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한테 싸가지 없게 대하고
존나 거만한 새끼들이 없냐고 묻느냐면
솔직히 생각보다 별로 없었음
그 너랑 나랑은 끕이 다르지ㅋ 라는 인식은
다들 어느정도 깔고 있긴한데
그걸 대놓고 밀면서 사람 무시하는 놈은 별로없음 ㅇㅇ
의외로 소탈하고 착함. 자랑도 거의 안하고
물론 개차반인성도 있긴한데
진짜 손에 꼽을 만큼 봄
반면, 장성집안/정치인집안 에서 싸가지 없는 놈년은
존나 많이봄. 애네들은 아예
싸가지 + 사람무시가 기본 패시브인데
자기자랑도 존나자주하고
주변사람들 대놓고 무시하고 그러더라
소설속 개차반 높으신 자제 스트레오 타입이
책속에서 뛰쳐나온거 같았음
물론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 경험임
니들이 겪기로는 어땠냐?
금수저 중에서는 싸가지 없는 애는 잘 못봤음. 정치인 집안은 만날 일이 없었고
그런 높은 급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음
그런 높은 급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음
왜 그러냐 하면... 자본주의 사회인 만큼 돈이 최고의 자산이기 때문에 그럼. 별로 위협이 되지 않는 대상에게 굳이 호전성을 드러낼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쟤는 날고 기어봤자 안되는데? 적당히 대인 풍모를 유지해 주면 되는거지. 그런데 장성이든 검사든 정치인이든 그 사람이 가진 자산이 돈 만큼 확고한게 아닌거임. 그러니까 지한테 조금이라도 대들것 같은 느낌이면 초장부터 밟으려고 하는거지.
금수저 중에서는 싸가지 없는 애는 잘 못봤음. 정치인 집안은 만날 일이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