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참 럽라가 유행할 때 이런 식 전개가 유행했음.

[THVU]

우리 학교가 폐교 된데! -> 뭐 쒸바 대충  아무거나 우승해서 학교 페교 막아야지!( 대표적인 예 걸판, 럽라)

이런 식으로 청춘물 + 스포츠 형식의 뜨거운 전개가 꽤 많았음.

반대로 학교가 폐교 된데-> 이런 쒸벌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그냥 우리가 준비햇던거 마무리 하고 졸업하자(타리타리)

타리타리 처럼 럽라와 비슷한 전개지만, 살짝 꼬아서 현실적이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도 있었고

[채유리]

타리타리 뭔 내용이었지
까먹었네

[THVU]

대충 합창부 만들고 학교 폐교되기 전에 자기들끼리 합창하면서 고교 생활 정리하는 내용임.

[채유리]

아 맞다 기억남

[다이아님♥]

걸판 방영시기 2012년 10월
럽라 1기 방영시기 2013년 1월

걸판이 먼저나왔네ㅇㅇ

[조건과과정의간소화]

럽라 프로젝트 시작 2010년 10월

[다이아님♥]

럽라 따라할 정도로 영향력 커지는건 애니 방영후

[조건과과정의간소화]

누가보면 지드래곤은 표절상대가 영향력이 커서 표절한줄

아 물론 걸판이 표절했다는 얘기는 아님

[아가노]

지금 생각해보면 도쿄 한복판이랑 도쿄 근방 에노시마에 있는 고등학교인데
암만 젊은 인구가 줄어든다고 해도 인구 빵빵한 동네 고등학교가 폐교한다는게 좀 웃기는 설정이긴함

[THVU]

그렇게 치면, 럽라는 더 말이 안됨ㅋㅋㅋㅋ
난 그럭저럭 현실적이다고 생각함

[아가노]

'도쿄 한복판' -> 럽라
'도쿄 근방 에노시마' -> 타리타리

[THVU]

앗 아...
난독이 또...

[아가노]

아니에요. 제가 정확하게 구분을 했어야했는데, 애매하게 묶어서 이야기한 것 같네요.
아무튼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타리타리고, 럽라도 한때 한참 좋아해서 '폐교'라는 부수적인 주제가 겹쳐서 확실히 옆나라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하다는게 느껴졌었거든요.

[RnDShughart]

선샤인 와서 진짜 완전 깡촌 학교 배경으로 했을때는 진짜 폐교하는 느낌이 들었음
실제로도 모델이 된 나가이사키 중학교도 통페합 한다 뭐한다 이야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함

[조건과과정의간소화]

도심공동화 현상이라는거 암? 아키하바라같은 상업지구에 학교가 붙어있으면 학생들 더 모이기 힘듬. 땅값이 비싸다보니 주위에 주택이 없어지고 학생들수도 줄어드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