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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ㅋㅋ 아무도 말 안해? 나도 안해. 쫄리면 강의 드랍하시든지.
교수형
저거 맞음. 질문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한 분위기로 몰고 가야, 질문하는 놈이 이상한 분위기를 깰 수 있음. 이렇게 하면 오히려 질문한 사람이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총대를 맨 사람이 되기 때문에 질문하는 사람 눈치주는 걸 막을 수 있음.
그래도 좋은 압박인게 첨에는 서로 눈치만 보는데 나중 되면 질문할게 막 생김.
저게 뭔뜻이냐면 보통 수업진행하는 사람들은 침묵을 견디지 못함. 질문을 하고 몇초간에 정적이 있으면 그냥 다음 진행할걸 해버린다는거쥐 그 몇초만 기다리지 말고 더 오래 기다리면 말할꺼 말하기 시작함
괴담같다
SCP 냐... 질문한 자는 학교의 일부가 된다
아 너무 무섭다 ㄷ
위에 말했듯이 질문을하는게 "눈치없는행동" 이라고 생각해서 못하던건데 할때까지 계속 기다려서 하게되는 질문자는 더 이상 눈치없는행동이 아니라 학생들을 풀어주는 히어로같은 행위가 되니까 전체적으로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도 갖게해주고 좋은거같음 질문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남 눈치주는 이 엿같은 사회분위기도 좀 바꼈으면 좋겠음
학생들: (야.. 아무나 쉬운거 물어본다음 나가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두루랄민
교수형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됬이란글자는없습니다
괴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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됬이란글자는없습니다
아 너무 무섭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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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랄민
SCP 냐... 질문한 자는 학교의 일부가 된다
두루랄민
미친 나와 같은 루트네
두루랄민
아조씨 뭘 하신거에요
교수가 원하는 대답이 아니었을때도 괴롭지 교수는 아재개그를 하고 싶었을 뿐이고, 나는 지식이 있었을 뿐이고...시발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he HeeK
저게 뭔뜻이냐면 보통 수업진행하는 사람들은 침묵을 견디지 못함. 질문을 하고 몇초간에 정적이 있으면 그냥 다음 진행할걸 해버린다는거쥐 그 몇초만 기다리지 말고 더 오래 기다리면 말할꺼 말하기 시작함
끝나고 개인적으로 잠시 여쭤볼라고 했던거 저러시면 그냥 바로 물어볼수밖에 없어지지 ㅜㅜ 흐윽 나만 몰랐나바
The HeeK
그것 보다는 질문을 하면 손해였는데(시간잡아 먹는다던지 기타등등), 질문 받는다고 계속 있으면 질문을 안하는게 오히려 손해가 되서 손해를 안보려고 질문을 하게 되는 패턴이 아닐까.
The HeeK
될때까지 한다!
ㅋㅋ 아무도 말 안해? 나도 안해. 쫄리면 강의 드랍하시든지.
교수:대학원생 선별법
학부때 지도교수님은 쉬는시간에 따로 부담없이 질문하라 하시더라 그래도 안할놈들은 안하지
저거 맞음. 질문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한 분위기로 몰고 가야, 질문하는 놈이 이상한 분위기를 깰 수 있음. 이렇게 하면 오히려 질문한 사람이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총대를 맨 사람이 되기 때문에 질문하는 사람 눈치주는 걸 막을 수 있음.
그냥 또다른 형식의 압박같은데....
쐥,뛩..등등사용금지
그래도 좋은 압박인게 첨에는 서로 눈치만 보는데 나중 되면 질문할게 막 생김.
ㄹㅇ 우리 교수님중 한분이 그랬는데 빨리 하자는 분위기로 그냥 쓱 훑어보고 아무도 없으면 그냥 내가 발표함.
+질문한 학생에게 칭찬과 점수까지 주면 수많은 질문 요청이
질문이 없다면 레포트를 내주도록 하겠다.
저거 공감 진짜 우리 교수님이 저 방식 씀 그러면 화장실이든 집이든 갈려면 질문 할수 밖에 없음
질문 그래도 다들 은근히 많이 하는데 수업시간에 계속 질문받고 설명해주는 분위기면 수업중에 하고 질문을 다들 안하는 편이면 끝나고 몇명씩 찾아감
쉬는 시간 뺏기는거라고 싫어하는 교수님도 많더라.
이거 맞다
저런거 못견디는 사람이 결국 질문하게 되어있지. 비슷하게 조별과제 처음 모일때도 적막감과 어색함을 버티지 못하는 사람이 조장이 된다.
나는 그래서 수업끝나고 질문함
근데 설명했던거를 학생이 수업 안들어서 질문하면 교수입장에선 얼마나 화가 날까?
내 다니던 학교 전공교수님들 중에는 설명했던거 질문하는 것도 분위기 환기 시키고 다시 인지하는데 좋다고 하시 분 계셨는데
그걸로 화가 나면 가르치는 직업하면 안됨. 모든 학생이 수십분동안 떠드는 사람의 말을 안놓칠 수 있는건 아니니까.
그런걸 표출하는 교수들때문에 질문을 더안하게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거지 우리나라사람 가장큰 문제가 주변사람들이 질문하는사람을 제대로 경청안한놈 남들보다 모자란놈(모르는놈) 취급하는게 질문을 잘안하게되는 계기라고함
근데 저건 진짜 교수나 그 수업내용따라 천차만별인듯. 어디는 질문이고 뭐고 암것도 없는데도 있는데 어느수업은 나도 질문하긴했지만 종쳣는데 질문이 안끝나
수업 끝나기 전에 질문받으면 안하려고 들지.. 근데 참 어려운게 대학 수업끝나고 다음 수업 타임이 10분남짓임 고등학교랑 똑같아 거의 15분이거나 아예 수업이 없어야 자유로운 토론 질문 대답이 가능하지
위에 말했듯이 질문을하는게 "눈치없는행동" 이라고 생각해서 못하던건데 할때까지 계속 기다려서 하게되는 질문자는 더 이상 눈치없는행동이 아니라 학생들을 풀어주는 히어로같은 행위가 되니까 전체적으로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도 갖게해주고 좋은거같음 질문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남 눈치주는 이 엿같은 사회분위기도 좀 바꼈으면 좋겠음
우리 교수님도 질문 3개 안나오면 강의 안 끝낸다고 그러셨지..
간단하게 누군가 저 침묵을 깨야 앞으로 진행된다는걸 말하는거 같음. 그동안은 적당히 한 30초 1분 정도만 버티면 교수가 알아서 앞으로 진행했는데 그 이상 5분 10분 기다리면 앞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누군가 질문을 하게 된다는거 같은데
그래도 요즘엔 마니 바뀐 거 같은디 내가 2019년 2월에 졸업햇은디 전공 수업에는 질문 하는 사람들 꼭 잇음. 하는 사람만 하긴 하는데.. 근데 젤 웃긴 광경이 강의 중에 질문 잇습니까 하면 한 두명 손 드는데 수업 마치면 열댓명이 교과서 들고 교단으로 향함 ㅋㅋㅋ
근데 실제로 저러면 점점 참여율 올라감 나도 어떤 교수님이 저번 시간 수업 질문 하나씩 해보라고 하고(소강의였음) 수업 시작하셨는데 질문을 하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할 수밖에 음슴
강의시간 10분 전까지 수업마치고 10분동안 질문받는다고 하고 질문없으면 계속 기다렸다 정시에 마치면 강의시간으로 인한 학생들의 눈치는 줄 지 않을까
경험상 질문을 하는 학생은 대부분 수업 참여도가 높은 학생들인 편이었고 그것을 가지고 일반적으로는 그걸 수업의 이해도를 이유로 못마땅하게 여기는 학생은 없는데 강의시간이 길어지는 흐름이 이어질 때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생각함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질문하는 학생도 제법 있었고.
나도 유학가서 처음에 놀란게 애들이 진짜 질문을 많이함. 질문 내용이 피식할만한걸 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소한 그냥 듣고 대충 외워서 학점 받는 구조보다 좋은것 같음.
야 그것도 모르냐 라는 말등은 주로 친구들이 하지 선생님들이나 교수님들이 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함. 아주 옛날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아재인 나때도 하찮은 질문이라도 선생님들은 대체로 잘설명해주셨음. 선생님이 면박을 주니 마니 하는 말은 피해의식에 가까움
존나 잘못된 문화중 하나...나도 예전에 일본 어학연수 갔는데 수업중에 모르는거 물어보라니까 한국 사람들 손 안들더라. 나는 비싼 돈 주고 와서 궁금한거 다 물어봣더니 나중가서 그런걸 왜 물어보냐. 외국애들 보기에 쪽팔리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대놓고 그럼 너네는 다 아냐고 했더니 지들도 다는 모른다고 대꾸하는데 정말 한심해 보였음. 모르는 것보다 존심이 먼저임 미친... 특히 학교는 질문하면 잘난척한다, 나댄다라는 식으로 몰고가는게 너무 많아. 이래서 토론식 교육을 좀 넣어야된다니까 후
존1나 기대하면서 클릭했는데... 얘들아 질문좀 해라 제발...
교수 :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
저게 압박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근데 질문하라고 하면 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함 수업 집중하다가 질문할거 생각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