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순옥 정도 되는 인물이 조조가 황제가 되는거 못봤다니

[양산형 유게이]

이해 못하겠네 그정도 인물이... 

[오사마 빈 라덴]

좇조놈이 역적인줄 몰랐지

[오사마 빈 라덴]

그정도 인물이 동승하고 왕자복이 좇조 죽이려고 하던 시점에 역적인줄 모르는게 좀 이상하긴 함 ㅋㅋㅋ

[양산형 유게이]

에초에 잔인하고 수단 방법 안가리는거 보고 눈치 챌만한데
당시에도 그런 소리없을까 ?
그렇게 한나라 가 좋으면 유비 밑으로 가던가

[가사토끼]

순욱은 유비 극혐했을 걸? 유비 저 새x 야심 쩐다고

[클모만]

조조가 황제..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하냐

[오사마 빈 라덴]

하긴 도시락은 위왕에 봉할때 이야기니까

[클모만]

빈 찬합은 그보다도 전인 위공에 오르고 구석을 받으려할때 일화임

[오사마 빈 라덴]

위공이구나 고마워요 삼국왜건

[제뤼]

순옥이야 듣보잡이니까 모를 수도 있고 순욱이 처음 합류할 때는 조조도 젊은 혈기로 한왕실에 충성충성 하던 시절이니 모를 수 있지

[페도빠는리얼]

알아채고 목숨걸고 브레이크역 자처한걸지도?

[제뤼]

그것도 문젠게 어차피 당시 기준이면 자기 빠지면 나머지 참모진 중에 한왕실 전복을 막을 애가 없는데 그렇게 죽어버리면 조조는 몰라도 조비 대에 뒤집어 지는 건 명약관화지. 심지어 순욱 정도 측근이면 조비 성격도 충분히 잘 알았을텐데

[페도빠는리얼]

흠... 희망적으로 보자면 판단오류 범한 책임으로 한 왕실 전복을 각오하고 조조가 너무 막나가지 않게 최소한의 제어라도 되도록 목숨걸고 의지를 보인셈이고

반대로 보자면 자신이 실패했단거 깨닫고 자포자기한게 아닐까

어찌됐게 한 왕실의 미래가 없단거 깨닫고 포기한걸로 보이지만

[aaa용사]

자기가 언.정도 컨트롤 할 수 있을.줄 알았겠지
세습만 막으면 조조로 끝나니깐

[알터에고]

대부분 묘사할땐 한나라 명맥은 남겨줄거라고 믿었다는 식 아닌가

[양산형 유게이]

순옥이 그렇게 안일한놈이라니
사실은 순옥 너무 커서 내친거 아님 ?

[엑셀 로우]

팩트 : 조조는 황위에 오르지 않고 위왕으로 죽었고 위나라 1대 황제는 조조가 아니라 조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