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유희왕 한때 최강의 엑시즈..jpg

[엔터프라즈닐]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레벨 4 몬스터 × 2
"No. 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앞면 공격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이 카드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②: 필드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할 수 있다.

엑시즈 파워인플레의 시작점

이 카드가 나오기전만 해도 엑시즈의 성능은 대부분 애매했고 공격성도 없었다

파괴 능력이 있었다해도 대부분 까다로운 소재 조건이 있었는데 그런 시대에 상대 몬스터를 간편하게 제거하는 몬스터 등장 파괴내성은 덤

한때는 국민 에이스 취급을 받았지만 세월이 지나 이 카드보다 제거류가 강력한 엑시즈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입지를 잃더니 어느샌가 자취를 감추었다

현재는 이런 카드 있는지도 모를 환경이 되었다

[붕어아의스]

예전엔 아크나이트 쓰면 역시 쓰는구나 싶었는데
요즘은 아크나이트 쓰면 "어떤 의도로 쓰시는 건가요"라는 질문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었음

[엔터프라즈닐]

요즘 쓴다면 낫슈의 팬이 아니고서야 쓸 이유가 보이지않음

[KudGong]

듀링에 나오면 쓸만하겠는대

[와이에프]

진짜야? 저거 모를정도의 환경이라니...

[평범☆하지만★재밌게]

마치 9기의 미도라시같은 카드

미도라시는 테마군 자체가 범용성/스토리/일러/성능으로 인기 있어서 확 잊혀지지는 않았지만

[전국치즈협회장]

???: 엌ㅋㅋㅋㅋㅋㅋㅋ 꼴좋다

[퍼런곰팽이]

침몰해버린 원양어선

[張星彩]

상위호환으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가 있다
5축 하나 만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