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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저렇게하셔도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충무공의 어머니께서도 아들에게 '가거라. 부디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라고 말씀하셨던 걸 보면, 위인의 어머니들도 다들 강직하신 분들.
어렸을때는 진짜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다 몰랐다. 위인과 그 가족이면 당연한줄로만 알았지. 하지만 누가 태어날때부터 위인이였겠는가?
진신으로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음
일가가 저랬는데 안의사님 아들 놈의 새끼가...
자기 의사에 상관없이 아버지때문에 죽을위기면 무릎 꿇을수도 있지. 가만히있다 일본 똥꼬빨아보겠다고 친일짓하러 달려간것도 아닌데 그게 새끼라는 소리 들을만큼 잘못한짓인가? 너가 저 시대에 갑자기 아버지가 독립운동했다고 죽이고 너 목에 칼 들이대고 사죄해라 하면 사죄 안 할꺼지? 물론 이렇게 물어보면 당연히 내 신조를 지키고 그냥 이 자리에서 죽겠다 라고 말하는거야 쉽겠지.
이토 자식한테 가서 무릎 꿇고 사죄하는 퍼포먼스 함.
자기 자식에게 대의를 위해 죽으라는 말은 해도 가슴은 찢어지는 심정이겠지
영어로 이토는 잘못했고 우리아버지는 희생됬다. 두분 다 저승에서 잘지내면 좋겠다 이런 얘기 한걸 주작한거 당시 일제는 자기들의 식민지배를 세계적으로 합리화 할 수단이 필요했고 그 일환중 하나였겠지
일단 안준생은 아버지 얼굴 단 한번도 못봤고 형도 일제에 독살당하고 다른 독립운동가의 도움도 없는 환경이었다는것도 고려해야지
말씀은 저렇게하셔도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낭사잉
자기 자식에게 대의를 위해 죽으라는 말은 해도 가슴은 찢어지는 심정이겠지
충무공의 어머니께서도 아들에게 '가거라. 부디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라고 말씀하셨던 걸 보면, 위인의 어머니들도 다들 강직하신 분들.
글치 보통의 엄마들이라면 백이면 백 다 아들을 사지로 가게 냅두지 않지.
아...
그런 부모님밑에서 저런 자식들이 나오는 거라고 보는게 맞다고 봄..
진신으로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음
일가가 저랬는데 안의사님 아들 놈의 새끼가...
왜?
가재장군
이토 자식한테 가서 무릎 꿇고 사죄하는 퍼포먼스 함.
그거 일제 주작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60707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안타까운 사연있더라
문사이드
자기 의사에 상관없이 아버지때문에 죽을위기면 무릎 꿇을수도 있지. 가만히있다 일본 똥꼬빨아보겠다고 친일짓하러 달려간것도 아닌데 그게 새끼라는 소리 들을만큼 잘못한짓인가? 너가 저 시대에 갑자기 아버지가 독립운동했다고 죽이고 너 목에 칼 들이대고 사죄해라 하면 사죄 안 할꺼지? 물론 이렇게 물어보면 당연히 내 신조를 지키고 그냥 이 자리에서 죽겠다 라고 말하는거야 쉽겠지.
문사이드
영어로 이토는 잘못했고 우리아버지는 희생됬다. 두분 다 저승에서 잘지내면 좋겠다 이런 얘기 한걸 주작한거 당시 일제는 자기들의 식민지배를 세계적으로 합리화 할 수단이 필요했고 그 일환중 하나였겠지
행인A씨
일단 안준생은 아버지 얼굴 단 한번도 못봤고 형도 일제에 독살당하고 다른 독립운동가의 도움도 없는 환경이었다는것도 고려해야지
이게 맞다
안준생은 특수한 환경 때문에 친일인명사전에도 없음. 뭐....친일인명사전에 실린 친일파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놈들 뿐이지만
아 그리고 안준생이 ㅈ같은 환경에서 살았다는게 좀 알려진게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라는 소설으로 알려진건데 소설이니까 그거 구라 아니냐? 할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이거 원작자인 조동성 교수님은 안중근 의사의 먼 친척이며 안중근 의사 기념관장으로 역임한 이력이 있고 다른 원작자인 이태진 교수님도 식민지 근대화론을 비판하거나 한일합방 근거 자체의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분들이시다 즉 안준생이 나라팔아먹은 개1새1끼 소설 감성팔이 오지네 라고 할거면 이분들한테 반박하면됨
그리고 공짜로 볼수있다 E북 쓰는거 있으면 함 찾아보자 알라딘 인터파트 교보문고 네이버e북 다 무료떠있는거 방금 확인함
https://youtu.be/YJaTsrTcxk0 안중근아들은 역사편찬위원회에서도 인정해준다... 안타까운삶을 살았거든 물론 아버지 안중근은 나라를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치는 영웅이었지만 아들은 비겁한삶을 택했다는 비난을 피할순없음, 근데 우리가 함부로 돌을 던질수있을까
안준생의 일화는 안준생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 지경이 될 때까지 손 놓고 있었던 임시정부에 책임을 물어야 할 일. 상식적으로 안중근의 큰아들이 독살당하고 작은 아들이 가족과 함께 임시정부의 세력권 밖에 방치됐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 때문. 어떻게 해서든 보호할 책임이 임시정부에 있었음. 왜? 안중근의 가족이니까.
어렸을때는 진짜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다 몰랐다. 위인과 그 가족이면 당연한줄로만 알았지. 하지만 누가 태어날때부터 위인이였겠는가?
ㄹㅇ 어렸을적 교과서에 나온 위인들 읽었을때도 그렇게 위대한 분들이신줄 체감안됐는데 나이들을수록 더 크게 느껴진다
저거 글은 아니라던데
대의 라는게 참 대단한듯
사형 선거 묘하게 거슬리네
판사 간수 간수장이 모두 형집행을 미루어달라고 부탁했지만 경성법원에서 집행명령을 때려버렸지
선고가 아니고 선거라서 거슬린다고 하신 듯 하네요.
심지어 간수들도 안중근 존경햇고, 탈옥해라는듯 일부로 감방문도 안잠궛다고함... 헌데 탈옥하면 간수들이 피해를 입는다면서 끝끝내 남앗고, 사형집행 받음
안중근 의사 유해 없더라도 안중근 의사 묘지 크게 세우자
아무리 대의를 위해서라지만 억울하게 죽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야
대한독닙만세
저거 보내시면서도 마음이 정말 찢어질듯 아프실껀데..나는 상상도 못할 고통이였을듯...
어디계신지 모르지만 작전은 무사히 완료 되었고 조국도 독립했으니 조국의 땅으로 하루빨리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위인의 어머님 마저도 감사합니다. 지금 방안에 누워서 한글로 이 댓글을 달 수 있는게 다 당신들 덕분입니다.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만세!!
아....ㅠㅠ
그런데 왜 이글이 유머임???
많이 보라고
말은 저랗게 해도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셨을것...
안중근 의사인가, 안중근 장군인가? 흔히 쓰고 있는 안중근 의사라는 호칭은 독립군 장군이었던 안중근을 개인이자 테러리스트로 격하시키기 위해 일본에서 사용을 유도한 잘못된 표현이다. 이내용은 고민한적도 없었는데 위 링크를 보고 하나 배웠네요. 공중파나 어디든 다 의사 라는 표현을 쓰고있어서 몰랐습니다.
근데 이거 어디가 맞은거에요? 유투브 에서 본 "슬픈 테러리스트" 라는 https://www.youtube.com/watch?v=qpTu_lt7QYI 안중근 다큐에서는 사형전날 안중근께서 죽기전에 하얀한복을 수의로 입고 싶다고 해서 안중군 한테 감명받은 뤼순감옥 형무소장 "쿠리하라 사다키치가" 부인한테 시켜서 밤새 수의 만들어서 줬다고 하는데 SMG임 ?
편지 내용 사실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