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필레몬VllR]]

그레고르 는 개조인간이다. 그를 개조한 쇼커는 세계정복을 노리는 악의 비밀결사이다. 그레고르 는 인간의 자유를 위해 쇼커와 싸워나가는 것이다.

[보드카!!]

받아라! 그레고르 - 킥!

[이나바 테위­]

.....?

[청새리상어]

가면라이더 G!

[말린마늘]

그 이름은 이미 있는데스웅

[nerdman]

좋아. 알았어
이런 세상은 부숴버리는게 좋아!

[-크라이스-]

원본-유게이

[Caipirinha-]

드래곤 잠지?

[순규앓이]

변신이라고 외치는 순간 역사는 시작된다

[루리웹-4416947658]

그레고르! 이미 네 약점따윈 파악된지 오래다! 받아라 쓰로윙 애플!

[요히라]

고작 사과 따위로.... 내 라이더 슈트가 뚫렸어...!

[닝겐P플]

쇼커가 만든 인류멸절병기!
성서에 나오는 선악과의 이름을 딴 그 병기 사과를 막기 위해 그레고르 잠자는 오늘도 싸운다
변!신!

[쿠로사와다이아]

세마루 쇼-카- 지고쿠노 쿤-단-

[죄수번호-7495850945]

봐주세요.. 나의 변신을!!!

[잉여소녀]

데타나 숏카!

[후전드]

이게 무슨 헛소리들이지 했다가, 댓글 보고 아 가면라이던가부다 했음. 여기 루리웹이었지.

[후전드]

그레고어 잠자는 100년 전의 히키코모리, 방구석 대법관 대선배인데, 요즘 말하는 '벌레'나 '충虫'하고도 놀랍게도 뜻이 통함.

[죄수-0063]

야 그래도 잠자는 벌레되기전까지 ↗소같은 기업에서 자기 제외하고 3가족 먹여살리고 집까지 산 사람이야

[후전드]

읽어본 거야? 나는 읽은지 하도 오래 되어놔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네.
그런데 20세기의 잠자랑 21세기의 히키코모리가 본질에서 다르진 않다고 봐.

고독과 절망의 우회는 카프카의 시작이니까.

벌레가 된 잠자는 사실상 하루아침에 비인간이 된 개인의 대유이고, 심지어 자신의 집이었다는 것, 그것도 자기가 산 집이었다는 것은, 단순한 히키코모리의 경우보다 더 심각한 문제성을 가지고 있지.

작가는 주인공을 비록 거대한 벌레로 표현하고 있지만 해석을 그렇게 해서는 안 되잖아. 그래서 작가 카프카도 삽화를 금지했고. 혹시나 잠자를 사람들이 진짜 벌레로 오해하고 또 작가가 그렇게 인식했다고 오해할까봐. 이렇듯 작품과 독자 사이를 격렬하게 분리시키는 작품이 <변신>이고, 또 완결성이 있는 중편소설이라 카프카의 대표작처럼 알려지게 된 것인데...

카프카의 진수는 <소송>, <실종자>, <성>과 같은 미완성 작품들이지. 카프카는 자기 작품만큼이나 이상해. 직업작가도 아니었고 대표적 장편소설도 없는데도 매우 중요한 작가로 세상이 기억하고 있으니.

[2D라면거유폭유만인정]

바하 리벨2 밖에 기억나지않아...

[투ㅣ김상]

[사기노미야 이스미]

[mr.귤선생]

그 러시아 소설중 자고일어났더니 파리인가 괴물로 변한거 생각나네

[ANO。]

신도 부처도 없지만 그레고르는 있다

[울펜슈타인]

가면라이더 그레고르!

[z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