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즉석에서 써 보자면
포돌이의 노도 같은 주먹세례가 햄찌맨을 향해 날아들었으나 어째선지 그에게 단 한 발도 맞추지 못했다. 아니, 햄찌맨이 신체를 미세하게 움직여서 포돌이의 주먹을 간발의 차로 피해내고 있었다. 마치 포돌이의 공격을 미리 예언한 것처럼. 초조해하면서도 주먹을 계속 날려대는 포돌이는 점점 지쳐갔고 그에 따라 그의 주먹이 점차 느려지자, 햄찌맨은 그걸 기다렸다는 듯 온몸의 체중을 실은 훅(Hook)을 초돌이의 갈색이 무척이나 돋보이는 포돌이의 코를 향해 날렸다. "콰직"하는 소리와 함께 포돌이는 코를 부여잡고 비틀거리며 뒤로 몇 걸음 물러서 코를 붙잡고 있던 손을 떼었고, 그의 손바닥에는 선명하고 새빨간 코피가 흥건하게 묻어나 있었다. 그는 분노로 얼굴을 붉히며 상시 휴대하고 있던 스턴건을 빼들었다.
딱 이 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너네는 전투씬 묘사 어떻게 해?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따 투명드래곤은 졸라짱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엇따 신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드래곤은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따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발록들이 도망갔다 투명드래곤이 짱이었따 그래서 발록들은 도망간 것이어따 꼐속
너, 죽어! 적이 반으로 갈라져 죽었다.
너, 죽어! 적이 반으로 갈라져 죽었다.
요즘 이렇게 안하면 질질끈다 욕먹던가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따 투명드래곤은 졸라짱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엇따 신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드래곤은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따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발록들이 도망갔다 투명드래곤이 짱이었따 그래서 발록들은 도망간 것이어따 꼐속
그래서 누가 이기는데
근데 너 전투 묘사 많이 안 해봤구나
ㅇㅇ 이렇게 표현하는 건 첨이야
ㅇㅇ티가 좀 많이 나네.
와 같은 이름이 계속나오니까 진짜 읽기싫어진다
Diru
아 요즘은 요로케 묘사하는 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