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에 캐넌 필름이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감독인 토브 후퍼로서
스파이더맨을 공포 영화 소재로서 다루려고 시도했었다고 함
디지털 스파이에 따르면 이 스파이더맨 영화는 피터파커가 사진작가로 일하는 설정으로서
방사능 거미에게 물리는게 아니라
한 기업 과학자에 의해 고의적으로 방사능 폭탄을 맞고 8개의 팔이 달린 거대한 거미인간으로 변해
과학자의 돌연변이 종족을 이끌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대신 창조물들을 거부하고 싸우는 스토리가 되었을 예정
스탠 리는 당연히 그 아이디어에 만족하지 않았고 아이디어를 포기하도록 설득했고 무산
이건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이 나오기도 전에 추진되었던 영화 계획
카니지를 저 설정으로 하면 재밌겠네
하지만 저거 컨셉만 역으로 써서 진짜 거미가 된 피터파커 나오는 이슈 있지 않나?
애니로 본 적 있는거 같아
아쉽....
근데 저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 버스 같은 멀티 버스 계열에 가끔 나온다는것.. 심지어 90년대 애니메이션 판에도 나옴.
빌런을 저 설정으로 해보면...?
샘 레이미는 오히려 저 쪽을 하고 싶어했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