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수액
케이네스가 수은에 자신의 마력을 주입해 만든 마술예장으로
어지간한 총알쯤은 기본으로 막고 성문 정도는 그냥 부수는 파괴력까지 지녔다.
게다가 상대방이 아무리 숨어도 상대방의 심장 박동과 체온으로 감지하기에
키리츠구 같은 시간계 마술로 자신의 심장 박동을 인위적으로 멈춘다는
그런 미친 짓을 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숨는 건 불가능.
키리츠구는 이런 미친 놈을 죽이기 위해 호텔을 폭탄으로 통째로 날려
자유낙하 시키는 방식으로 죽이려 했지만 이 방법도 실패
참고로 작중 묘사상 이 방법으로 키리츠구가 죽이지 못한 마술사는 케이네스가 유일.
그런데 이런 사기적인 마술예장이 본인 피셜로 취미로 만든 거랜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남들은 성배 전쟁 한 번 이겨보겠다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패란 패는 다 꺼내가면서 싸우는데 지혼자 놀러 온 기분으로 싸우다 결국
인실뿅뿅 당한거다.
결론적으로 케이네스가 우리에게 준 교훈은 '어떤 큰 작업을 할 때는 제대로 된 도구를 들고
가야지, 장난감 같은 어설픈 거 들고 가다가 ㅈ된다'라고 생각한다.
케이네스가 우리에게 준 교훈은 총 앞에서 배짱부리면 ↗된다 아니냐
케이네스는 기사들의 명예로운 결투같은걸 생각하고 왔는데 현실은 국제법 조까 하는 1차세계대전이었던것
케이네스가 우리에게 준 교훈은 총 앞에서 배짱부리면 ↗된다 아니냐
케이네스는 기사들의 명예로운 결투같은걸 생각하고 왔는데 현실은 국제법 조까 하는 1차세계대전이었던것
ㅎㅎ기원탓맛좀봐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