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20년은 넘은 숯불구이 바베큐 집이 있었음.
주인부부가 아파서 가게를 내놓게 되었는
젊은 사람들이 가게를 인수하게 됐음.
주인부부가 양념소스 부터 닭 굽는 방법
몇 개월 동안 가르쳤는데도
인수 받자마자 맛이 확 달라짐
그리고 1년도 못버티고 망함.
백종원 대표 말대로 진짜 가르쳐 준대로 하는 것도 어려워 하는 사람들 많더라.
숯불바베큐 집도 가르쳐 준대로만 했으면 망하지 않았을텐데
사람이 가르쳐준대로 할수있으면 다 공부 잘하고 운동잘하고 그러겠지
사람이 가르쳐준대로 할수있으면 다 공부 잘하고 운동잘하고 그러겠지
인터넷이고 방송이고 보면 좋은 요리 비법이 수천개는 널렸고 그중 세개정도만 꼽아다가 똑같이 매일 만들 수 있어도 요리장사의 반은 성공한거지 근데 못함 그건 마치, '국영수 위주로 공부하면 수능 잘 칠수있어요' 같은 말임 누구나 아는데도 대부분은 못함 때로는 비법보다 부지런함이 더 어려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