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4년간의 그래픽의발전

[사기노미야 이스미]

 토이 스토리 1 (1995)

 토이 스토리 4 (2019)

그래픽의 발전은 댕댕이와 떼껄룩으로 나뉜다

[Issv]

정주행 하다보면 기술에 발전이 너무 선명하게 보임

[스테고 CH]

토이스토리 1과 2만 비교해 봐도 도대체 4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신기하더라.
1편의 앤디나 시드, 시드 여동생 같은 애들은 다 이목구비 움직임이나 생김새가 불쾌한 골찌깇그 자체인데
2편의 장난감 수리공 할배나 알 등을 보면 그런 게 전혀 안 느껴짐.
물론 앤디와 시드네 집, 주유소, 피자플래닛으로 굉장히 배경이 한정되어 있었던 1편과 달리
장난감들이 직접 대도시로 나가고 공항까지 돌격하는 등 스케일이 훨씬 커진 건 덤이고.

[MOA0370]

의

[사랑을 담아서D.VA]

지금 이렇게 비교해놓으니 댕댕이...

[긴파치]

뭐여 저게 그래픽 고양이임?

[트롤픽하나]

실제 영화 장면임. 비중이 조연급이라 분량이 짧지만 진짜 묘사 미쳤음...

[알아서뭐하려고]

쟤가 장난감 킬러임

[☆인 휘★]

이제 동물 CG 장난 아니더군요..저 고양이도 대단하지만 라이온킹도 실제 동물 1도 없다는 글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스테고 CH]

그 전에 정글북부터가 모글리 빼고 다 cg였죠. 라이온킹은 그 연장선일 뿐

[키쥬]

그 정도면 실사가 아니라 cg애니 아닌가ㄷㄷㄷ

[☆인 휘★]

띠용~

[여우할아버지]

20년뒤엔 저 고양이가 똥그래픽일 수도 있음

[양산형 유게이]

토이스토리 1 댕댕이 무슨 ㅋㅋㅋ 아오오니 보는거 같음 너무 무서움

[평재]

1댕댕이가 저렇게 심각했었나??

[ericcartman370]

주인공들이 장난감이라 티가 잘 안났는데 지금보면 구림

[아일톤 세나]

앤디 친구들도 앤디 모델링 돌려쓴것같던데

[스테고 CH]

그보다 앤디네 방의 목제 침대와 나무 책상, 식물 잎사귀, 자동차 등도 다 플라스틱하고 질감차이가 전혀 없음

[도쿄토이박스]

95년도니깐 뭐..

[파이팅 맨]

지금 보면 별로겠지만 최초의 풀 3D 애니메이션임. 어린 나이에 극장에서 보고 얼마나 문화컬쳐를 받았는지..

[우르르]

나는 쇼크충격!

[키쥬]

인크레더블이 최초로 인간이 주연인 3d애니라며ㄷㄷ

[코와이요혼토니]

문화컬쳐는 먼대 ㅋㅋㅋ

[wien]

벅스라이프, 토이스토리 둘다 명작이지. 리마스터해서 다시한번 나와도 잘팔릴듯

[스테고 CH]

2010년이었나 토이스토리 1 리마스터해서 3d재개봉했는데
원본 영상의 해상도가 너무 낮아서 어쩔 수 없이 당시 만들어 둔 그래픽을 재렌더링해서 다시 녹화했다더라

[torresmania]

저게 95년작인데 당시에는 최고급 기술이지.

[황금뚱뚱]

토이스토리1도 3D로 이런 그래픽이라니! 하고 감탄하는 그래픽이었는데 지금과 비교하면 천양지차.

[메론맛콧물]

윸까~러 쁘렌 윕미

[미역메소]

저 당시 철권 오프닝 정도만 해도 최고퀄이었는데,
그래도 물속에서 붕붕 뜨는 듯 느리게 움직이던게,
토이스토리는 완전 빨리 움직이는게 정말 신기했음

[각도기취급주의]

비교하면 저렇지만 토이스토리1만 두고 보면 지금도 괜찮던데
저 그래픽으로 위화감 안 들게 잘 깎았음

[v2killer]

이제 슬슬 매트리스가 실현가능한거구나라고 납득되기 시작함. 실은 우리가 통속의 뇌라면 ㄷ ㄷ ㄷ

[냐뉴니뉴냐]

캬.... 내가 애니쪽 전공에 나이를 먹고도 4편이 처음 본거인 이유가 어렸을때 띄엄띄엄 본 1편이 전체적으로 너무 그로테스크(?)해서 무서워서였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