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여진 정벌 이후에 영토를 넓히는 침략 전쟁을 안했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실제로도 있는데 사실 조선은
'예방 전쟁'이라는 명목으로 수시로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어가서 여진족 부락들을 터는 원정들을 1년에 한 차례 이상씩은 계속 했었음.
조선이 이렇게 예방 전쟁이라는 차원에서 여진족 부락들을 수없이 정벌하고 여진족들을 소탕하고 그랬던 것은 여진족들이 세웠던
금나라 라는 과거의 예시가 있었기 때문임. 일단 여진족은 한 번 뭉치면 그 응집력과 힘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거든.
여진족들이 한데 똘똘 뭉쳐서 세운 금나라가 몽고의 등장 이전까지 거란족의 요나라, 그리고 중원을 다스리던 송나라를 무너뜨리고 고려에게
조공을 받던 역사가 있던 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조선 조정에서 세운 방침은 여진족들이 뭉치지 못하게 지속적으로 여진족을 소탕하는 일이었음.
여진족들이 조선의 국경을 침략하고 수시로 약탈을 자행해서 조선에서는 자위권 차원에서 여진족을 막았을 뿐이라고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그래서 많았는데 사실 이건 반만 맞는 말임. 조선 쪽에서 먼저 예방 전쟁 차원에서 여진족 부락을 침략하는 경우도 상당히 자주 있었어.
실제로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그 당시에 조선이 연례 행사처럼 해오던 여진족 부락 정벌을 전혀 못했었기 때문에 누르하치를 중심으로
해서 여진족이 급격히 뭉치고 성장하게 되는데 성공했고 후금이라는 조선 입장에서는 골치 아픈 국가가 탄생하게 되어버린 것이지.
사실 저 모든 스노우볼링은 명나라가 조선이 커지는것을 경계해서 만주대빵이던 이성계보고 만주 진출하면 ㅈ될거라고 계속 협박날린것에 있긴함 결국은 명나라 똥
그리고 병자호란때 역갱당함
임진왜란으로 조선이랑 명나라 힘빠진 때라서 후금이 엄청 커질수 있었던것 같음
여진담당일진짓을 임진년때 못하게 되서 후금이 커지게됨
명 말 씹고 정복했으면 영락제가 이 놈 해서 조선 사라졌다는 뜻
원래 누르하치 짓누르고 있어야할 이성량이 컨트롤 실패해서 결국 사르후 전투도 말아먹는 바람에 답도 없이 커지게 만든거지 그리고 찾아보니 사르후 전투에서 의외로 조선군도 잃은게 많더만 뭔 중립 유지해서 이익 유지하기는 개뿔이
애초에 4군6진 자체가 정복전쟁이지
결국 일본놈이 개색히 인거?
실제로 임진왜란 전에 이이가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던것도 왜구 때문에 주장한게아니라 북쪽에 여진족 때문에 주장한거 임진왜란 때문에 명나라 조선의 여진족 견제가 무너지면서 그토록 우려했던 여진족 통일이 누르하치에 의해 이루어지고 금나라가 세워짐.
주변의 좃같은 강대국 틈새에서 살아남은거 보면 싸움 하나는 기깔나게 하는거 맞음. 지형빨도 있지만.
그리고 병자호란때 역갱당함
금나라보다 더 큰게 생겨버린 이후였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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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옳
사실 세종대왕도 따지면 적극적인 침략 군주중 하나였음 지금 함경도 북부를 완성시킴
옳옳
뭐.. 4군 6진도 여진족이 자꾸 넘어와서 치고 빠지니깐 만든거일껄
아버지 태조의 대마도 정벌을 보고 느낀바가 있어서 4군6진을 개척하는데 적극적이었다는 사관이 있더라
지식이 늘었다
임진왜란으로 조선이랑 명나라 힘빠진 때라서 후금이 엄청 커질수 있었던것 같음
여진담당일진짓을 임진년때 못하게 되서 후금이 커지게됨
뒷북폭탄ㆁ
사실 저 모든 스노우볼링은 명나라가 조선이 커지는것을 경계해서 만주대빵이던 이성계보고 만주 진출하면 ㅈ될거라고 계속 협박날린것에 있긴함 결국은 명나라 똥
만주 대빵 이성계? 그 이성계?
그래 태조
명나라 입장에선 견제할만 했으니 뭐...
명 말 씹고 정복햇으면 사전에 막앗단 뜻이야?
루리웹-1039287179
명 말 씹고 정복했으면 영락제가 이 놈 해서 조선 사라졌다는 뜻
ㅇㅇ.
근데 또 생각해봐야 하는게, 명나라가 이놈 안했으면 조선이 수백년 이르게 청나라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지.
이성계 군벌 시절에 이성계한테 인사드리러 온 여진족 수장 영역 살펴보면 과장 좀 보태서 발해 영토 절반쯤 됨.
어쩌다 잃엇데니 고스톱으로 잃엇나
원래 누르하치 짓누르고 있어야할 이성량이 컨트롤 실패해서 결국 사르후 전투도 말아먹는 바람에 답도 없이 커지게 만든거지 그리고 찾아보니 사르후 전투에서 의외로 조선군도 잃은게 많더만 뭔 중립 유지해서 이익 유지하기는 개뿔이
막 광해군이 항복하라해서 피해없다 카더라 하는데 정작 기록 살펴보면 조선군은 명나라 군대 개발살나는데도 끝까지 싸우다 화살 화약 식량 다 떨어지니까 어쩔수 없이 항복함 ㅅㅂ ㅋㅋㅋㅋㅋ
애초에 4군6진 자체가 정복전쟁이지
실제로 임진왜란 전에 이이가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던것도 왜구 때문에 주장한게아니라 북쪽에 여진족 때문에 주장한거 임진왜란 때문에 명나라 조선의 여진족 견제가 무너지면서 그토록 우려했던 여진족 통일이 누르하치에 의해 이루어지고 금나라가 세워짐.
듣고보니 ㄹㅇ이네 ㄷㄷ
임진왜란 이후에 선조가 사간원에서 반대하는데도 씹고 깝치던 노토부족 뚝배기 깨버리는데 얘네 잔당이 누르하치 밑으로 가버리면서 여진족 통일 가속화됨.
중요한건 십만 상비군 양병하면 재정파탄남 세금 더 걷던가 해야하는데 난리나지
근데 뭐 -안조지면 쳐들어옴- 이 기본 메커니즘이면 나같아도 조지긴할듯
결국 일본놈이 개색히 인거?
뭐 따지고 보면 그렇지.
실제론 명나라의 이이제이 정책 때문에 시원하게 밀어붙인 적은 생각보다 적었다던데
사실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님. 저것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여진족 부락을 정벌하고 밀어버릴 수 있던 것도 명나라의 제한을 적지 않게 받았었지.
명나라의 이이제이 전략이 잘먹힌거지 조선이라는 오랑캐로 여진이라는 오랑캐를 견제한다 소중화 자처하던 조선은 북방 탄압하면 명나라가 이뻐해주니 좋다 생각했지
잘 몰랐었는데 생각보다 더 전투민족이었네
임팩트아치
주변의 좃같은 강대국 틈새에서 살아남은거 보면 싸움 하나는 기깔나게 하는거 맞음. 지형빨도 있지만.
전투민족일 뿐 아니라 중화사상만은 못하지만 천하의 문명인 남들 다 오랑캐 취급하는 선민의식도 가진 민족임
만주가 말이 명 영토지 유목민족들이 사는데라 아무것도 없는 수준이니까
선수방어 차원에서 외부 집단들 조져놓는건 인류 공통의 역사임.
중국이 괜히 한반도 꾸준히 건드린것 같음? 중국에 이민족 국가들이 성립할때의 공통점은 당시 중화국가가 이민족들에 대한 견제에 실패해서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를 중심으로 강력한 이민족 국가가 성립했을 때라는 거임.
조선까들 쿨병걸려서 어줍잖게 선동질한게 많단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