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만약 다른 사람 말을 들어주는 알바가 있으면 함?

[sheepguy1]

시급은 만원이고 당연히 걍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개소리를 하든 열심히 맞장구 쳐주면서 경청하고 있다는 어필을 해야함

만약 상대방이 화내거나 욕하거나 폭력을 쓸거 같다 싶으면 안전요원이 와서 제재하고 거기서 끝

편의점알바 하면서 술취한 아재 하소연 한 시간 넘게 듣다가 문득 든 생각임

[오타쿠키모이]

과거에 노인분들로부터 그런 알바 있었다
시급 만원에 장기 같이 둬주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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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바텐더가 그런 경향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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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가도 그렇고, 경호인력은 없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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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만남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