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 자보, "미스터 하이드"
뛰어난 내분비학자이자 의사였던 그는 "재킬박사와 하이드"를 읽고 실제로 소설 속의 실험이 실현가능하다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에 몰입함.
근데 연구비가 어마어마하게 들기 시작하고, 자보 박사는 자신의 고용주들의 돈을 도둑질해가면서 연구비를 충당해감. 그가 옮겨가는 병원마다 도둑이 들자,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의료학계에서 의심을 눈초리를 보내지만, 자보는 이미 연구에 눈이 멀어서 계속해서 도둑질을 계속함.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게 도널드 블레이크 박사. 자보가 다음 타겟으로 점찍은 병원의 병원장이였던 블레이크는 자보에게 고용을 못하겠다 통보하고, 이에 자신을 모욕했다고 받아들인 자보 박사는 마침내 자신을 "미스터 하이드"로 변신시키는 약물을 만들어내고 복수하러감.
이 사람이 바로 도널드 블레이크.
다른 이름으로는 "토르 오딘슨"이 있음.
3줄 요약
1. 나쁜 짓 하다가 빌런 된 놈이
2. 눈에 거슬리는 인간 족치려는데
3. 하필 그 인간이 천둥신님.
토르가 병원장 됐음?
한 몸에 두 영혼같은 느낌?
'인간 코스프레 꿀잼 엌ㅋㅋ' '아니 시발' 이런거군
전기물리치료 잘하는 의사선생님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