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이 인퀴지터라는 점임. 워크래프트 실사 영화처럼 무슨 팩션 간의 전쟁을 다루는 게 아니라 제국 내의 이단을 잡는 이야기가
주를 이룰 가능성이 큼. 한마디로 등장 팩션이 제국 진영으로 한정된다는 의미임. 스마, 임가, 기계교 등등. 스케일 엄청 큰 전쟁 전투씬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겠지만 난 인퀴지터를 소재로 고른 제작진이 똑똑하다고 느꼈음. 적은 제작비에 흥미로운 스토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진영이거든. 아마 타이라니드와 오크를 비롯한 괴물 진형은 짧게 등장하거나 대화로만 언급될 가능성이 큼.
SF 분위기의 스릴러 혹은 탐정물이라고 생각하면 할만 하겟다. 무리해서 그 커다란 워해머 설정 다 담으려고 해봐야 지루하거나 이도 저도 아닌게 나올수도 있으니까.
SF 분위기의 스릴러 혹은 탐정물이라고 생각하면 할만 하겟다. 무리해서 그 커다란 워해머 설정 다 담으려고 해봐야 지루하거나 이도 저도 아닌게 나올수도 있으니까.
ㅇ 나도 탐정물 정도로 예상하고 있음.
결국 카스마나올듯
이단심문 이야기니 카스마 정도는 나올 것 같기는 함.
최종보스로 카스마각임 그리고 아마 주인공돕던 파견나온 스마가 원래 타락해있었던 흑막임! 이럴듯
코스믹호러가 느껴지는 스릴러 물이면 좋겠어
4대신들이 러브크래프트 영향을 좀 받은 설정이니 그럴 듯한 씬도 나올 것 같음.
수녀님.제발
악당은 당연히 카오스 이단자일테고 나머지 팩션은 언급만 될듯 하네 그래도 왠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