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윈터 솔저의 진짜 속마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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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는 고양이]

뒤끝 쩔어서 한팔 뺏고 노예처럼 부려먹음

[야자와 니코니코]

일 시켜놓고 화이트 울프는 충분히 쉬었다. 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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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늑대는 충분히 쉬었다(일하라는뜻)

[블랙★매지션★걸]

심지어 자두 못먹음

[키시나미하쿠농]

그러니까 자두를 먹고 싶었다는 거군

[가나쵸코]

저 인터뷰에 저런 내용 없음 ㅋㅋㅋㅋㅋㅋ 나루토마냥 왜곡자막임
근데 개웃기긴 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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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나 씹으면서 조용히 살던 윈터솔저에게 하루만에 일어난 일:
-어벤져스의 리더 캡틴아메리카가 물리법칙 무시하는 방패 들고 자기 집에 침입함
-집에 독일 특수부대가 쳐들어옴
-철근도 발톱으로 베어버리는 고양이 코스튬남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죽이려고 쫓아옴
-자기가 핸들 뽑았던 차주인이 앙심 품고 날아다니면서 쫓아옴
-재판 없이 바로 감옥행

[케네디스]

그 차주인이 자기만 편할라고 등받이도 안 치워줌 ㅡㅡ

[매운까르보나라]

??? : 그때부터였을까요... 등받이 안치워준 박력넘치는 모습에 반했었죠...

[B727-200]

??? : 자두 좀 사자 이 ㅅ1ㅂ 색1기들아!!

[백수히키팀장]

는 도망다닐려고 미리 배낭 준비해놓았으니 변명이지

[정체불명의 사도]

자두만 먹으려던게 아니잖아!

노트위에 초코바 두개를 잊을거같으냐

[미스터 AaA]

레알?

[정체불명의 사도]

특수부대 진입 직전에 캡틴이 먼저 잠입해서 집안 살펴볼때

냉장고 위에 노트 보면서 초코바 두개 툭툭 떨굼

[미스터 AaA]

근데 그것도 슬픈게 결국 먹은게 자두 한두한개랑 초코바 두개뿐이잖아. 심지어 그것도 먹지도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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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