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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대에는 몸의 고통으로 깨달음을 얻는게 유행이었다고 하던가. 아무튼 그래서 부처님도 해봤는데 인간이 할게 못 돼서 제자들한테 '니들은 굶지마라' 하셨다드라
포도주 먹어도 근손실 안옴
YOYO
나 첫짤 젤다야숨에서 본거같애
ㅇㅇ 자학하는 걸 수행으로 여기던 때였음. 당연히 고타마 싯다르타도 처음엔 그런 식으로 수행 시작했는데 하다가 '아 슈발 이걸로 깨닫긴 뭘 깨닫아 ㅡㅡ' 하면서 포기하고 다른 거 찾으러 갔다가 또 포기하고 6년간 다시 또 그렇게 굶고 막 자해하고 하면서 고행 했는데 그래도 못깨닫고 레알로 '응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ㅂㅅ짓이야 안해' 하고 포기함. 그리곤 자기만의 방법으로 진리 깨닫고 이후에 설파 하고 다님.
부처는 신이 아니야...
부처가 신인줄 아는 사람 많더라 교과과정 제대로 따라 왔으면 그런 오해 없을텐대 부처는 말 그대로 부처임 쉽게 풀어서 깨닮음을 얻은자임 일종의 초인이지 비슷하면서 다른 하위개념으로 해탈 열반 도가 쪽에선 신선의 경지에 오른다 라는것과 같은 개념임 불교엔 신이 없어 머 나중에 아수라 사천왕 옥황상제 이런 개념도 나오는데 이건 그 쪽의 토착신앙과 버무려져서 그런거지 불가 자체에는 신이 없음 서양의 종교와는 다른 점이지 그래서 불가나 사상이나 이런식으로 불러야 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암튼 누구나 부처가 될수 있고 깨닮음을 얻을수 있음 부처가 했던 말 중엔 꼭 자기가 했던 방법이나 자신과 같은 부처일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함 결론적으로 부처는 인간을 초탈한 깨닮음을 얻은 경지라고 보면됨
포도주 존내마신다음에 십자가 매고 행군하니까 근손실이없는거임 행군 안했으면 근손실왔음
마시는척하면서 물로 바꾼건 아니고?
붓다는 이 일 이후 수행에서 쾌락과 고통의 극단에서 벗어나 중도를 추구하라고 했당
YOYO
부처 핸섬~
삭제된 댓글입니다.
황달어머니다이스키
우유죽 대단함
황달어머니다이스키
본인 방금 우유죽 먹는 명상함ㅋㅋㅋㅋㅋ
황달어머니다이스키
타락죽
나 첫짤 젤다야숨에서 본거같애
"여신님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우유죽 더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저 시대에는 몸의 고통으로 깨달음을 얻는게 유행이었다고 하던가. 아무튼 그래서 부처님도 해봤는데 인간이 할게 못 돼서 제자들한테 '니들은 굶지마라' 하셨다드라
지금도 힌두교는 그럴 걸.
엑스단리버
ㅇㅇ 자학하는 걸 수행으로 여기던 때였음. 당연히 고타마 싯다르타도 처음엔 그런 식으로 수행 시작했는데 하다가 '아 슈발 이걸로 깨닫긴 뭘 깨닫아 ㅡㅡ' 하면서 포기하고 다른 거 찾으러 갔다가 또 포기하고 6년간 다시 또 그렇게 굶고 막 자해하고 하면서 고행 했는데 그래도 못깨닫고 레알로 '응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ㅂㅅ짓이야 안해' 하고 포기함. 그리곤 자기만의 방법으로 진리 깨닫고 이후에 설파 하고 다님.
참고로 본문 윗짤이 그 6년간의 고행의 시기를 표현한 거.
몸이 고통스러우면 고통에만 신경이 쏠려서 수행자체가 안되니. 현명하셨던거.
엑스단리버
붓다는 이 일 이후 수행에서 쾌락과 고통의 극단에서 벗어나 중도를 추구하라고 했당
근데 아직도 종파따라 하는곳도 있음
별희한한 고행으로 뒈지는 사람 너무 많이 봐서 의미 없음을 알게되고 자기만의 수련을 했지...
후.. 늬들은 이런거 하지마라..
포도주 먹어도 근손실 안옴
흔한게이
마시는척하면서 물로 바꾼건 아니고?
포도주는 식전주로써 입맛을 돋구기에 안성맞춤이지!
흔한게이
포도주 존내마신다음에 십자가 매고 행군하니까 근손실이없는거임 행군 안했으면 근손실왔음
술은 공갈 칼로리 괜찮슴. 안주를 안드셔서 그렇슴.
야 못 어케 박았냐 ㅋㅋㅋㅋ
사실 부처상은 간다라 양식으로 형성된것이기에 당시 인도인 본연의 모습보단 그리스인의 모습을 닮았다
슬프다 요요 오셨네 만 백성 살 빼라
신을 만났다는 사람들의 공통점 : 거의 다 신을 보기위해 먹지않아서 거의 죽기 직전에 보았다고 한다. 붓다도 저때 만났고, 이후로는 신을 만나려고는 안한 듯. 신이 되었는데 궂이 굶을 이유 없으니까
나타샤로마노프
부처는 신이 아니야...
나타샤로마노프
부처가 신인줄 아는 사람 많더라 교과과정 제대로 따라 왔으면 그런 오해 없을텐대 부처는 말 그대로 부처임 쉽게 풀어서 깨닮음을 얻은자임 일종의 초인이지 비슷하면서 다른 하위개념으로 해탈 열반 도가 쪽에선 신선의 경지에 오른다 라는것과 같은 개념임 불교엔 신이 없어 머 나중에 아수라 사천왕 옥황상제 이런 개념도 나오는데 이건 그 쪽의 토착신앙과 버무려져서 그런거지 불가 자체에는 신이 없음 서양의 종교와는 다른 점이지 그래서 불가나 사상이나 이런식으로 불러야 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암튼 누구나 부처가 될수 있고 깨닮음을 얻을수 있음 부처가 했던 말 중엔 꼭 자기가 했던 방법이나 자신과 같은 부처일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함 결론적으로 부처는 인간을 초탈한 깨닮음을 얻은 경지라고 보면됨
소승불교/대승불교를 구분해서 봐야할듯. 불가의 가르침을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해못하니까 깨달음 없이도 부처님만 의지하면 극락에 갈 수 있다고 나온 게 대승불교임. 종교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힌두교 신들을 편입시킨 시점에서 부처가 신이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해짐.
초인이 열반해서 신이 된거 아님?
아님
불교에서 열반은 윤회에서 벗어나는 경지로 힌두교 기반 종교 특성상 신도 윤회에 붙잡혀 있는 불교에선 신보다 높은 경지라고도 볼 수 있음.
데피 위주로 살 빼면 갈비뼈가 저렇게 많아지나봐
야 내가 밥도 물도 안먹고 굶어봤는데 (진실)
핏줄표현 ㅎㄷㄷ
비건 하다가 우유 먹고 포기한 거 같아.
근제 첫짤은 갈비뼈가 아니라 피부가 완전 근육에 딱 붙어서 가슴 근육 결이 드러난 건가?
달심이 괜히 ‘요가 요가’ 그러는게 아님
근데 이거 이렇게 올려도 되나요? 흠..
진짜 굶는다이어트의 위험성은 단백질 부족으로 머리가 빠진다는것이다.. 그뒤 아무리 잘먹어도 유전탈모가 기다리고 있다
??? : 후 니들은 이런거 하지마라
굶으면 탈모온다
난 저 옷자락이 늘어진 살가죽인줄 알았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