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2월 12일 금요일 2시
영국 리버풀 중심부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 한 쇼핑몰의 안은 곧 다가올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당시 리버풀에서 거주하던 드니스 벌저 또한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
그녀는 곧 다가올 자신의 아들 제임스의 3번째 생일을 위해 아들의 손을 잡은 채 북적이는 쇼핑몰 안을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있었다.
제임스는 부부에게 찾아온 보석같은 아이였다.
랄프와 드니스 부부는 첫 딸 아이를 사산하여 큰 슬픔에 빠졌었지만
그것을 딱히 여긴 하늘이 보상해준 듯 곧 제임스를 얻게 되었고 아이는 가족에게 더없는 기쁨이었다.
주변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아이를 감싸며 키우면 버릇이 나빠진다며 이야기 할 정도로 지극 정성으로 보살폈지만
제임스는 떼 한번 부리지 않을 정도로 착하고 참을성이 많은 아이였다.
엄마의 손에 이끌려 제법 오래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함을 내색하지 않았고 칭얼거리지 않았다.
아직은 걸음마가 미숙해 어색하지만 곧잘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제임스를 보는
엄마의 마음은 그저 뿌듯하기만 했다.
시계가 오후 3시를 가르킬 무렵
드니스는 아이와 함께 먹을 저녁상을 위해 정육점으로 들어갔고 어떤 메뉴가 좋을지 고민했다.
아이가 좋아하는 파이를 만들까, 아니면 스테이크를 구울까
그녀는 잠시 매장을 둘러보며 고민을 하다 아이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결심했다.
"제임스, 뭐가 먹고싶니?"
하지만 아이의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고 놀란 그녀는 매장을 둘러보며 아들의 이름을 불렀다..
"제임스?..."
처음엔 그저 단순하게 아들이 계속된 쇼핑으로 인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매장밖으로 나간것일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제임스!! 어디있니!!"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들의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자 마음이 다급해진 그녀는 아이의 이름을 애타게 외치며
온 쇼핑센터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여전히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그리고 이를 본 행인이 그녀를 부축하여 상황을 들은 뒤 보안요원에게 사라진 아이에 대해서 알렸다.
하지만 폐점 시간이 지난 5시 30분까지 여전히 아이의 행방은 묘연했고,
드니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들은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리버풀 전역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불과 몇시간 전 만해도 곁에서 웃으며 엄마를 바라보던 사랑스러운 아기는 그렇게 사라졌다.
경찰과 가족은 아이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이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 없었다.
그렇게 피 말리는 시간은 점점 흘러갔고 이틀후인
2월 14일 늦은 오후 마침내 경찰에게서 한통의 연락이 왔다,
그토록 찾아해매던 아이를 찾았다는 소식이였지만 부부는 기뻐할 수 없었다.
아들이 차가운 시신으로 근교의 한 기찻길에서 발견되었다는 경찰의 믿기 힘든 이야기에 드니스는 혼절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한무리의 아이들이 주말을 맞이해 담력시험의 일환으로 월튼&리버풀역의 기찻길을 서로 장난치며 걸어가던 중
선로 근처에서 망가진 인형같은 것을 발견했고, 호기심에 가득 찬 아이들은 인형을 보겠다며 너나나나 할꺼없이 뛰어갔지만
아이들이 보게 된 것은 상반신만 남은 제임스의 시신이었다.
아이들은 혼비백산하여 즉시 마을로 돌아와 어른들에게 이를 알렸고 곧 경찰이 출동하여 제임스의 시신을 수습했다.
아이의 하반신은 상반신이 있던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풀숲에서 발견되었다.
처음 시신을 조사하던 경찰들은 아이가 기차 선로에서 발견된 점을 미루어 봣을때 아마 달려오는 기차에 참변을 당했으리라
생각했지만, 정확한 아이의 사망원인을 알기 위해 시신의 부검을 진행하던 중 더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이의 사인은 기차로 인한 것이 아니었다.
수십년 동안 각종 범죄의 희생자들을 부검해 왔던 베테랑 부검의가 몸서리 칠 만큼,
2살배기 아이의 작은 몸에는 너무나도 잔인한 폭력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아이의 상반신과 하반신에는 살인범이 뿌린 것으로 보이는 푸른색 페인트가 엉망진창으로 묻어 있었고
온몸에는 구타로 인한 피멍 자국이 가득했다.
그리고 아이의 머리에는 둔기와 날카로운 것으로 인해 생긴 수십여개의 크고 작은 상처가 남아있었고
아이의 안구 한쪽이 파열되어 있었다.
아이에게서 보이는 상처들은 범인이 전혀 어떠한 죄책감이나 망설임없이 아이를 살해했다고 알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더 끔찍한 것은 아이의 하반신에 남은 성고문의 흔적이었다.
아이의 성기를 집요하게 훼손한 흔적과 항문에 여러개의 건전지를 삽인한 흔적 또한 발견되었다.
마치 사람이 아닌 인형을 가지고 놀듯이 일말의 양심없이 작은 아기를 유린한
잔인한 살인범의 행위를 본 경찰은 정신나간 성 도착자의 살인행각이라 판단했다.
살인범을 찾기위해 경찰은 화질이 좋지않아 그때까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쇼핑몰의 폐쇄회로 영상을 각지의 전문가들에게 의뢰하여 복원하는데 경찰력을 총 동원하였고
제임스가 마지막으로 찍힌 영상은 두명의 아이가 제임스를 어디론가 데려가는 모습이었다.
이 두명의 아이들이 제임스의 마지막 행적을 알것이라 판단한 경찰은 언론과 리버풀 각지의 학교에
복원한 영상의 이미지를 전달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상의 아이들이 사건이 발생한 2월 12일에
무단결석한 아이들이라고 짐작한 한 교사의 제보로 제임스의 마지막 목격자 일지도 모를 아이들을
찾을 수 있었다.
아이들의 이름은 '존 베너블스'와 '로버트 톰슨'
학교에서 꽤 유별난 말썽꾸러기로 알려져 있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10살의 꼬마 악동들이었다
자신들이 경찰서에 가는 것에 대해 오히려 신나하며 즐거워 했고
아이들은 취조실에 들어가기 전에도 서로 웃으며 장난을 치고있었다.
제임스의 마지막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담당 수사관이 존을 취조실로 불러 취조하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니가 하는말은 중요한 증거가 될거란다. 이해 할 수 있겠니. 존? "
"네." 아이는 앳된 목소리로 대답했다.
"지금 이 사진에 제임스와 같이 나와있는게 니가 맞니?"
수사관이 CCTV 영상 속 제임스의 손을 잡은 아이들을 가르키며 물어보자
"네, 저에요." 아이는 망설임 없이 웃으며 밝게 대답했다.
그리고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제가 제임스를 죽였어요.(I Killed James)"
아이는 그렇게 너무나도 끔찍한 범죄 행각을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덤덤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존의 이야기는 충격 그 자체였다.
2월 12일 학교가 너무나 따분했던 아이들은 심심함을 해소하고자 학교에 가지않은 채 쇼핑몰을 돌아다니고 있었고
그날따라 많은 인파로 인해 보안요원들의 경계가 낮아진 틈을 아이들은 타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3시간 남짓을 돌아다니며, 파란색 페인트, 건전지, 태엽으로 움직이는 군인 장난감 등을 훔쳐낸 존과 로버트는
멍청한 보안요원들을 비웃어대며 심심함을 달랬지만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았고
어느 정육점 코너 앞에서 혼자 있는 제임스를 보게 되었다.
아이들은 제임스에게 다가가 재밌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아까전에 훔친 장난감을 보여주며 환심을 산 후
어린 아기의 손을 붙잡은 채 쇼핑몰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 한 제방으로 끌고 갔다.
드니스가 자신의 아들을 애타게 찾고 있을 무렵 존과 로버트는 제임스에게 수영을 가르쳐주겠다며
아이를 발로 차 물에 빠뜨렸고. 제임스가 공포에 질려 엄마를 찾아 우는 모습을 본 존과 로버트는 박장대소하며
즐거운 표정으로 바라봤다.
마침내 자신들의 심심함을 달래 줄 살아있는 '장난감'이 생기게 된것이다.
점점 과격해지는 존과 로버트의 행동을 바라보던 어른이 아이들에게 훈계를 하려 다가가자
아이들은 제임스를 다시 붙잡은채 장소를 옮겨가며 구타하기 시작했다.
몇시간이나 지났을까,
윌튼&리버풀역의 선로를 따라 아이들의 손에 이리 저리 끌려다니던 제임스가 온몸에 피멍이 든 채 탈진하여
기절하자 자신들의 장난감이 망가진 모습을 본 존과 로버트는 또 다시 지루함을 느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로버트가 한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그것은 지독히 악마적인 것이었다.
아이들은 제임스의 바지를 벗기고 아이의 엉덩이에 마치 배터리가 나간 장난감을 충전하듯이
훔쳐온 건전지를 박아넣기 시작했다.
제임스가 그 작은 손으로 저항하기 시작하자
존과 로버트는 주변의 돌과 나무 막대기로 아이를 번갈아가며 내리쳤고
2살배기의 여린 몸은 잔인한 폭력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하지만 더욱 무서운 것은 치밀한 이제 고작 10살이 된 아이들의 처리방식이었다.
자신들의 살아있는 장난감이 더 이상 쓸모가 없지자 존과 로버트는 그때까지도 잔숨을 내쉬는 제임스를
선로위로 끌고가 아이의 몸에 훔쳐온 파란 페인트를 뿌리고 아이의 얼굴을 주변의 돌맹이들을 가져와 덮었다.
어째서 그렇게 했냐는 수사관의 질문에 아이는 사고로 제임스가 죽은것처럼 보이게 하려했다는 말을 꺼냈다.
"왜... 제임스를 죽였니?"
수사관이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며 이유를 물어보자
아이는 해맑게 답했다.
"그냥 심심해서요."
이 작은 악마들은 마치 잠자리의 날개를 뜯는 것처럼
지나가는 개미들을 장난으로 밟는 것처럼 너무나 순수한 악의를 가진 채 제임스를 천천히 살해한 것이다.
이후 진행된 법의학 수사 결과 아이들의 옷가지에선 제임스의 몸에 뿌려진 동일한 페인트 성분이 검출 되었고
신발에서 제임스의 혈흔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법부는 존과 로버트의 증언과 각종 증거를 가지고 아이들을 살인죄로 기소했지만
그 당시 영국에서 지정한 소년법상 10살의 아이들에게 내릴 수 있는 최대 형량은 고작 8년이었고
이들의 끔찍한 이야기는 곧 언론을 통해 영국 전역으로 퍼졌다.
존과 로버트의 첫 재판 결과 이후 500여명의 분노한 리버풀 시민들이 몰려와 처벌이 너무나 약하다며
시위를 벌였고 제임스의 아버지 랄프 또한 이것은 부당한 판결이라며 소년법의 개정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을 벌였다.
제임스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은 28만명의 사람들이 랄프의 탄원서에 사인을했고 그 결과 영국 사법부는 존과 로버트에게
그동안의 전례를 깨고 15년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후 존과 로버트는 갱생의지를 인정받아 2003년 20살의 나이로 가석방되었고
당시 제정된 메리벨 법(살인자의 개인신상보호법)으로 인해 신분을 감춘 채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가게 되었다.
살인자들은 가장 인생이 빛날 시기에 사회에서 자유를 누리게 되었지만 피해자의 가족들은 그러지 못했다.
판결이후 자신이 아이를 놓쳐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견디지 못한 드니스는 랄프와 이혼했다.
아이들의 심심풀이로 인해 결국 한 가정의 미래는 그렇게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이 사건은 아직까지도 영국의 소년법에 대한 가장 큰 논란거리 중 하나이다.
어째서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끔찍한 범죄를 제대로 처벌할 수 없는지에 대한 논란으로 말이다.
어리다고 봐주면 안되지 저런 것들은 그냥 20살 되자말자 성인 감옥으로 이송 시켜서 거기서 평생 썩게 해야됨
이제 한국 이야기가 나오겠군. 뭐 당연한거니...
어느나라랑 다를게 없네?
본문에서도 언급된 메리벨 사건이 생각나네요
면죄부
한국 예기 하느니 국밥 한그릇 사먹는다
똑같이 영국에서 예전에 일어난 사건인데 어린 여자애가 사이코패스라 다른 아이들을 잔혹하게 살해했어요 아이 자체가 사이코패스였다는 견해도 있지만 가정양육환경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도 있고요
순자 : 거봐 성악설이 맞다닌까!!
다른 나라들도 소년법으로 난리지만 유엔 아동권리 협약이였나? 그것 때문에 소년법 제대로 개정 못함. 유엔 협약 줫까하고 소년법 개정하면 다른 라이벌 국가들의 음해와 공작으로 국가 이미지만 추락해서 시도도 못함. 소위 반대를 위한 반대지. 미국??? 초강대국이고 무엇보다도 인디언 학살이라는 더 심한게 있는데 UN이나 다른 나라 음해와 공작에 콧방귀 끼지. 그리고 주마다 법이 다르니 어떤 주는 소년법 강력하고 어떤 주는 약하고 이럼.
우리나라도 있지 않았냐? 애 한명 죽인 여중딩 두년. 한 년은 뺵으로 도망쳤고 한 년은 복역중이라 들었는데
면죄부
이제 한국 이야기가 나오겠군. 뭐 당연한거니...
알케이데스
한국 예기 하느니 국밥 한그릇 사먹는다
국밥충 1승.
무서워...
어느나라랑 다를게 없네?
어느나라랑이 아니라 어느나라든 크게 다를 거 없음. 좀 다른 나라가 있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제, 사회적으로 미개하다고 부르는 나라들임
어느나라는 심지어 소년법으로 2년만 살고 나옴됨 14세 미만 이라
본문에서도 언급된 메리벨 사건이 생각나네요
메리벨 사건이 뭐길래 저런법까지 만들어진겨??
어떤 사건인데???
안뇨옹
똑같이 영국에서 예전에 일어난 사건인데 어린 여자애가 사이코패스라 다른 아이들을 잔혹하게 살해했어요 아이 자체가 사이코패스였다는 견해도 있지만 가정양육환경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도 있고요
어리다고 봐주면 안되지 저런 것들은 그냥 20살 되자말자 성인 감옥으로 이송 시켜서 거기서 평생 썩게 해야됨
뭔 미친
돌로 쳐죽여야함
순자 : 거봐 성악설이 맞다닌까!!
2명이 사패면 나머지 인류도 다 사패임?
흉악범죄자 전부가 사패는 아닐텐데?
그러면 이 댓글 다시는 분도 태어날 때 부터 악했던거야?
캬 나도 이거부터 생각나더라ㅋㅋ 순자님 여태까지 몇번 이기셨을라나 그 누구보다 인간의 본질을 꿰고 계시던분
극단적인 순수함은 오히려 악한게 맞는거 같음
성선설도 성악설도 현실을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함. 그냥 본성 자체가 사람마다 다르다...
글쎄, 난 딱히 본성이 악하거나 선하다 생각진 않음. 인간에게 주어진 본성은 그냥 동물들처럼 식욕, 성욕 뿐이고 선함과 악함은 그 인간이 후천적으로 생기는 개념이라 봐
사람마다 타고난 본성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제각각인데 단순하게 성선설 성악설로 분류가 됨?
악한건 아닌데 번능이 무리에서 약해 보이면 능력이 없어 보이면 헤꼬지나, 죽음에 가깝게 대한다고봄 결국 사람은 본능대로 사람 성향에 따라 무슨짓이든 한다고봄..
정작 실험으로는 '악함' 그자체에 거부감을 느낀다고 많은 실험이 알려줬지. 더 정확히는 악한게 뭔지 본능으로 알아서 거부감을 느낀다.
고자의 성무선악설을 주장하시는군요
선과 악은 인간이 지 멋대로 그 기준을 정한거고 교육과 학습을 통해 나라마다 달리 정해진 선과 악의 경계 안에 가둬넣는 것에 불과함
우리나라도 있지 않았냐? 애 한명 죽인 여중딩 두년. 한 년은 뺵으로 도망쳤고 한 년은 복역중이라 들었는데
인천 살인사건?
저런건 그냥 사이코패스 아닌가..
옛날에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애들이 고양이시체가지고 노는거보고 얼마나 기겁을 했는지 순수하다는게 마냥 좋은건 아님
심심해서요 글이랑 짤 같이 보다가 진짜로 소름돋았다
사람을 죽였으면 최소한 그 사람의 수명만큼을 형량으로 줘야한다고 봄 앞으로 살아갈날 이제까지 살아온날 그 모든걸 없애버린거니 최소한 그정도 형량은 받아야됨
순수 악 그자체
시발 소름돋았네
다른 나라들도 소년법으로 난리지만 유엔 아동권리 협약이였나? 그것 때문에 소년법 제대로 개정 못함. 유엔 협약 줫까하고 소년법 개정하면 다른 라이벌 국가들의 음해와 공작으로 국가 이미지만 추락해서 시도도 못함. 소위 반대를 위한 반대지. 미국??? 초강대국이고 무엇보다도 인디언 학살이라는 더 심한게 있는데 UN이나 다른 나라 음해와 공작에 콧방귀 끼지. 그리고 주마다 법이 다르니 어떤 주는 소년법 강력하고 어떤 주는 약하고 이럼.
피해자는 죽어서 이미 인권이 없지만 가해자는 아직 살아있어서 인권이 있거든요!
러시아의 블랙돌핀 교도소를 널리, 멀리 전파해야 한다 동정심따윈 느끼지 말고
미성년이니 소년법에 의거한 형량만 받고, 성인이 되면 다시 재판해서 제대로 된 형량 받게했음 좋겠네. 저런 악마 새끼를 사회에 풀어두는거 자체가 재앙인데 ㅅㅂ
퍼니셔가 필요해
소년법은 집행유예개념으로 달아야 한다고 봄. 성인기준 형량을 무기한 집행유예로 달아놓고 좀도둑질이라도 하다 걸리면 그 형량 그대로 집행해야 됨. 교육도 못받은 도둑에 살인범이 사회에 정당하게 기여할것 같지도 않고.
그러면 살인사건이 증가할듯
미친....
그냥 성선설 따위는 개소리야
아직도 어딘가 에서 숨쉬고 있겠네? 똑같은 방법으로 당해라
저런 것들은 어린 것 따지지 말고 평생 사회로부터 격리를 해야 하는데 저 살인마놈들이 나와서 또 누굴 죽일지 어찌 알고
어린아이들은 충분히 영악하고 브레이크 없이 풀어두면 무슨 사고를 칠지 알 수 없다. 나 역시 5살때였나...어릴때 개구리 잡아다 산채로 해부하고, 개미집에 식초를 들이붓고 개한테 돌멩이를 던지는 잔인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내 스스로에 소름돋을 정도로 끔찍한 일이었는데,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런짓을 했는지 생각해보니 어렴풋이 떠오르더라 그냥 심심해서ㅇㅇ
옛날 우리 동내 아파트 입구에 엄청 큰 선인장이 있었거든, 선인장 까시가 대못 수준으로 굵었었음. 그당시 우리동내 사는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이 그 선인장 까시에 잠자리 잡아와서 꼬챙이 해버림 ㅇㅇ 그 선인장에 잠자리 수십마리 시체가 붙어있었던거 ㅇㅇ 나중에 선인장 주인이 그걸 봤던건지 치워버림. 나도 그짓 하던 애중 하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끔찍한 미친 짓거리였지. SNS에 그거 사진 찍어서 올리면 난리 났을꺼임.
산채로 고기로 만들새끼들 진짜 평생 고통에살다 죽어라 지옥도 아까울놈들
제임스 하늘에서 아프지 말고 슬프지 말고 행복하렴 미안하다
저새끼들 파묻을돈 모금하면 금방모이겠네 그걸로 킬러고용하고
http://biz.heraldcorp.com/common_prog/newsprint.php?ud=20100309002552 2010년에 또 범죄를 저지른게 밝혀져서 다시 문제가 되었던 모양.
진짜 나쁜 놈들이네요.
무섭다
국제조약때문에 어쩔순없다지만 애새끼의 탈을쓴 악마인데 재내들한테 소년법이라...
내가 부모면 사적제제한다 진심으로
저 살인마 새끼 웃는 사진서 순간 소름이 싹 돋았다..
악마새끼
저 젖만한 애새끼들을 내가 봤다면 정말 잔인한 방법으로 끝을 내줬을 텐데...
사람죽을 명분을 찾은거 말고 뭐가 다름? 나라면 끓어 오르는 분노를 가라 앉히고.. 그냥 조용히 숨을 거두도록 얼음 창고에나 처박아 둘거임.
어우 쿨하셔라 당사자가 자행한 방법을 고대로 돌려주는 거랑 동사하게 만드는거랑은 명분찾는게 다른가 보지? 꼭 그렇게 하시길
굳이 '잔인한' 이란 단어를 쓰는 이유는?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한다고? 그런데 그걸 현실화 시키려면 누군가의 손이 필요한다.. 직접 하시겠다? 상상은 가능할테지만.. 그걸 진짜 할 수 있으시겠어요? 그리고 그게 가능하다면 이미.. 보통사람들과 다른 존재인겁니다.
얼음 창고에 집어넣고 문을 잠그는 일이라면.. 직접적으로 피를 보는 것도 아니고.... 들어갔을때는 최소 몇시간 동안 살아 있을테니.. 험한 꼴 안봐도 되고... 그놈들은 그렇게 당해도 싸다라고 마음의 합리화를 시킨다면 죄책감도 없어지겠군요...
...... 근데 솔직히 피냄새 맡으면 수그러들긴 할듯... 상상은 가능한데.. 사실은 시궁쥐 한마리 죽인걸로도 충격받고 ㄷㄷㄷ 거린적 있어서..
저건 그냥 누군가 똑같이 돌려줘야한다ㅅㅂ
놀리는 걸 보면 알듯이 저건 그냥 애초에 '처벌 안받는걸' 알고 한거야. 받아봤자 얼마 안나오는거 알고서 한거라고. 성악설이니 뭐니를 떠나서.
실제로 그런 '살인' 등의 범죄는 본인들은 '처벌'자체를 안받거나 '최소한'만 받는다는걸 모두 '알고 있었다'고 하지.
우리나라는 아예 이걸 이용해서 엄마가 아이에게 타살시키고 그대로 넘어간 전례도 있고.
살인자 신상보호법이라니 역시 이상한건 다 영국에서 나오는군
그저 어리다는 이유로 시한폭탄인 싸이코패스 살인마를 사회에 풀어놓다니 위선자들 덕에 선량한 시민만 죽어나가지
저건 싹수가 노란걸 떠나 사회 풀어놓으면 재범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은 ㅁㅊㄴ들이라 그냥 사형이 답인데;;
웃는거 봐라 존나 사악하네.
시발 새벽에 보는데 등골이 서늘하네 ;;
10대의 10년을 싸그리 교도소에 보내서 재범이 쉬운 심리에 노출된 걸까, 아니면 악마가 단순히 10년을 교도소에서 지내다 세상으로 나온걸까
2003년에 20살이면 지금 36살? 그정도의 인간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거잖아?
어디서 본거 같은데 꼬마 여자 아이가 집에서 자기 부모가 하는 짓과 숨겨놓은 ㅍㄹㄴ 보고 알게된 성관계 지식으로 자기 학교 교사를 성추행범으로 만들어가지고 동네 주민들에게 학교 교사가 아주 쓰레기 취급 받은거... 아이가 순수해서 거짓말을 할리 없다고 아무도 교사 말을 믿지 않던데...
지금은 사이코패스라던가 그런 개념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서양인들은 아이들은 순수하고 선하다는 기독교적 세계관 때문에 아이를 처벌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아이의 잘못은 잘못 가르친 부모의 잘못이라던가.. 환경의 탓이라던가..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알듯..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 자비없는 뇌를 가지고 태어나기도 함. 그리고 자신에게 별다른 피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되는대로 자신이 가진 파괴충동을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고. 이건 마치 자연재해와도 같은 것이고.. 우리는 대다수의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그런 재해요소를 막을 필요가 있다고 봄. 즉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추후의 갱생의 여지가 없는 중범죄자라면 평생을 감옥에 썩게 한다던가.. 그런 조치가 필요하다고 봄.
애들이라고 해서 모두 다 순수할거라는것은 하나의 편견에 불과함
순수하긴 하지. 순수하게 악일 수도 있다는게 문제지만 말입니다.
ㅁㅊ 청소년이라고 봐주는거 제발 그만둬라 좀
근래에 들어 소년법이 이렇게 강력해지게 된 이유가 뭘까
다른걸 떠나서 저렇게 실명 얼굴공개를 해야된다 우리나라 청소년범죄는 나이만 어릴뿐이지 성인범죄랑 다를거없이 잔혹하고 악랄하다 개들은 절대로 죄의식없이 그저 허울뿐인 반성문만 제출하고 어떻게든 형량을 줄일려고 애쓰는 쓰레기들뿐이다 애초에 살인을하고 반성문을 제출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지만 법개정도 절실하지만 인간이기를 포기한것들한텐 똑같이 인간이하를 처벌해줘야하고 그중에 얼굴실명 공개는 나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해야된다고 본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죽는것보다 더한 삶의지옥을 맛보는게 억울하게 비명횡사한 사람들한테 국가가 해줄수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본다 죽은자는 말이 없지만 적어도 심판하는자는 그 말을 들어줘야 될 의무가 있다
미친... 겨우 15년? 그것도 20살에 갱생의지가 보인다고 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