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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아는 놈이 제 것만 홀랑 사와?
왕이 기껏 법인카드 긁어주러 중국집 갔는데 지 혼자 꿔바어로우 1인분 포장해봐 나도 빡쳐서 안긁어줌
냉면 안주고 만걸 감사히 여겨야지. ㅋㅋㅋ 야, 너 내일부터 함경도 근무.
아니까 삐진거지
나눠 먹었으면 상줬다 ㅇㅈ?
농담이지만 통촉러시 들어온 애들도 초6나이 왕이 "저자가 어제 돼지고기 수육을 혼자 먹었더니라" 하면 좌천이 지당하옵니다 할듯
그 시절 오냐오냐 자랐을 초4치고는 굉장히 침착한 대응맞다
인간관계에 문제 있는 신하놈ㅋㅋㅋ 군신관계 아니라 친구 끼리도 저 ㅈㄹ하면 다음부터 같이 뭐 안사먹음
진짜 저잣거리에 사러 간거임
저건 80세 할배도 삐짐
그걸 아는 놈이 제 것만 홀랑 사와?
귀엽네
아니까 삐진거지
나눠 먹었으면 상줬다 ㅇㅈ?
다른 사람 먹을거까지 사왔음 진급했을텐데..
임금 실망 ㅋㅋㅋ
전하~ 이렇게 육식을 해야 일뽕 음식평론 나부랭이가 조선에는 육식이 없었다는 망언을 엿먹일 수 있습니다.
그럼 세종대왕이 육식 마니아였던 것도?!
허허, 경은 그걸 아는 사람이 혼자 먹을것만 사오오? 실록에 혼자 먹었다고 적히는것 보다 한 명이 사온 수육을 모두가 돌려먹었다고 기록되어야 보편적인 육식문화임을 후대에 전할 수 있지 않겠소?
바로 냉면에 고기 올려서 싸서 드셔보시지오 이러면 저새끼는 바로 영의정 대광보국숭록대부 제수되는건데 ㅉㅉ
임금한테 밖에서 사온거 주기도 거시기 하니 뭐
정작 냉면도 밖에서 사오는거자나
의외로 궁궐에서 외부음식 사오는경우 많았음. 임금이 배고파서 야식먹고싶은데 야식하나 먹겠다고 수랏간을 깨울순 없으니깐 당직들 시켜서 국수나 국밥 사오게시킨 기록 꽤 많음.
내 알기론 세종때는 아얘 세종이 야식을 맨날 먹으니깐 수랏간 내부에서 야식을 만들어놓고 업무종료했던걸로 앎.
음? 만들어 놓은거 말고 딴게 먹고싶으면 어떡함..? 잘 찾는걸로 몇가지 해놓고, 남는건 당직병사 같은 사람들 주나?
우리 세종이는 고기만 있으면 돼요
미리 물어봤겠지. 보통 수랏간 메뉴 정하는건 그 식사 끝내고나면 상치울때 뭐 해달라고 주문하는 방식이였음. 이거 메뉴 미리 말 안하면 수랏간이 알아서 해주는거고. 설사 원하는 메뉴를 제료를 못구했다던가 식으로 못나오고 딴음식 나왔다고 투정부리면 그자리에서 신하들이 왕이라는새끼가 백성들 세금으로 만든음식인데 식탐만 졸라많네 이런식으로 항의들어왔음.
말 꼬였는데 비유하면 아침치우면서 점심엔 뭐해달라고 부탁하는방식, 아마 야식같은경우 저녁먹고 치우면서 뭐 해놔달라고 미리 말했겠지.
마 구운게 먹고싶은 날이 있고, 수육이 먹고싶은 날이 있지..!
과연.. 선주문 방식이군. 자기가 해달라고 한거니 맘 바뀌어도 어쩔 수 없을거고
주상께서 야식이 마음에 안든다고 화를 내시다 화낸것을 지워달라고 하셨다 지우라고 안할테니 그만 적으라 하셨다 나직히 시발이라고 하셨다
ㄹㅇ 배달의 민족이였자너
근데 조선인지 다른 나라인지는 모르겠는데 독살 막으려고 일부러 몇 젓가락 이상은 못 먹게 하지 않았음? 좋아하는 거만 먹으면 거기다 독 넣을까봐...
조선실록 대충 티비에서 나오는 거 보면은 분명 대화 양식은 그야말로 군주와 신하의 관계로서 초엄근진에 온갖 예를 다하는데 정작 그 말에 담긴 뜻들은 오히려 현대의 사장과 부하들 보다 서로 존나 할 말 다하는 느낌이긴 한 것 같음.
못먹었다기보단 다양하게 한입씩 먹이던거에 가까움. 그러면서 자연스레 지역정책에관한 이야기가 가능했거든. 얘를들어 디저트로 사과 먹으면서 사과가 맛있구나. 예 아산에서온 사과입니다. 그래? 충남아산이라.. 그러보니 충남지역에 지금 도적이 창궐한다지? 중앙군을 통해 도적을 소탕하면좋갰구나. 본부대로 따르겠습니다 전하 이런식으로 ㅇㅇ.
청나라. 이전에 하도 독살을 많이 하니까 젓가락질 세 번 가면 좋아하는 음식이라 판단해서 먹지 못하게 하고, 다음부터는 그 음식 안 줌.
삐짐ㅋㅋㅋㅋㅋ
지선 누나가 예쁘다.
냉면 안주고 만걸 감사히 여겨야지. ㅋㅋㅋ 야, 너 내일부터 함경도 근무.
꼬우면 니가 왕 하든가~~
조선시대에 그랬다간 통촉러시들어온다.
NutXcracker
농담이지만 통촉러시 들어온 애들도 초6나이 왕이 "저자가 어제 돼지고기 수육을 혼자 먹었더니라" 하면 좌천이 지당하옵니다 할듯
개마고원 국경 순찰대 아닌게 어디야
여진족 마을을 캠프파이어로 삼아야 한다는 그...
왕이 기껏 법인카드 긁어주러 중국집 갔는데 지 혼자 꿔바어로우 1인분 포장해봐 나도 빡쳐서 안긁어줌
왕 실망 ㅋㅋㅋㅋㅋ
고기는 중대사항이다
고기도뺏어
그냥 상사도 아니고 왕이 밥 먹자고 한건데 완전 고문관이네
인간관계에 문제 있는 신하놈ㅋㅋㅋ 군신관계 아니라 친구 끼리도 저 ㅈㄹ하면 다음부터 같이 뭐 안사먹음
눈치가 없는건지 목에 칼이들어와도 수육을 먹어야만 했던건지 ㅋㅋ
막상 생각해보면 냉면집도 왕이 먹을꺼다 하면서 몇개 주문하면 그것도 그것나름 날벼락일꺼 같은데
알아 십새야!
저건 신하가 잘못함
어휴 초딩이냐 ㅋㅋㅋㅋ ...맞네
그 나이에 충분히 삐질 수 있다
원자력장판
그 시절 오냐오냐 자랐을 초4치고는 굉장히 침착한 대응맞다
원자력장판
저건 80세 할배도 삐짐
ㅋㅋㅋㅋㅋㅋ 사회생활 ㅇㄷ?
근데 생각해보니까 기미상궁도없는데 함부로 먹을거 못주자나?
진짜 시장통에 사러갔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궁에서 만들어서 가지고 왔겠지. 그럼 기미할사람도 당연히 따라올거고
일해라심슨
진짜 저잣거리에 사러 간거임
보통 그러면 자기도 안 먹는게 예의지 전하 이건 전하는 못드리니 저만 먹겠습니다 하면 열받지
기록에서 기미들을 깨울까요라고 묻자, 자는 사람은 깨우지 말고 밖에서 사오라 해서, 밖에 영업 중이던 냉면집에서 냉면사옴.
오히려 저런 시장음식들이 더 안전하긴 안전했을걸 저때당시 냉면포함 국수나 국밥들은 진짜 큰 솥 하나 에 요리해놓고, 한국자씩 퍼다주는식이였는데, 만약 거기다 독을 탔으면 진즉에 먹던사람들 다죽었을테니.
뜬다음에 타면 되자낭
그럼 용의자가 너무 확 좁혀지잖아. 일개 병사가 독탔다고 그 병사만 족치겠냐 당연히 조사해서 그 뒤에있는 흑막 다 알아내지.
그럼 어쩔수없지 솥에 타도록하자
잘모르는 사실이지만 조선은 상거래가 활달했음. 팔천에서 가장 천하다는 사노비들도 자기 상거래 가능했음. 양반댁 주인이 자기물건 팔아달라고 상재주 있는 사노비에게 부탁할 정도.. (근데 지물건만 팔고 돌아옴 괘씸..) 괜히 조선시대 중후반기부터 주인보다 돈많은 노비가 많은게 아님염..(근데 양민상승 안한건 세금탈루 목적인듯)
ㅇㅇ 노비면 군역같은것도 면제다보니깐 자존심만 버리고 실리를 챙기는게 부유한 노비였음
아니, 진짜로 사러감. 실록에 의외로 배달 시켜먹은 이야기가 나옴.
냉면을 고기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라고 진상했어야지 안 죽은게 용하다 진짜
몇백년 뒤에는 이게 유행이라고 둘러댔어야 하는데 ...
목 안날아간거 보면 순조가 착했네 ㅋㅋ
이건 신하놈이 문제지 자기만 먹기보다 이것도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라고 했어야지
육쌈을 왜 몰라 냉면에 소고기 편육 올라가 있음..
사회생활 못하는 녀석 같으니.. 그걸 두 손으로 들고선 "전하게 바치려고 어쩌고.." 했어봐
왕 줄려고 사왔겠지 근데 초딩이 냉면 먹고싶은데 딴거 사와서 삐진듯ㅋ
같은 본문을 보고 이런소리 하는것도 신기하네
저 시절에 과연 자기만 먹을려고 따로 뭘 사오는게 가능했을까? 링컨형님 말씀대로 글하고 사진이 있다고 다 믿기는 좀 그래
순조이고, 조선시대라 살았지, 쬬였으면 저거 바로 빈 찬합 각이다.
앞에선 껄껄 웃겟지만 돌아서자마자 허저가 이미 철퇴들고 기다리고 있겠지
"나는 먹을거 혼자 먹어도 되지만, 천하가 나를 빼놓고 음식을 먹는것은 용서할 수 없다"
빈 찬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쬬는 껄껄 웃으면서 도시락통을 줌. 도시락통안은 비어있음 아니면 자결용 칼이..
난 종이에 "돼지고기 수육" 이라고 적혀있다에 한표
ㅎㅎ
순조는 순조롭게 왕이 됬구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에 그것도 야밤에 냉면과 수육을 저잣거리에서 사다 먹을 수 있었다니. 진보했네.
24시간은 아니지만 새벽영업 점포는 한국에서 역사가 엄청나게 긴데 뭐...
그와중에 저는 왜 안주냐고 물어본게 용하네 왕을 어리다고 무시하닌깐 왜 안주냐고 물어본거지 왕이 세조였어봐 묻긴 뭘물어 안주면 빡쳣는갑다하고 지 고기도 못꺼내먹지
솔직히 냉면 고명으로 쓰게 사왔다고하고 한점씩 올려먹었으면 아무문제없었는데 ㅋㅋㅋ
아니 쉬벌 삐지지 그럼 ㅋㅋㅋㅋㅋ
솔직히 사람이 몇인데 제 먹을거만 쏙 사 오면 임금이고 나발이고 빈정상하는건 당연하지
거기선 임금님 입이 심심할까 수육 좀 첨가하시라고 사왔습니다 이래야지 사회생활 수듄 ㅉㅉ
지 냉면에 올린 고명분만 사왔겠쥬. 몰래사왔다고 하니 많이 못사왔을것
그러니까 그게 지 냉면이 아니라 임금님 냉면이었다고 이빨 까는게 사회생활
아 저게 어릴 때였구나 ㅋㅋㅋ
지먹을거만 사오는 놈 한명 있다. 갑분싸됨
아니 암만 왕이 초통령이라지만 신하란 놈이 어케 딸랑 지 혼자 쳐먹을것만 사오냐 ㅋㅋㅋ
후임: "어차피 법카로 긁는거 우리 시원하게 수육추가 합시다. 이거 존맛탱임. ㅇㅋ?" 선임: "ㄴㄴ 저하가 냉면 얘기만 했는데 괜히 수육 얹었다가 나중에 감사에서 털리면 우리만 ㅈ땜" 후임: (아 맛알못 쫄보쉑... 드릅고 치사해서 내돈내고 사감) 냉면집에서 이런 얘기 했을거 같다.
혼자 따로 간거자나 그리고 냉면오니 너는 그거 먹어 한거고
중대 쏘가리만 해도 저정도면 치약뚜껑에 머리박아 시킬것같은데 관대하네..
저 때부터 안동김씨세력의 서막
달구경을 해야 초4가 되는거다
굿 드립
드립 좋고~
빨간옷 입은여자 누구?
아니 왕이 시켜서 냉면 사러 나갔는데 자기 혼자 먹을 고기만 쏙 사오는 것 자체가 간이 배 밖으로 나온거 아님??? 그럴거면 아예 들키지나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