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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기철이 말대로 그냥 하늘나라 간 게 나았어..
오히려 기철이 말대로였으면 좋았음
예전에는 저런거 많았음 60년대니까
저시절인 저런사람이 마을마다 종종있어서 의외의 고증이라지
그런것도 그렇고 전후라는 특수성도 있었음
우리 할아버지가 두집살림 하셨는데.. 술좋아 하시고 노름 좋아하시고 여자 좋아하시고... 우리아빠는 할아버지 안 닮아서 다행.. 대신 작은아짜가 할아버지 닮아서 바람피다 이혼함
근데 두집살림해도 보통은 다른동네로 하는데 저사람은 뭔 깡이여
혼자 복덕방 해서 번 돈으로 두 가정을 먹여살리는게 가능했다는 점이 참 놀랍구만.
저 시절은 두집살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니까 고증이라면 고증인데 그래도 미국간게 훨씬더 괜찮았네
오히려 기철이 말대로였으면 좋았음
그런분을 패드리퍼라고 음해하다니..
차라리 기철이 말대로 그냥 하늘나라 간 게 나았어..
두집살림이여?
공항노숙자
예전에는 저런거 많았음 60년대니까
먹고살기 힘든 시절일텐데 저런게 가능했다니
조선시대 속담에 삼시세끼 해결되면 첩 둘 생각부터 한다. 라는 말이 있어
당장 우리 할아버지도 처첩있었는데 뭐
저때 복덕방집 차렸었으면 억소리 나는 부자였지 않나
지금도 아주 없지는 않을 꺼야 ㄷㄷ
억소리 까지는 몰라도 저때 당시 기준으로는 어느정도 중산층은 되었겠즹
전후 세대라, 두 집 살림이 많았던 듯 함.
나도 그랬어, 난 저거보다 조금 더 클때 초등학교 고학년쯤 형이랑 배다른 형제인거 알았다. 우연히 발견한 형 일기에 적혀있던 '우리엄마 보고싶다' 라는 문장 때문에, 알고나서도 별 느낌없었고중학생때 또다른 제3의 여자랑 바람나서 엄마랑 나랑 두들겨 팰때 증오심 싹텄고 아직도 앱이셰킈 죽여버리고싶다
이게 모르는게 약인거구나
나쁜 시키.....
우리 할아버지가 두집살림 하셨는데.. 술좋아 하시고 노름 좋아하시고 여자 좋아하시고... 우리아빠는 할아버지 안 닮아서 다행.. 대신 작은아짜가 할아버지 닮아서 바람피다 이혼함
저시절인 저런사람이 마을마다 종종있어서 의외의 고증이라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3904950
그런것도 그렇고 전후라는 특수성도 있었음
루리웹-53904950
인권의식도 낮고...
저 시절은 두집살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니까 고증이라면 고증인데 그래도 미국간게 훨씬더 괜찮았네
할아버지 세대엔 두집살림 많았음
혼자 복덕방 해서 번 돈으로 두 가정을 먹여살리는게 가능했다는 점이 참 놀랍구만.
저 당시에 복덕방이면 상당한 부자
근데 두집살림해도 보통은 다른동네로 하는데 저사람은 뭔 깡이여
....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미국 가는게 낫다
이게 작가 오피셜이라며
?? 진짜 오피셜임?? 어헉
ㅇㅇ 공식 설정
현실은 기철이가 말한것보다 더 시궁창이었던것
기철이 재평가
주인공
걔들은 왜 길거리에 앉게 된거래 ㄷㄷ
찾아야된다고 하는거 보면 부모님 돌아가시거나 잃어버리고 고아취급 받은듯
근데 먹고 살기 힘든 시절이라 제 처자식 먹여살리기도 힘들었을텐데 두집 살림이 가능햇을까? 돈 어지간히 많지 않고서야 불가능했을텐데
저 때의 가치관과 현재시대의 가치관은 많이 다름
전쟁후라도 다 못사는건 아니더라 진짜 어떻게든 잘살놈은 나옴 ㅋㅋ
진짜 나 어렸을때 반 친구가 저런 케이스가 있었음...나는 어려서 잘 몰랐었는데 나중에 다 커서 엄마가 말해주더라고...그 친구 엄마가 세컨드이고 친구는 혼외자식이라고..그러고 보니 그 친구 아버지도 해외무역한다고 해서 집에 자주 없다고 했던거 같다...(그래도 엄마가 아들의 친구라는 생각 때문에 첩년자식이라는 말은 안하시던...)
애미..
조선 후 20년시절이면 저럴수도 있지 딱히 미개한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