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논란되었던 경찰의 발차기

[silver line]

[루리웹-2122312666]

그나마 머리 안 찧어서 다행이라 해야 하나

[반반무많이]

그럼 몸으로 막겠지 발로 밀진않겠지 계단에서

[얗얗]

매몰차지만 달려드는 인원을 안전하게 저지할만한 장비가 없는 경찰로서 할 수 있는 수단중 하나엿음

불특정 거수자가 아니면 흉기를 숨기고 달려들었다면 어떻게 조치해야할까

[baka1]

몸으로 막어?

경찰이 유영철 구하겠다고 대신 죽어야됨???

[머저리]

그러다가 경찰이 다칠 수 있는 상황이니까
솔직히 억지임 몸으로 막으라고 하는건

[얗얗]

경찰은 초인이 아니야 같은 인간이야. 아니면 내 살을주고 피의자의 뼈를 보호한다 그런거야?

[GhostKJ]

칼을 맨몸으로 막으면 보통은 죽어요. 게임에서 칼 한 두대 맞아도 안 죽는다고 현실에서도 안 죽는 거 아닙니다...

[반반무많이]

다 똑같은 소리 하니 댓글 정리하면
느그들말이 원론적으로 맞음 인정함

근데 저따위로 대응하는 견찰도 잘한짓이란 생각은 안듬

[baka1]

그럼 뭐 미국처럼 그자리에서 총 뽑아서 2초안에 3발쯤 쏴버려야 하나?

영국처럼 곤봉으로 머리를 깨버려야 하냐?

뭘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있어.

[반반무많이]

내 생각엔 존나 과하거든
계단에서 저렇게 밀쳐서 까딱잘못하면 죽잖아
게다가 저 자리에서 유영철이 도주할가능성이 높은것도 아니고

[baka1]

죽어도 과잉진압이 아니라고 보는데.

우리나라가 과하게 경찰권에 제한을 둬서 그러지

저 정도로 달려드는건 쏴도 왠만한 국가는 무죄에 징계로 끝나.

[Shamsiel]

계단에서 굴러 머리 깨져 죽어도 참 잘한짓이겠다.

[I.U]

이미 벌어진 일을 가지고 판단을 하니 그렇게 생각을 하지..
이미 저분이 가지고 있던게 우산이라는걸 알고있으니까 결과론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거

[baka1]

설사 우산인거 알아도 쳐내는게 맞지 저정도로 가속넣으면 우산으로도 관통상 충분히 가능함.

[국밥그릇]

몸으로 막다가 칼맞으면 어쩔라고...

[반반무많이]

제한을 둬서 지금 나라꼴이 이꼴이지
제한 안뒀으면 얼마나 더 했을까 그치

[baka1]

수사 파트랑 제압 파트를 분리해서 못보고 하나라 보는 꼬라지가.....

[Rea]

걍 까고싶어서 깐다고 얘기해 위에 쭉 읽어보니까 맞다고 인정해놓고 이러는거 보기좀 그렇다

[반반무많이]

제압...? ㅎㅎㅎ
암사역 칼부림때 경찰들 제압 잘하더라 얼마나 잘하던지
자기들은 제몸 건사하느라 거리두고
커터칼 든 범인은 군중사이로 도망가고

제압 > 제몸건사 라고 보면 되는거임?

[죄수번호-2802516480]

몸으로 막아? 칼들고 덤비는거 몸통으로 살인범대신 칼맞으라는게 뭔 저세상 논리냐

[오늘은 화요]

[해리슨]

경찰이 권총도 제대로 못 쏘는 나라에서 칼 든 사람을 영화처럼 제압이 가능하다 생각하냐? 제압할때도 당연히 안전이 1순위고 그 다음이 제압이지 뭔 개소리야? 지금은 이걸로 ㅈㄹ하는 너 같은 놈들이 총기 든 범인 설득하려다 돌아가신 파출소장한테는 안전불감증이니 뭐니 개소리하더라

[Shamsiel]

법대로 하는게 유가족 계단에서 걷어차 날리기?
그런법이 있나?
그건 그렇고 이놈의 나라는 피해자 보호는 항상 뒷전이고
피의자 보호는 아주 칼같이 하네.

[Shamsiel]

모친에게 저런 우산으로 수십개 부러지도록 쳐맞으며 살았지만 죽을 일은 없었다.
아니 보니까 허접한 비닐우산이네.
실제로 칼들고 튀어나오면 저래도 인정해줌.
암만 봐도 과잉대응인데 저거.

[52 Blue]

이걸 경찰 쉴드를 칠수가 있다는게 참 신기함

[뜨거운아이스]

옆에 뭐하러 전경를 세워두냐 1차 저지못할꺼면 그냥 열어놓지
저지선에서 으악 흉기다 하고 전경들 다도망가고 열어준거임?

[루리웹-3060323121]

허위 사실 유포하지마라. 피해자,가해자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다.

[silver line]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4/1949008_19594.html

[silver line]

이문동에서 살해된 전모씨의 어머니입니다.

[아쿠시즈교 신도]

전혀 상관없는 건 아니고, 저때까진 이문동 살해건이 유영철 짓이라고 자백해서 어머니가 흥분해서 달려들었던건데, 나중에 연쇄살인범 정남규가 살인한 거라고 밝혀진 거

[Cirrus]

영철이니?

[닉네임바꾸기귀찮다]

넌 어떤 정보가지고 허위사실이라고 한거임?

[FaeneolFanjazy]

뭘보고 허위사실이라고 안거지?

[아스티엘란]

저 경찰인가봐

[MohicanPig]

어디서 뭘 처보고 씹소리 당당하게 게재하신건지?

[거리의 스누P]

난 저 사람 공개사과시켰으면 했는데 개인적으로 사과했습니다~이러더라

[제이어]

공적으로 볼때 저건 정당한 공무집행이고
아마도 저 아줌마 훈방 조치되었겠지만
저건 공무집행 방해나 경찰에 대한 공격임 공적으로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 일이니 사적 사과야 가능하겠지

[제이어]

참고로 경찰청에서 기자회견 열고 사과하면 저건 공적 표명으로 국가배상을 하게됨. 따라서 절대 공개사과를 못함. 소송을 통해 승소하면 몰라도

[ㅇㅇ유동적이다]

유감이지만 사과했음. 서울경찰청장까지 나서서 대국민사과함.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었거든

[제이어]

뭐 보상을 할 생각이 있으면 사과할수도 있긴 하겠네. 하긴 여론이 나쁘면 그렇게 할수도있겠지

[ㅇㅇ유동적이다]

여론도 여론이고 나중에 불리하니 언론사가 유가족 이용해서 모자 벗끼려고 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뻥카치고 제보자랑 언론사 이름까지 공개하면서 유가족을 쓰레기로 몰아가려다가 정작 그 제보자가 뭔 개소리냐고 하면서 노답상태가 되버렸거든. 그래서 바로 꼬리말고 사과한거

[제이어]

변명을 좀 지저분하게 했구나.
내가 보기엔 위법적인 수단은 아닌걸로 보이는데 정당성 시비는확실히 있을만한데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 사과는 당사자에게 보상이나 배상 청구권이 생기거든 그래서 일본이 절대 사과안하는거고.
간혹 가다가 적법한 법집행이사도 피해가 발생할때 국가가 책임지거나 사과하는 경우가 있긴 해서 그럴땐 돈을 지급해야한다고 행정법 옛날에 배울때 선생이 그랬늠

[아스티엘란]

발차기...미쳤나ㅋㅋ

[ONEKILL즉사]

경찰은 자기할일 했던건데 뭐
우산들고 돌진했다며?
만약 저새끼 칼빵맞았으면 경찰 다 옷벗는각이였음

[롯데리아VIP]

하필이면 달려든사람이 유가족이여서 애들이 경찰 욕하는듯
그냥 정의감에 눈돌아간 유게이A가 저렇게 우산들고 달려들었다고 생각해보면 ㅋㅋㅋ

[Shamsiel]

일반인이면 뭐 저래도 할말없지

[롯데리아VIP]

저건 유가족이 잘못한거라 생각

[롯데리아VIP]

아니지 잘못한건 아니지..
경찰이 그냥 잘 대처한거일 뿐

[여자친구사랑해]

저 형사 얼굴이다

[타일러를타일러]

그래도 이건 저 형사도 할 말이 있는 상황인데 좀..

[눈먼시계공]

1. 프로파일러는 그런 분야의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2.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이 모두 진실은 아닙니다

[kakao99]

저게 좀 과할순 있어도, 경찰로선 일단 해야할 일이었음.

[앍혀]

우산같은 길쭉한거 들고오는게 많이 문제긴하네.. 경찰탓만 할 수도 없는거같음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

이건 진짜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임

[D.Ray]

법의 철퇴는 무슨ㅋ중삐리 고삐리도 지나가다 피식하는 한국법

[baka1]

경찰 욕하고 싶어서 ㅋㅋㅋ

[Rea]

여기애들 공격대상이 있음 경찰 또는 공무원 또는 종교 자극적인거모아서 베스트가고싶어하는 애들이지

[Xenteros]

빠른 속도로 확 오고 흉기가 있을련지도 모르는데 어쩔수 없었던 과잉진압.

[Rea]

저건 경찰대응 잘한거지 저당시 할수있는 일은 한거임 아무리 쓰레기같은 살인자라도 법으로 판결 날때까지 보호하는거도 경찰업무다 지금은 저게 흉기가 아니라는걸 알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흉기라고 판단할수도 있었고 저지하기에 적합한 행동한거임 저거가지고 ㅈㄹ하는놈들은 걍 까고싶어서 까는걸로밖에 안보임

[아쿠시즈교 신도]

혹시나 경찰 동정하는 사람 있으면 동정할 필요 없다. 애초에 저 어머니 딸의 살해범은 다른 사람이었고(정남규)
자식 뒷바라지 해주겠다고 유영철이 하지도 않은 이문동 살해건까지 했다고 덤터기 씌워 자백시킨 게 바로 저 발길질 한 경찰팀이야.

정남규가 안잡혔다면 저 어머니는 영원히 엉뚱한 살인범만 보고 분통을 터트리셨겠지.

[짜장범벅 민트초코케이크]

[펭킌]

범인한테는 자기 몸 간수한다고 가까이 가지도 않으면서 아주 신났네

[SILVER_RING]

저런 일을 막기 위해서 범죄자 호송할때 딱 달라붙는 대신 이런걸로 옮기면 어떨까
거수자 제압 하는 사람은 옆에 따로 두고

[baka1]

더 틈이 많은데.....

에초에 쌍지봉은 호송용이아니라 제압용이야

[모다닥불]

안타깝지만 막아야지

형사가 누군지 알았다면 저렇게는 안했겠지만

[어둠의선혈]

지금 저랬으면 저 형사 아마 사형당했을듯 ㅋㅋㅋ

[ㅇㅇ유동적이다]

지금은 더한데 뭔 사형임 오히려 왜 달려들었냐고 되려 지랄했을걸

[TTLWR]

저건 경찰의 입장도 나름 이해가 되는데. 범죄인 호송중인데 범죄자 죽이려고 흉기들고 달려들면 어케든 막긴 해야함.

[Minus4]

안타깝지만 저 상황은 갑자기 달려드는데 막아야 되니까 저렇게 나올수 밖에 없지
저걸 보고 몸으로 신사적으로 막았어야 했다고 하는사람은 부럽네
갑자기 누가 칼 들고 뎀벼도 신사적으로 다 막고 제압할수 있는 실력이 있다고 말하는 거니깐
물론 그럴 수 있는 인간은 적어도 여기에는 없음

[클락킹]

이건 전혀 과잉대응 아님

[광삼]

저거 우산이라 다행이지.칼이었으면 한두사람 옷 벗는걸로 안끝남

[ㅇㅇ유동적이다]

저때 서울경찰청장도 사과하고 저 당사자도 유가족한테 찾아가서 사과함. 요기 댓글에도 뭐 언론사 어쩌구하는데 웃긴건 경찰이 제보자 이름이랑 언론사 이름 공개하면서까지 변명했지만 정작 그 제보자조차 뭔 개소라냐고 항변함. 개구라였던거.

[하트를노렸었다]

이상하게 이건 경찰 존나 옹호하더라..
웃긴게 저기까지 다가가는 동안 못막은것도 웃기고.. 순간이동으로 나타난것도 아니고
딱봐도 우산이고.. 이해가 안된다.

[뜨거운아이스]

저지선 뚫고 들어올때까지 뭐하다가
으악 흉기다 발로 찬걸
옹호 하는지 이해가 안감

[백만번산고양이]

프레임 바깥을 모르니 섣불리 말할 수 없다.
다만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저 경찰이 선택한 저 행위는 틀리지 않았다.
다만 도의적 부분은, 사죄할만 하다. 그리고 사죄를 했다.
옹호가 아니라 그냥 팩튼데...?

[깜깜까미]

저런 현장에서 통제가 미흡했던 것이 가장 유감스러운 일이다

걷어차인 아주머니를 보면서, 또 경찰의 입장도 다들 이해하고 안타까워들 하고 있잖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