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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래서 술쳐먹고 환자 잡냐?
쟌넨 소아과 ㅋㅋㅋ
그얘기가 아니라 라식스 맞고 못자는 이야기 하는건데 당빠 저놈은 ㅄ고 아주 술을 끊어야지
의사 색히들 CCTV 설치 못하는 이유
하긴 10년전에도 흉부외과는 사람 없어서 주52시간 근무 철저히 지키고 휴게실 시설 좋다고 광고까지 하더라 ㅋㅋㅋㅋ
그게 표준적인 처치에 있긴 할 거임. 보통 부작용가지고 뭐라도 할 까봐 안 하는 거지. 할아버지 통풍으로 실려가니까 심장 안 좋으면 쇼크사가 문제라고 바로 박더라
기본적으로 초극세저체중아가 아닌 이상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투약하면서 그 양을 조절하게 되는데 10유닛 + 100cc 수액에 섞어 0.75~1cc/h(아이가 750g이라고 하니) 속도로 투여하는게 교과서적인 내용입니다. 만약 아이의 K+수치가 높다면 더 빠르게 줄 것이고 체중이 빠지거나 혹은 출혈로 인해 수혈까지 동시에 진행이 된다면 더더욱 인슐린의 양을 늘려야 합니다. 즉, 4시간을 투여하면 0.4 U의 인슐린이 들어가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슐린의 용량은 아마 0.03U/kg 으로 되어있을 겁니다.) 일반 당뇨병 환아에서 들어가는 인슐린을 0.03U/kg 기준으로 치면 0.023 U의 양이 들어갔어야 합니다. 네, 당뇨병 환아에게 주는 양보다 Hyper K 환아에게 4시간동안 준 양이 17.3배 많습니다. 하루종일 아니 몇일간 인슐린을 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수시로 연결했다 멈췄다 연결했다 멈췄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전공의가 말하는 실수가 Bolus (1회 슈팅)으로 줘야 하는 양을 지속적으로 준건지 반대로 준건지 기사만으론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발표한 자료만으론 부적절한 처치인것도, 있을 수 없는 처방이 난 것도 아닙니다. (아이의 혈액 검사 결과에 따라 멈췄어야 하는데 얼마나 더 준건지가 판가름이 나겠지요.)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635708?po=0&sk=id&sv=ernen&groupCd=&pt=0
유게에서 쉴드치는사람도 있더만 ㅋㅋㅋㅋㅋ 음주진료를 법으로 처벌하게되면 안되는 예시가 특수직의사가 퇴근후 음주중 긴급 콜들어와서 어느정도 가능하다 판단되서 진행한 것을 처벌하게되면 누가 긴급상황에서 진료하냐라고 커버치길래 뭔가해서 보니까 당직근무자 음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나라군대도 당직중엔 술은 안처먹는다/
잘못된 처치는 아님
ㄷㄷ 애기 뇌에 이상왔다고 ㅠㅠㅠㅠ아 그럼 평생... ㅠㅠㅠㅠ
ㅁㅊ 술을 마셨으면 수액 1L에 라식스 맞고 자야지 뭔 진료야
전공의 로동시간이 염전노예급이라 그럴걸
과마다 다르긴 함 추측컨데 저기 나온 전공의들은 아마 정형외과 아님 신경외과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술쳐먹고 환자 잡냐?
쟌넨 소아과 ㅋㅋㅋ
광주산수김태진
그얘기가 아니라 라식스 맞고 못자는 이야기 하는건데 당빠 저놈은 ㅄ고 아주 술을 끊어야지
띠요옹 아니 소아과가 이걸?!
深く暗い 幻想
하긴 10년전에도 흉부외과는 사람 없어서 주52시간 근무 철저히 지키고 휴게실 시설 좋다고 광고까지 하더라 ㅋㅋㅋㅋ
52시간은 에바고 88시간은 칼같이 지키긴 함 의국에 음식 넘치는건 누구나 인정
라식스 맞고 어떻게 잠
삭제된 댓글입니다.
자경단
도랏
자경단
술먹은거랑 인슐린처방은 다른날. 술먹은건 당직때, 인슐린처방은 주간진료때.
자경단
인슐린은 100배 아니고 10배.
자경단
그건 루머임. 술 먹은 건 전날 밤, 처치는 당일 아침. 표준량의 8배를 넣었는데 이유는 인슐린의 부작용을 이용해서 긴급처치하기 위해서임. 전날 당직샠가 술쳐먹은 건 사실이니 그건 욕해
그렇군 내가 밑에 기사를 잘못 읽었구만 잘못된 소식이 더 퍼지지 않기 위해 원 댓글은 폭파
자경단
고칼륨혈증을 긴급치료하기 위해서 인슐린을 과다투여해서 막는 건 꽤 쓰이는 방식이더라 인슐린 부작용은 당 컨트롤해주면 버틸 수 있어서 그렇게 한다고,
스타코라삿사
인슐린 튜약 자체가 긴급조치인거지 8배 넣은건 실수 맞음. 16배짜리 넣다가 중간에 눈치채서 뺀 덕분에 '8배'만 들어갔다고 병원에서 개소리함
헤엄치는용
헤엄치는용
아 8배는 실수 맞음? 추후에 또 나왔나 보네. 하긴 과량 투입이래도 8배는 많긴 했다. 정신머리없는 놈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스타코라삿사
기본적으로 초극세저체중아가 아닌 이상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투약하면서 그 양을 조절하게 되는데 10유닛 + 100cc 수액에 섞어 0.75~1cc/h(아이가 750g이라고 하니) 속도로 투여하는게 교과서적인 내용입니다. 만약 아이의 K+수치가 높다면 더 빠르게 줄 것이고 체중이 빠지거나 혹은 출혈로 인해 수혈까지 동시에 진행이 된다면 더더욱 인슐린의 양을 늘려야 합니다. 즉, 4시간을 투여하면 0.4 U의 인슐린이 들어가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슐린의 용량은 아마 0.03U/kg 으로 되어있을 겁니다.) 일반 당뇨병 환아에서 들어가는 인슐린을 0.03U/kg 기준으로 치면 0.023 U의 양이 들어갔어야 합니다. 네, 당뇨병 환아에게 주는 양보다 Hyper K 환아에게 4시간동안 준 양이 17.3배 많습니다. 하루종일 아니 몇일간 인슐린을 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수시로 연결했다 멈췄다 연결했다 멈췄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전공의가 말하는 실수가 Bolus (1회 슈팅)으로 줘야 하는 양을 지속적으로 준건지 반대로 준건지 기사만으론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발표한 자료만으론 부적절한 처치인것도, 있을 수 없는 처방이 난 것도 아닙니다. (아이의 혈액 검사 결과에 따라 멈췄어야 하는데 얼마나 더 준건지가 판가름이 나겠지요.)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635708?po=0&sk=id&sv=ernen&groupCd=&pt=0
그리니드1
고마워여 저쪽 전공하는 사람 중엔 아는 사람이 없어서.
그리니드1
팩트는 추천
이대 목동 병원이랑 자매결연 맺어라...
이대병원에 이어 걸러야 할 병원 추가네
그냥 병원내 금주공간으로 만들고 마시면 처벌하는개 나음
의사 색히들 CCTV 설치 못하는 이유
의협에서 반대함
와 거른다;;
내가 2달쯤 전에 서울에서 통풍발작와가지고 한양대 병원 응급실 간 적이 있어. 좀 센 진통제를 쓴다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주사제를 링거에 넣자 말자 호흡이 힘들어지고 머리가 술 취한거마냥 열이 올라오면어 멍~해지면서 뭔가 몸의 통제권을 잃은 느낌이 들더라고. 존나 무서워서 방금 넣은게 뭔지 물어봤는데 모르핀이래. 통풍발작 심한놈은 통증이 지랄맞긴한데, 냅다 몰핀을 쳐넣는 병원은 거기가 처음이었음.
재활용너구리
그게 표준적인 처치에 있긴 할 거임. 보통 부작용가지고 뭐라도 할 까봐 안 하는 거지. 할아버지 통풍으로 실려가니까 심장 안 좋으면 쇼크사가 문제라고 바로 박더라
몰핀 ㄷㄷㄷㄷ 대형교통사고난것도 아니고.
재활용너구리
잘못된 처치는 아님
그럴만 하니까 넣었겠지 의사를 믿어
아프다! 는 것만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아프다고 신경이 신호 때리면 기본적으로 혈압 올라가고 근육 수축하고 체수분 내놓고 호르몬 분비되고 그러기 때문에 일단 외부요소 차단하려고 하는거지. 표준 공식을 만들기 위해 변수를 쳐버린다고 생각하면 비슷함.
ㄷㄷ 애기 뇌에 이상왔다고 ㅠㅠㅠㅠ아 그럼 평생... ㅠㅠㅠㅠ
인슐린을 100배로 넣은걸로 뉴스에서 봣는데ㅜ
미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애도 부모도 어쩌냐..진짜.ㅠㅠ
유게에서 쉴드치는사람도 있더만 ㅋㅋㅋㅋㅋ 음주진료를 법으로 처벌하게되면 안되는 예시가 특수직의사가 퇴근후 음주중 긴급 콜들어와서 어느정도 가능하다 판단되서 진행한 것을 처벌하게되면 누가 긴급상황에서 진료하냐라고 커버치길래 뭔가해서 보니까 당직근무자 음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나라군대도 당직중엔 술은 안처먹는다/
당직 서는 아는 의사들에게 물어봐도, 정규 당직이 아니라 그냥 덤으로 갈 데 없어서 자리 지키는 경우에나 맥주 한두 잔 들이키는 게 다라고 하더라. 오히려 자기는 원래 당직 아니니까 그러면서 놀린다던가?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봐요, 어느 직장에서 근무지에서 술을 먹나. 당직아니니까 당직 놀리려고 술상 가져가서 놀리면서 먹는다? 뭔 졷소에서도 안벌어질 일을 쉴드를 치시는지..
하긴 그것도 미친짓이긴 한데, 그리고 연구팀 있는 기업에선 자주 벌어지는 일임. 야근 이상하게 끝나서 편의점에서 맥주 사와서 스타하고 그러는 거.
음주진료자체로는 처벌못하는건 진짜 그런 이유때문에 맞는데 근무시간에 음주하면서 진료하는건 처벌하는거지
그렇지! 되는 케이스가 있고 안되는 케이스가 있는데 뻔히봐도 안되는 케이스를 되는 것처럼 덮으려는게 괴씸해서 그렇지.
심각한게 이런 의료사고 있어도, 법적으로 처벌할려고 하면 의사끼리 뭉침 그거 실드치는 사람도 있더라. 이렇게 문제생겨서 깜방가면 누가 수술하냐고..
면허 박탈해야지 미치지 않고서야
취료
아버지가 저 병원에서 심혈관 스탠트 시술받으셨는데 1차는 6개월만에 협착증세가 왔고 2차는 1년도안가 협착와서 결국 아산병원가서 3차 시술 받으셨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문제없이 잘 지내심 2차 시술이후 협착증세 왔을때 아버지가 의사한테 하소연 하니까 일말의 고민도 안하고 3차 시술하자고 달라붙길래 욕한바가지 하고 나오셨지 이말을 들은 아산병원 흉부외과 담당의가 졸라 욕하더라 자기 밑에있는 놈이었으면 빠따쳤다고...하여간 한양대 저 써글놈들 때문에 재협착 증세오면 얄짤없이 개흉해서 관상동맥 우회술 들어가야한다더라
심혈관에 이미 스탠트로 꽉차있어서 더 이상은 못한데...진작 아산병원에서 시술했으면 생체흡수형 스탠트덕에 사실상 무제한 시술 다능하다더만...ㅆㅂ
종병 심혈관 인터벤션에서도 일햇던 방사선사인데 스텐트 협착이 그리 짧은 주기에 온경우는 잘못봣는데.. 와..
스탠트에 생긴 재협착?
왜?
스탠트 부위에 계속 1년안에 재협착 생기는거면 진짜 의사가 못한거니깐
아버지가 말하길 의사가 체질문제라고 둘러댔다던데 결국 진짜 실력문제였나보네...
혹시나 만약 스탠트에 생긴게 아니라 다른 부위에 생긴거면 그 설명이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