끝났겠죠.
4차 북벌전까지 위나라 장수들이 주장하던게 그거였고요 실제로 그렇게 했다가 폭망해서
조예가 사마의 말 듣고 우리도 존버로 가즈아! 하면서 사마의에게 군권을 넘겨준거잖아요?

[구라티컬히트]

ㅂ.ㅅ인가? 너님이 북벌 한번이라도 성공한적 있냐면서요??????

[구라티컬히트]

아, 그리고 제갈량이 북벌 실패한건 맞는데 그걸 표현을 제갈량이 털려서 빠진다고 하니까 지금 불판 달아오르지. 4차 북벌만 해도 제갈량이 결국 북벌 실패하고 돌아가지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게 사마의-장합의 위나라 군대인데 그게 제갈량이 털린거냐? 병력 배로 가지고도 4차북벌, 5차북벌 내내 수세로 일관했으니 사마의 부하들까지 '촉을 범같이 두려워한다'고 징징댄거지

[바베규먹자]

말이 이상하게 되었네
제갈량이 사마이를 뚫지 못했다 제갈량이 성공한적이 있냐
라는 말이였음(사마의를 뚫고 북벌에 성공한적 있냐)

[초록물고기]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재상이 바로 제갈량입니다. 사마의가 아니고요. 그리고 진수가 제갈량의 군사적 능력에 대해서 평한것도 어디까지나 한신같은 중국 역사상 최고로 평가 장군중 한명에 빗댄거죠 실제로 제갈량의 병법이나 병장기들은 이후에도 계속 사용될정도로 뛰어난것이었으며 사마의조차 제갈량에게 천하의 기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군사적 재능이 떨어진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연의에서는 너무 군략가로 그려지는 바람에 정치인 제갈량이 부각되지 않았는데 정사에서는 정치면 정치, 군사면 군사 완전 팔방미인으로 묘사되는겁니다. 괜히 중국인들이 제갈량을 찬양하는게 아니죠. 삼국지 인물중에서 신으로 추대된 관우와 함께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 제갈량입니다.

[루비듐스트론튬]

뭐 차라리 연의에서 법정이 했던 걸 제갈량이 가지고 갔다 이런 말 하는거면 이해해도 .. (유비 전공부터 해서 제갈량 쪽으로 연의는 전공이 많이 바뀌었으니..)
유비 사후 반란진압, 내부 권력 공고화, 남만 정벌 이후 북벌 이 일련의 과정을 3년동안 하면서 북벌 들어갔는데 그 와중
위나라가 꽝 붙어서 깨지니까 유비가 죽고 이제 인물이 없으니 촉은 끝났고 오나라나 이민족만 신경쓰면 되는거지 뭐 했던 위나라 애들이 제갈량 재평가 들어간거고..
님 말대로면 가진 자원이 월등히 높은 군대의 장수가 자원이 후달리고 능력도 후달리는 장수를 상대로 존버하면서 국력 쌈으로 갔다는거 만으로도 뭐..
차라리 제갈량 군공 거품보다는 관우 군공 거품설이... (당대 인물 평으론 어마어마한데 기록상 관우가 진짜 군공이랄게 없는 수준이니..)

[루비듐스트론튬]

왕이 죽고 나서 제사 지낼때 명장들도 같이 추대하는데
당, 송, 원 이 3개 왕조가 뽑은 인물들 중 꾸준히 최고로 뽑힌 인물들은
손무, 장량, 악의, 제갈량 이 4명뿐이니 뭐... 말 다했죠.

[바베규먹자]

재능은 군대를 통치하는 데는 뛰어났지만, 기책은 (그보다) 떨어졌으며, 백성들을 다스리는 재간이 장군으로서의 재략보다 뛰어났습니다.
진수가 한 말임
위에도 말했지만 제갈량의 내정이나 정치 능력은 말 그대로 치트키 수준이라
사마의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실례죠
하지만 전술면에서는 치트키 수준까진 아니고
사마의도 충분히 막아낼 정도라는 것이죠

[바베규먹자]

제갈량이 사랑받고
내정을 잘해 국력을 신장시켰으며
인품도 뛰어나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없었고
청렴하여 부정부패또한 찾을수 없고
혜안까지 뛰어나 그의 후임자들 또한 천하의 인재였던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연의와 여러 미디어에선 제갈량이 사마의를 농락하는 걸로 묘사되지만
역사에선 제갈량은 사마의에게 막혀 번번히 실패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뉴타입추종자]

맞습니다 수성에 성공했단거 자체가 위나라의 승리임.

우리나라도 임진왜란을 결국 조청연합군의 승리라고 하는거랑 비슷한거 그냥 대국이 소국 상대로 수성으로 겨우 이겼단거 자체로 제갈량이 대단한거죠. 그리고 그 제갈량 상대로 이긴 사마의도 대단하고

[루리웹-1635562397]

지식이 늘었따
삼국지가 매력적인 소재긴하네

[구라티컬히트]

이런식으로 표현이 애매하니까 불판 달아오르는거야. 앞에 댓글 중에서도 사마의가 성도까지 먹어야 이긴거냐고 하는데 그런식이면 제갈량은 삼탈워 클리어 조건 맞춰야 북벌 성공한거임? 제갈량이 북벌한 이유는 출사표에서도 나오지만 위나라 국력이 넘사벽이니 파촉에 갇혀있으면 결국 망하니까 밖에 나가 해결책 찾아야 한다는거고 결과적으로 제갈량 죽을때까지 촉나라 영토는 위아래로 더 커졌고 국력도 키운데다 뭣보다 제갈량 생전에 촉한 내부까지 위나라 군대가 들어온적이 없었음. 조진은 결과적으론 말아먹었지만 촉한 공격이라도 한번 해봤는데 사마의는 자기가 군권 잡은 뒤로 생전에 촉 공격 해본적이 있긴 함? 끝으로 사마의는 비록 전투에서 털렸어도 어쨋든 북벌을 막긴 막았으니까 전략적으론 성공했다고 평가하면서 제갈량은 결국 최종적으로 위나라 끝장 못냈으니 전쟁에선 제갈량보다 사마의가 더 뛰어나다?????? 후대 사람들이 왜 제갈량을 사마의보다 높이 평가하냐면 국력 반도 안되는데 전쟁 안할때는 착실하게 내정다지고 상대가 쳐들어오기전에 먼저 조져놔서 제갈량 생전엔 촉 내부로 위나라 군대가 들어온적도 없었고 자기 죽은 뒤에도 30년 가까이 버틸수 있는 기반 마련해서 그런거임. 제갈량은 내정 전쟁 혼자 다 치렀는데 사마의는 전쟁에만 집중하면서도 전술적으론 다 털렸음. 심지어 마지막 5차북벌도 제갈량이 일찍 안죽었으면 어떻게 될지 모를 정도로 제갈량이 농서 장악하는거 손가락 빨면서 구경하면서 장안 지키기에 급급했는데 이래도 제갈량보다 사마의가 전쟁에서 우위임?????
뱀다리 하나만 더 달자면 정사에서는 사마의가 제갈량 시체보고 도망간게 아니라 제갈량 죽고 후퇴하던 촉군이 사마의가 추격하니까 답이 없어서 그냥 공격할것처럼 허세 부렸는데 사마의가 쫄아서 찌그러진 이야기임. 사공명생중달이 정사 기반해서 창작한건데 겁먹을 이유라도 만들어준 나관중한테 사마의는 큰절해야하는거 아님??

[구라티컬히트]

최훈이 끝까지 정신줄 안놓고 삼국전투기 완결내준건 정말 높이 평가하는데 최훈 자기 입맛대로 정사 연의 골라내서 창작한데다 거기에 뇌내망상 들어가서 가끔씩 ㅂ.ㅅ 소리 나옴. 어느정도 걸러서 들어야됨

[비홀더]

ㅇㅇ성밖으로 도통 나가질 않았음.

[Peacemaker2]

이런 논쟁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지켜보자고 했는데..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1~4차 북벌은...

전쟁은 위나라의 승리로 끝났지만... 태반의 전투나 전쟁읭 양상을 지켜보면 절대로 위나라가 승리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촉의 제한적인 물적, 인적 자원을 가지고 위를 저렇게까지 밀여 붙여서 장안까지 뚫리는 걸 걱정한 건 여러차례니..

위나라 입장에서는 절대 승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神算]

삼국시대를 무슨 창천항로로 배우셨나요...?

[루리웹-1668766544]

사마의가 우주방어로 나선건 분명 결과적으로 봤을 때 옳은 판단이긴 했지만,
어쨌건 다른 상대에겐 기동전이나 공격적인 전략을 많이 보여준 사마의가
유독 제갈량에게만은 더 나은 전력을 가지고도 수세에만 나섰는데 이걸 두고
제갈량이 털렸다고 하는건 굉장히 어감이 이상한거죠.

북벌 내내 사마의가 제갈량의 공격을 잘 방어했다와 제갈량이 사마의한테 탈탈 털림 ㅋ
이건 엄청난 뉘앙스의 차이임

[스플래시데미지]

루리웹에서 삼국지 이야기만 나오면
뭔가 이상하게 왜곡된 내용을 기반으로 댓글다는분이 있어서 닉네임이 절로 외워진사람이 한명있는데
그사람이 바로 바베규.........

[Cayenne.]

닌 담부터 삼국지 관련 글에 댓글 끄적일 생각말고 바베큐만 쳐먹어라..사람으로치면 고딩이 쌈잘하는 중딩한테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중딩이 체력딸려서 때리는거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간걸 지 몸빵이 좋아서 이긴거라고 고딩이 자뻑하는 격인데 이걸 사람들이 받아들이겠냐? 한심..

[쵸콜릿무스]

이기긴 뭘이김 ㅋㅋ

그럼 임진왜란때 조선땅 전부 안먹히고 왜놈들이 경상도만 먹고 포기하면

조선이 이긴거임? 뭔 말이되는 소릴 해야지

[바베규먹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비 사후 제갈량은 그의 유지를 이어[2] 위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여러 번의 북벌을 일으켰으나 모두 실패했고,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오장원에서 쓰러졌다. 흔히 '육출기산(六出祁山)'이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다섯 차례의 출병이 있었으며 기산 방면으로 출병한 건 2번(1차, 4차)이다. 육출기산이 된 이유는 3차와 4차 사이에 창작 기산 전투가 추가되었고 2, 3, 5차 북벌도 전부 기산에 한 번 이상 진출한 걸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2,3,5차의 경우 기산방면이 아니라 관중과 사천 지방사이의 평지로 진출했다.
-꺼라위키-

북벌을 성공했다는 평가는 님 댓글로 첨보네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졸려박]

수성을 너무 쉽고 단순하게 보는거 아닌가요?
제갈량은 그 지방 주요 거점을 차지하고 세력권을 아군으로 만들어서 판세를 뒤집어 보려는 의도였는데
사마의는 그 의도를 알고 해당 지역 요지를 수성을 하면서 그 기회를 날리게 만들었는데 단지 수성만 했다는 이유로 폄하할 건 아닌거 같네요

[니얼굴토르비욘]

북벌이 성공이란 말도 처음 듣지만 제갈량이 사마의한테 쳐발렸다는 것도 처음듣는다.
북벌은 실패가 맞음. 목표로 하던 장안성을 먹은 적이 없으니 실패지.
근데 사마의가 제갈량 보다 나은게 뭔진 잘 모르겠다. 수성을 해서 후퇴 시켰으니 이긴거라고 한다면..
맞아. 결과적으로 위가 촉을 이긴건 맞지. 근데 사마의 vs 제갈량에서는 사마의가 우위라고 보긴 힘들지.
니네집에 널 때려죽이겠다고 최홍만이 찾아왔어. 넌 무서우니까 절대 문을 안열어주겠지.
그럼 최홍만은 밖에서 할게 없지. 이때 널 도와주러 온 경찰차 소리에 최홍만이 도망갔어.
이걸 두고 니가 최홍만보다 뛰어나다고 할 순 없잖아?

[테레시스]

그래도 분지형 지형에 입구 틀어막고 있으니 그냥 화살이라도 존나 쏴질러야 하는거 아님?

[gyrdl]

그럼 틀어막은 진형을 풀어야 하는데 그틈에 죽■■자 닥돌해서 뚫릴듯

[유로링]

영상 보면 이미 존나 쏴질러대고 있음

[gyrdl]

저때 비만 안 왔으면 역사가 바뀌었으려나?

[어둠의성욕]

신 : ㅎㅎ ㅈㅅ!

[chapricecake]

저건 연의라고 들어서...

[늑대군주]

저기 나오는 상방곡은 창작임 화용도 전투때 관우처럼

[담백한고기]

글쎄 위촉오의 피지컬 차이 생각해보면 선전은 해도 역전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별빛에의맹세]

저건 연의 창작이고, 실제로 사마의는 전쟁하면서 목숨을 잃을뻔한 위기를 맞이한적이 딱히 없음.
4차 북벌때 대치만하다가 병사들 불만쌓이니깐 장합 내보내서 장합을 죽게만들었고,
5차 북벌때 오장원에서도 사마의 본대는 제갈량군이랑 대치만 하다가 제갈량이 과로사해서 그냥 끝난거라.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연의버프는 제갈량이 최강

[그레이터도그]

비만은 조진인데

엌ㅋㅋㅋㅋㅋ

[타마누님]

4차였나 사마의가 한번 붙었다가 개깨져서 공명이랑 다시는 안싸우려 하지 않았듬?

[여자친구사랑해]

연의 창작임

[별빛에의맹세]

국지전에서 한번 대판 깨진뒤로 대치만하니깐 결국 원정군인 촉군이 물자부족으로 후퇴해버렸지.
이로 인해 보급을 담당하던 이엄이 실각함.(여기서 괜히 농간부리다가 완전 실각. 인재 부족인 촉의 사정을 생각하면 직책 강등 정도로 끝날수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촉군이 목표달성을 못하고 퇴각한거고, 사마의는 피해는 받았고, 장합도 뒤졌지만 목표달성엔 성공한거니

[루리웹-1045112199]

일단 저건 연의 창작이니 넘어가고 저런 피지컬 차이가 의외로 역전이 나오는 게 중국사임. 조조도 원소를 이길지 아무도 몰랐고, 그 전에 유방이 항우를 이길지 역시나 몰랐고.

[루리웹-0220981620]

군략 쪽에서 버프 받고 이상한 점쟁이 컨셉이 추가되긴 했는데, 진짜 괴물같았던 행정가로서의 측면이 안 나와서 종합적으로 버프인진 모르겠음

[바베규먹자]

역사엔 저런거 없었어...

[바베규먹자]

조조가 원소를 이겼다고 하기엔
관도 이후로도 원소가 1짱이였음
단순히 남하를 막았다는 정도지 원소가 개털려서 거덜난게 아님
근데 문제는 관도대전직후 후계문제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원서가 앓아 누워버리고
내정은 올스탑+파벌이 딱 반으로 쩍 갈라져서 내전 -> 공멸 -> 조조어부지리로 ㄱㅇㄷ
이런 전개라..

[chapricecake]

한신>한실

[나방TM]

이야 진짜 ㅋㅋㅋㅋ

[박근혜박근혜쌈바춤]

주군 전 따라갑니다? ㅈㄹ하네

[박근혜박근혜쌈바춤]

조조 씹새끼 배신각 노리고 촉에 붙었어야했는데 이생각했겠지

[RENUP]

이 드라마에서 사마의는 조조는 나름 잘 따랐는데
조가놈들 후손이 점점 삐꾸가 되면서 통수칠걸

[ASHLET]

조조가 지 측근들은 존나게 챙겼지.

[박근혜박근혜쌈바춤]

빈 찬합 : ㅎㅎ

[헬보이]

ㅇㅇ사마의는 첨부터 배신각 젠게 아니라 조비때부터 나라는 바로 망테크였고 그러다보니 천기가 온거죠. 북벌때 미래를 위해 장합을 사지로 내몰았다느니 하는건 순 개소리임.

[오사마 빈 라덴]

순욱이 조조 측근 아니었구나

[루리웹-2388525374]

이야 저걸 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