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님으로 변호사시절이 일제인데 몇안되는 독립운동가 무료변호를 자처한 분중들 하나다.
어찌저찌 해방후 명성과 여러상황들로 초대 대법원장을 지내셨고 임명한 그새끼는 사사오입을 강행했을때
법정에서 위헌판결등 여러가지로 발목을 잡아제껴 그새끼를 엿되게 해주셨으며 불만있단투로 몇마디 하자마자
우리식으로 이야기 하자면 "꼬우면 항소하든지." 로 되받아친 분이셨다.
6.25때 말도안되게 개고생 하셨고 503 애비의 독재시작때 막지못하고 결국 옷벗게 되자 관련 인물들도 불만을 표시하여
같이 옷벗었다 한다.
생각해 보면 옷벗으신 분들이 많아서 이꼴이 된게 아닐까도 생각하지만 사법농단이니 뭐니 법슬아치들 보면
이분이 생각나서 글써본다.
옳은 사람은 부끄러움을 아는데 잘못된 사람은 그렇지 않다
옳은 사람은 부끄러움을 아는데 잘못된 사람은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