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보면 3세대에 걸친 갈등의 연속이나
플리트의 분노와 그 해소과정 같은게 볼만한데
누구 말따나 디테일이 나빠
2부는 괜찮은데 나머지가...
특히 4부의 스프리건인가 걔 에피소드는 진짜 이 작품의 문제점이 뭔지 팍 느껴지게 만듬. 안 그래도 풀어야할게 많은데 사족으로 간 느낌.
뭐 그외 1부의 타겟팅 설정 실패라던가 디자인 호불호라던가 짜잘한게 있는듯
소설판이 이래저래 보완 잘했다고 하는데 읽어볼 기회가 없으니...
그래도 에이지2는 멋졌어
훗날 건빌다에 나온 에이지2 매그넘도 좋았고
그냥 개발진이 존나 느긋하게 만들다가 막판가서 아차! 하면서 남은 거 다 때려박은 느낌이더라 특히 마지막에 주역들 갈려나가는 거 보면...
구세주 건담부터 에러 적 탄환 방출이 70년대 애니도 그렇게 안하겠던데
지상 타타카이여메마쇼 이지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