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상군과 함께 행동하며 위험에 먼저 뛰어든다는 특성상 병사들이 로봇을 전우로 인정하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도서 '하이테크 전쟁 로봇 혁명과 21세기 전투'(2009년작)에 따르면 병사들이 폭발물 제거 로봇에게 계급을 부여하고, 파손되어 고립된 로봇을 구출하려다가 전사자가 발생한다거나 고장났다가 수리되어 돌아오자 퍼플 하트를 수여하거나, 수리 불가능 판정을 받자 새 로봇이 아니라 이 녀석을 돌려달라고 울어버리는 등의 사례가 제기되었다. 인간 형상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고 대화를 비롯한 반응 기능도 없다는 점에서 일부 연구진이 주목한 사항.
k-55 탈때 맨날 하는 이야기가 "영감님 이번엔 퍼지지 좀 마요."
k-55 탈때 맨날 하는 이야기가 "영감님 이번엔 퍼지지 좀 마요."
정주고 마음주면 그걸로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총박이 놈들만 봐도 ..
솔직히 기계는 애정을 쏟아서 정비하는 만큼 결과물이 나오잖아 애정이 안생길수가없지
윌슨!!!!!
근데 군용은 환경 특성상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곳이니 애정 비스므리 한거라도 안생길레야 안생길수가 없지 않을까~
목숨 왔다갔다하는 곳에서 같이 살아남았는데 로봇인들 전우 못 될게 뭐람?
그냥 보통 기계이상으로 믿음직하고 의지된다는 거지 뭔 염병할 전우야. 기계 터지면 존나 가슴에 묻고 PTSD 걸려서 밤마다 기계 터진 꿈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