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의 기레기들에 의해
끝내 정체가 밝혀진 주인공
정부에서는
주인공에게 대입 특례를 부여
인터넷 커뮤들은 주인공 대입 특례로 불탐
알고보니 그 로봇들 주인공이
직접 조종하는 것도 아니고
명령만 내리는거라더라 라는 사실 폭로
악당들의 공세가 잠시 소강상태에
빠지자
국방부는
안보를 빌미로 로봇용자들의 관리 권한을
주인공으로부터 뺏으려고 함
로봇 용자들의 활약 도중
무너진 건물에 대해 주인공 책임론이 등장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자
정부는 대입 특례를 취소하고
로봇 용자들의 관리 권한을 국방부로
강제 인계
주인공과 가족들은
결국 견디다못해 이민을 결정
주인공과 가족들이 한국을 떠나 잠적한 뒤
주인공의 근황이라며
생판 엉뚱한 급식들이 마녀사냥을 당함
그 와중
악당들이 2차로 공세를 시작했는데
용자들은
자신들은 주인공의 명령이 아니면
합체를 할 수 없게 시스템 되었다
뭐 대충 이런 헬잘알 내용이었음
....
ㅇㅇ 기승전까지 나왔으니 결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소설이 될지, 영화가 될지 달라지겠네.
마지막만 해피엔딩이면 젖절하다
이봐 이곳은 헬조선이다
용자물이면 애들 보는건데 너무 엔딩이 침울하면 안팔려
물론 결말만 해피엔딩으로 보이게 다르게 할수도 있지만
헬반도 느낌이 괴물 느낌이네
초창기 토미노 할배 감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