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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가장 그럴듯한 이유라고 생각함. 처음에는 분명 정의로웠을 인물이기도 하고...
가장 독립운동에 앞장섰던이조차 해방될줄 모를정도로 암담했던게 현실이였으니
그 인간같지도 않은 삶에서 해방시켜주자
초식동물 먹이로 준게 무슨 죄냐
진짜 법정씬에서 때려죽이고 싶더라
근데 현실적인이유든뭐든 동료팔아넘긴개새.끼라 이해해주고싶진않다
딱히 해방되고나서 나라를 위해 일한것도 아님 ㅋㅋ 매국머니로 잘먹고 잘살고 있겠지
내모옴에 일본놈들의 총알이
저런 암흑기에서 독립이 될거라는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자기자신,가족을 희생하며 독립운동하신 분들이 진짜 대단한거지... 저런 세작만이 아니라 일반인 중에도 독립될거라고 믿은 사람이 얼마나 되겄어...
그 뭐시냐 말모이라는 좀 그저그런 영화에서도 독립투쟁을 했던 사람이 일본의 앞잡이가 되서 일제의 세뇌교육에 앞장서게 됐는데, 그 인간이 하는 말이 독립할 조국이 없어졌는데 어떻게 조국을 독립시키냐는 거였음 우리에겐 35년이라는 짧아보이는 시간도 그 사람들에겐 청춘을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지 않는 허상이었던거지
파라다이스 섬에서 악어한테 팔았으니깐
초식동물 먹이로 준게 무슨 죄냐
그 인간같지도 않은 삶에서 해방시켜주자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가장 그럴듯한 이유라고 생각함. 처음에는 분명 정의로웠을 인물이기도 하고...
사람이니까 변하기도 하는거겠지 정의로운 사람이 악하게 변하기도 하고 악한 사람이 정의롭게 변하기도 하고
AWCY
가장 독립운동에 앞장섰던이조차 해방될줄 모를정도로 암담했던게 현실이였으니
비구름210
왜 반말이냐? 당시 시대상을 생각하고 이해해야지 멍청아. 솔직히 말해서 미국의 힘이 없었다면 자주 독립은 불가능했다. 그런 현실에서 누구나 변절자가 될 수 있다. 머리는 생각하라고 있는거다.
비구름210
그냥 목숨구걸 하고 자기도 추한거 아니까 핑계대는거지
그런 현실인데 자기 목숨을 받쳐서도 희생하신분들이 실제로 존재하니까 저런 사람들욕하는거지
그럼에도 빼앗겼던 들에도 봄은 오리라 여명에 우는 수탉이 없어도 새벽은 오리라
추한 거 알지. 근데 뭔가 영화적으로 허황되고 나름 있어보이는 이유가 아닌, 처절하게 현실적인 이유라서 가장 그럴듯하고 이해가 된다는 의미임.
비구름210
독립운동으로 체포되고 고문, 살해위협 당한 끝에 일제 밀정으로 변절한거임. 출세욕도 있었고, 분열하는 독립운동 세력에 대한 실망도 있었고.. 아무튼 입체적인 캐릭터인건 확실함
유게에서 왜 반말이냐는 말을 들을줄이야 ㅋㅋ
비구름210
너 같은 놈이 꼭 제일 먼저 변절하더라
비구름210
누구나 변절자가 될 수 있다는건 변절이 을사오적급의 타고난 씹.새.여야만 하는게 아니라 험난한 시대 속에서 누구나 변절하고 편히 살고 싶은 유혹을 느꼈을거라는걸로 읽히는데. 물론 그게 욕먹을 짓인건 변하지 않지만.
냐 써서 빡친듯
고양이 같아서 맘에 안든거였군
비구름210
민족배반자 후손일수도 있지
비구름210
글쎄... 목숨바친 이들이 있었다고 모두가 독립운동을 안했듯이 모두가 변절자가 아니라도 변절할 수 있을만큼 힘든 시대인건 맞지 뭐...
진짜 법정씬에서 때려죽이고 싶더라
내모옴에 일본놈들의 총알이
연기 진짜 얄밉게 너무잘했음
저렇게 살아남은 친일파놈들이 얼마나많았을까. 그리고 그 후손들이 나라를 또다시 팔아먹으려하는 현실
진짜 솔직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암흑기에서 독립이 될거라는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자기자신,가족을 희생하며 독립운동하신 분들이 진짜 대단한거지... 저런 세작만이 아니라 일반인 중에도 독립될거라고 믿은 사람이 얼마나 되겄어...
거 동무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근데 현실적인이유든뭐든 동료팔아넘긴개새.끼라 이해해주고싶진않다
딱히 해방되고나서 나라를 위해 일한것도 아님 ㅋㅋ 매국머니로 잘먹고 잘살고 있겠지
저놈이 나쁜놈은 맞는데 그래도 이해는 감...
밀정 스포라고 바꿔주면 좋겠네 그냥 스포라그러면 어느영환지 모르잖아
뭐 이글 전에 이미 스포되서 상관없긴하지만
밀정이 아니라 암살인뎅
밀정이 아니라 암살인데 ㅇㅋ 바꿈
암살..
암살아닌가?
땡큐
그 뭐시냐 말모이라는 좀 그저그런 영화에서도 독립투쟁을 했던 사람이 일본의 앞잡이가 되서 일제의 세뇌교육에 앞장서게 됐는데, 그 인간이 하는 말이 독립할 조국이 없어졌는데 어떻게 조국을 독립시키냐는 거였음 우리에겐 35년이라는 짧아보이는 시간도 그 사람들에겐 청춘을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지 않는 허상이었던거지
내가 이정재 연기 멋있다 생각한게 하나는 관상에서 등장씬이였고 하나는 암살 법정에서 자기변호하는 씬이였음.
https://youtu.be/f1YAQwOmyvg
제목 보고 훈이가 짱구 팔아넘긴거 나올지 알았는데
고문같은거 못견디고 갈아탄 사람도 꽤 될거야
한국에서 나고자란 일본애들이 해방후에 여기가 일본 아니냐고 했을 정도니 무섭지 좀 더 길었다면 2009로스트메모리즈 꼴이었을지도 모름
그래도 저아저씨 연기가 진짜 좋았던거같음 법정씬에서 특히 아줌마들이 아침 드라마 보고 배우들한테 욕하는걸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감정이입됐음ㅋㅋㅋ
두개를 합쳐서 "내 몸에 총알자국 3개가 왕이 될 상인가?"
ㅋㅋㅋ 야이 싴햐 총알 세개 박히기 전에 왕이 됐어
변절자들도 엄청 많은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나라를 위해 온몸을 희생하신 분들을 잊어서는 안 됨.
기회주의자
저 발언은 실제 반민특위에서 서정주가 남긴 말
뭔 이유를 갖다붙히던 뭔 그럴듯한 핑계를 대던 간에 그냥 배신자 밀정 ㅅㄲ인데 동정할 샌각도 없고 이해해주고 싶지도 않음. 끝까지 변절하지 않은 사람들이랑 고문당하다 죽은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일본 ㅄ들이 진주만 안때렸으면 해방이 요원하긴 했지
여기서도 그때 태어났음 공무원이라도 되고 싶어 안달났을 것들 많은데 좋은 시대 태어났다고 뭔 도덕적 우월감에 차 있음 ㅋㅋ 지금도 방구석에서 ㅁㅁ짓 하면서
이야. 그럼 과거 인물들의 잘못은 비난하면 안됨? 그런 식으로 말하면, 좋은 시대에 태어났으니 원균이랑 세조같은 애도 욕하면 안되는건개?
"너 였으면 안 그랬을 거 같냐"로 뇌절하는 애들은 꼭 한두명식 나오네 에혀.
방구석에서 우월감에 차있는건 너도 마찬가지인거 같은데
지금 님 말하는 방식이 ㅇㅅㅇ 작가랑 완전 같은 거는 알고?
그려. 일본이 핵쳐맞을줄 누가 알았겠어.
제일 깨끗한척 정의로운척하는놈들이 제일 변절할놈들이지 ㅋㅋ
근데 솔직히 진짜 저 상황이였음 열에 아홉은 친일로 돌아서지 않을까?? 나도 맘은 독립군쪽에 설것같지만 그상황이면 장담을 못하겠음...
동료를 팔아먹은 것보다 끝까지 자기는 잘못한적 없는 척 입 싹 닫고 법정에서까지 ㅈㄹ한게 진짜 죄임
동료 팔아먹은 것도 물론 빼박 죄지만
얼마전 시사 프로 창에서 밀정에 대해 다루는데 김좌진 장군 비서 역할했던 이정인가 그사람도 밀정이었고 안중근이랑 같이 거사 모의한 우덕순도 훗날 밀정역할 했다고... 하;; 둘다 독립운동가로 알려지고 훈장받음
일본에서 언론통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다수 조선인들은 정말로 해방될 줄 모르고 있었지. 그나마 일본은 폭격이라도 맞아봤으니 늦게라도 알았지만 조선은 그런것도 없었을테고.
이걸 이해해줘야하냐 결국 배신자의 변명일뿐인데
아니 애초에 독립한게 아니라 독립된거 인데 누가 독립될줄 알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