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돼지국밥집 가면 조금 슬픈거

[Garaetteok]

가끔 보면 국밥집에서 돼지랑 순대만 팔고 내장국밥은 안 파는 데가 있어. 그런 데에 먹게 되면 슬프더라. 나는 무조건 내장국밥 파여서 그거 없으면 뭔가..행복하지 않더라고.

역시 쫄깃하면서도 씹을수록 은은하게 꾸수한 내장국밥이 최고야.

[그마내]

원래 돼지국밥은 내장 없어

[Garaetteok]

보통 메뉴로 돼지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이렇게 세개 있지 않나?

[후타나리여고생쟝]

원래 있었어. 없어진거지

[그마내]

살코기만을 넣어주는 돼지국밥, 살코기와 순대를 넣어주는 순대국밥, 살코기와 내장을 넣어주는 내장국밥, 살코기와 내장, 순대 모두를 넣어주는 모듬국밥[4]이 있는데 보통 돼지국밥은 조금 싸며 나머지는 대부분 가격이 같은 경우가 많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 시켜 먹으면 된다.

[그마내]

원래 없어

[후타나리여고생쟝]

찾아도 꺼라위키에서 찾냐... 원래 하나였다가 분리됐을뿐인데

[그마내]

뇌피셜보다야 낫지않냐
그리고 기원을 따지고들면 그래 하나였겠지 근데 지금 그렇게 부르는걸?

[그마내]

뭐 최근에 바뀐것도 아니고 몇십년동안 돼지국밥은 고기만 나왔는데 도대체 언제적 얘기를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