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성냥갑 아파트 사는 놈들이 급 나누는게 가소로운 이유.jpg

[-청일점-]

진짜 부자들은 저택 짓고 살음 ㅇㅇ

비싸냐 싸냐, 깔끔하냐 허름하냐 해봐야 어차피 성냥갑인 놈들이

급 나누는게 웃김

뭐 펜트하우스나 소규모 초호화 빌라면 몰라

한국 땅이 작아서 그렇지 컸으면 비버리힐즈 대저택 같은 것도 많았을거야

그리고 내가 서울서 학군 좋은데 다녀봐서 아는데

부자집 애들은 주변이 어떻고 그런거 신경도 안 씀

공부한다거 학원댕기느라 바쁘지

꼭 어정쩡한 놈들이 약자들 짖밟는거로 자존감 세우지

[죄수번호279935495]

진짜 예전에 살던 동네가 딱히 잘사는 동네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바닷가다 보니 진짜 잘사는 집은 수영장이고 차고고 다 영화에 나오는 저택처럼 지어놓고 살더라

[갓슬]

2층주택 살긴 하는데
솔직히 아파트가 편해.. 나라면 돈 많으면 방음 쩌는 넓은 아파트 살거임

[스고지오]

예전에 주택살다 아파트사는데 나랑 반대네 편한거 크게없고 층간소음은 더심하고 주차난 심한건 똑같고 방음좋게지어진 아파트는 한번도 못본듯 친척 50대 호화아파트 갔을때도 생각외로 방음 별로던데...

[멸망해라메갈리안]

진짜부자면 방음이 필요없지않을까

[Lifeisbeaten]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주택이 집을 관리하는데 다소의 노고가 들어가는거 빼면 아파트 보다 훨씬 좋아.
그 노고도 사람에 따라선 즐길수도 있는 부분이고
(가드닝 을 즐긴다거나 집 수리하고 손보는게 재미있는 사람들이 있지)

소음 걱정 안하고 크게 노래 틀고 주말에 지인들 불려서 마당에서 bbq 하고 양지 발르면 태양관 발전 달아서 전기 걱정없이 에어컨 쓰고
아파트는 상상도 못할 자유와 재미가 있음.

[비겁한]

요즘 아퍼트 층간 소음 같은거 잘됨? 20년 넘은 아파트라서 층간 소음 좀 있는데
밖의 소음은 창문만 잘 달아도 대부분 없어지는데 층간 소음은 안 그럼

[한우조합원]

사람쓸수있는 부자들은 주택이 좋고 그이하는 아파트가 편하긴함.. 주택이 안불편한사람은 자기가 살림안하니까 그럴거같은데..

[llillliill]

한남대교 남단에 있는 100억짜리 아파트도 경우에 따라선 옆집 사람과 대화도 가능할 정도로 방음이 문제가 많다던데

[죠니@]

하긴 돈 정말 많으면 다 사람쓰지 그럼 너무 편하지.
마당에서 개랑 논다거나 사람 초대 하거나
뭐 차리는거 치우는거 다 사람시켜서 하는데 뭐

[건전한뿅뿅생활]

아파트는 사살 고오급 보다는 가성비가 킹왕짱이라 같은돈이면 아파트 사는게 쾌적하긴 하지. 한남동 성북동에 있는 단독주택들은 가성비 그런거 신경안쓰는 집들이고

[Lifeisbeaten]

내가 그러면서 살고 있어서 알어.
머 내가 다소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 어지간한건 내선에서 처리가 가능한것도 있고
치우고 어쩌고 하는거 귀찬기는 해도 못할 정도는 아니고 (이부분이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겠지) 청소 일주일에 한번 안하고 살어?
그거하는거랑 별로 안달라... 조금 더 신경쓸게 늘어나는 정도지 머.
사람 안쓰고 살아도 충분히 재미있어.

[Infoprotec]

난 아파트가 더 내취향인듯. 집은 아파트고 학기중에 나나 어머니가 쓰려고 두는 작은 주택이 있는데 두군데 다 살아본결과 아파트가 더 좋더라고.전기야 어차피 아파트나 주택이나 그냥 막쓰니까 모르겠는데 주택은 그 특유의 내가 관리안하면 티가 확나는게 스트레스더라고

[네이키드마인]

진짜 부자들 : 가성비 따위 신경 안 쓴다

[Lifeisbeaten]

그게 힘들면 어쩔수 없어 사람마다 다른 지점이 보통은 그거니까.
주말에 청소할때 마당에 거미줄 친거 있으면 막대로 슥슥 걷어주는것도 일이라면 일이거든 (10분이면 되는거지만)
진드기 철되면 농약도 뿌려줘야지. 머 이런거 하나하나 하기 싫고 하고 나서 일한게 싫은 느낌 나면 주택이 취향이 아닌게 맞어.
아파트가 편하지.

[5894]

난 시골에 일본식 단독주택 짓고 살고 싶다

[비겁한]

어떤 구조야?

[JIKON]

경사 쩌는 계단 있는 2,3층 집은 하지마세요 ㅎㅎ

[765Pro]

전원주택을 굳이 일본식으로 지을 필요는 없겠더라 기후도 조금 틀려서 추가공사 들어가야되는데다
주요자재들 다 일본산으로 해야해서 비용이 장난아님
일본식 중목구조 전원주택이 맘에들어서 알아봤는데 일반 전원주택 건설비용 두배되더라

[마뱀씌]

짓지 않습니다
살지 않습니다

[일해라심슨]

학원도 안다니지 않음? 집으로 선생님 불러서 받을거 같은데...

[백남봉]

서울 학군 좋은데는 대치동 같이 따로 유명한 학원가가 있잖아..

거기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도 있어

[루리웹-719126279]

그쪽에 위법 학원
영업시간 정해져 있으니 그 이후론 창 막고 불 끄고 새벽까지 영업
못들어봤나

[건전한뿅뿅생활]

컨설컨트가 띠로 있을 정도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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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위랭커 애들은 스타강사가 개인과외 해줌

[압디보고카]

어중간한 사람들이 오히려 지랄하는거 리얼 공감간당

[검은투구]

부자집 애들은 주변이 다 비슷한급이 모여있는곳에 사니깐 주변을 신경안쓰지
저런 어정쩡한 동네에 안살음

[단사쵸]

부자들은 아파트 두개층 사서 뚫어놓고살기도 함

[청송녹죽]

영화 기생충에서 잘 사는 집 사람들은 화목하게 지내는데
빈민을 표현하는 두 집이 서로 갈등하고 대립해서 파국에 이르는걸 보여주는건
이런걸 표현하는 걸지도...

[날개비상]

소름

[B727-200]

영화에서도 말하지. 돈이 다리미라서 잘 사는 집은 구김이 없다고...

[뛟]

그집도 까보면 썩그렇게 화목하진않았어
아내를 사랑하지않는 박사장에
아들이 보는데에서는 호들갑이지만 본인 언행은 깨끗하지못한 부인에
아들에게 관심있는 척 한거라 연기에 홀라당넘어가기까지하지

그야말로 돈이 다리미라 원래라면 구겨졌어야하는 가정인데 돈으로인해 강제로 화목하게 버텨지고있는거임

[가평 두꺼비]

자기네집 부자라고 재력 과시하다가도 세금이야기 나오면 거지새끼가 되어버리는 매직을 볼수있다.

[레고나인]

오토바이 타면서 성북동 대사관로 같은데 지나다녀봤는데...
한 50미터 지나가는동안 대문이 한개밖에 안나오는 동네더라고
진퉁 부자동네에서는 이웃집같은거 신경쓰기도 어렵겠드라 너무 멀어서

[광속의골군]

진짜 부자는 호텔 임대해서 산다..

[gunpowder06]

래퍼 도끼가 호텔에서 산다더니, 최근엔 아예 호텔을 인수했더군요.

[광속의골군]

세금 털려면 어쩔수가 없음 래퍼는 프로듀싱할 스튜디오 장비랑 인건비만 소모되는데 비싼 악기를 살 필요도 없고 버는거만큼 털어야 되는데 호텔 법인명의로 사업비로 털면 세금 덜내니까..

[egalite]

저택사는 애들이랑 기초수급자 애들이랑 잘만 놀았는데 지금 논란보면 신기하긴 함. 그 때는 어디 사장급 회장급 아들내미도 삼청공원가서 비비탄 총쌈 하고 그랬는데....

[홍차와인]

우린 증권회사 사장 아들이 맨날 덩치큰애한테 맞고 다리잡혀서 질질 끌려다니다가 전학감
청담동 참 정신나간 동네였음

[사건]

서울 잘사는 동네 주택가가면 보이는 풍경.
정원 딸리 단독 주택에 담도 높게 쌓여 있어서 밖에선 잘 보이지도 않아서 사생활도 보장 됨.

[루리웹-5585904875]

(상류층이 보는 이번 논란)

[뒤도라 너에게로]

나20살때 23살 잘사는형(대기업 건설사 임원 아들)이었는데 긱사에 넣고 관리하면서(당시에 집유중이었음) 쉴땐 나와서 쉬라고 학교근처집있고 시내에서 놀다가 자라고 오피스텔도 해주고...차에 오토바이에 ㄷㄷ하더라

[루리웹-410759255]

빚내서 샀으니까 그렇지.. 아파트값 떨어지면 개작살남

[이웃집의뽀로로]

니가 말한 저정도급이면 피터지게 싸울 필요가 있겠냐?
돈이많아서 대충살아도 너보다 나을텐데?

[루리웹-410759255]

왜 주변 신경 안쓰냐하면 부동산 가격 별로 신경 안써서임.. 이건희 자택 공시지가가 최신버전으로 50% 올라서 400억쯤 하는데.. 물론 큰 금액이지만 이건희 전체 재산에 비하면 그야말로 사는 집이라는 의미 이외에 다른 의미 부여 안해도 되거든.. 다른 어중간한 중산층이나 서민가정처럼 인생에 영향주는 재테크 수단으로서 의미부여가 안됨

[루리웹-410759255]

한국 가계 자산의 75%가 부동산이라는 통계가 있음.. 뭐 해마다 조금씩 변하지만 그쯤된다고 보면.. 자기 전재산의 75%가 집에 달려있어서 집값에 눈알돌아가서 미쳐 날뛰고 온갖 쓰레기짓도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버림..

[건전한뿅뿅생활]

단독주택 사는 사람들은 이게 젤 부러움. 아 저사람들은 집값이 안올라도 상관 없는 사람들이구나 하는게.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집값에 목을 매고 사는데

[디스이즈스어스]

아파트로 불로소득 몇억 땡기고 싶어하는 마음때문이니.. 어느 아파트를 가도 네이버 카페같은데 가보면 맨날 시세 올릴 궁리 밖에 안함. 싼 매물 단속도 하고.. 어찌보면 집 가진 보통 사람들 입장에선 당연히 집값 오르는게 좋기야 하겠지만 씁쓸하긴 함. 어떤 정책을 내놔도 내 생전에는 안바뀔거 같아서 안타깝다.

[대한제국군]

나도 저택 사는데 이파트가 편해

벌레가 너무 많앙

[루리웹-507500087]

그런 얘기도 있잖아. 일본에서 신분제 철폐에 가장 반대했던 계급이 바로 평민 계급이었다고.

자기 밑에 있던 천민이 없어지는게 싫다는거지 ㅋㅋ

'부동산 스터디'니 뭐니 하는 카페 들어가면 진짜 인외마경이 따로 없어.

자기 밑에 천민을 만들어서 자존감 세우고 싶어서 미쳐날뛰는글들 천지

[루리웹-410759255]

아주 상류층이면 재산증식수단이 자기가 사는 부동산보다는 .. 투자용 부동산, 주식, 채권, 자기가 경영권 가진 회사에 달려있음.. 중산층이나 서민층 재산 증식은 자기가 사는집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지

[이웃집의뽀로로]

ㅋㅋㅋㅋ 붇카페가보면 돈에 미쳐서 나라팔아먹을놈들 천지
몇년전에 집사려고 정보얻어볼까 가입했는데 눈팅해보니 정보는 없고

[만성피로쿠마]

편의시설의 접근성
관리의 편리성
미래에 대한 투자성

뭐 이런거 따져 보면서 사는거지

[그린버그]

빚내고 부동산 사서 그럼
존내 부자도 아닌데 집값떨어지면 살점 떨어지는거 같자너 ..

[쓰리랑카 스님]

군대생각해봐 어짜피 최저시급도 못받는 노예들이 몇일 빨리온걸로 급나누잖아 그거랑 비슷함

[개천에서용났다]

저기 시세가 얼마인가요?

[제로・무라사메]

급 나누는게 웃긴건 쟤네들이 웃긴거고

우리는 아둥바둥하면서 살아야지

왜 저런 급이 안되는데 같은 라인에서 웃으려고 함.

[1500cc의 황제]

아파트 살면서 급 나누는거나 부자들은 저택짓고 산다고 급 나누는거나.. 뭐가다르죠?
남의 치부를 비웃으면 님이 올라가나요?
님 인생은 누구꺼예요?

[1500cc의 황제]

급은 나누는 사람이나 나누지 대체적으로 관심없어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급 나누는 발언하면 대차게 까이죠.
글쓴님은 급나누는걸 까는듯 글을 썼지만 정작 글 내용은 '급도 안되는것들이 급을 나누고있네' 네요. 본인은 어떻게 살길래..

[도루아미타불]

유년시절에 마당딸린 주택, 청소년시절에서 3년전까지 상가겸주택 살다가 결혼하고 나오면서 아파트 살아보고 있는데 확실한 건 아파트가 ㅈㄴ 편함...
부모님이 서울에 상가겸주택 자가건물이시긴 한데 그렇게 좋은 동네는 아니라 들어오는 세도 많지 않아서 재미는 없으시다함.
아파트같이 관리사무소가 시설같은거 알아서 정리해주면 좋은데 자가건물은 빡치는게 하나에서부터 열가지 자기가 다 건물정비하던지 사람써서 맡기던지
이래야 하고 연 관리비가 꽤 많이듬. 몇년마다 한번씩 옥상 방수도 해줘야 하고..다 장단점 있는거임..

[별수호자 니코]

남 짓밟는거 좋아한다기보다 본질적으로 생각해보면.. 학부모들은 자기 애들을 조금이라도 물좋은 애들이랑 맞춰주고 싶은 욕심임. 근데 본인 자식들도 딱히 다를바 없다는 사실을 절대 인정 못하니까 벌어지는 현실이지

[Race: unknown]

"꼭 어정쩡한 놈들이 약자들 짖밟는거로 자존감 세우지"

장사하고 손님들 받다보니 느껴지는데, 솔직히 그 '약자'들로 갈수록 더더욱 밟을사람 찾으려고 안달임
그래도 어정쩡하게라도 잘 사는 사람들은 교양 지키려는 노력이라도 함. 자기가 교양있다는걸 과시하려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잿더미가루]

바닷가에 엘리베이터 회사 사장 별장이 근처에 있었는데 2층인데 엘리베이터 있는거 보고 ㅂㅅ 같지만 멋진집이라고 감탄했었는데.

[홍차와인]

청담동 살았는데 별로 급나누기같은건 없었던거같다
엄청 잘사는애들이랑 반대로 엄청 힘들게 사는 애들이 섞여노니까 그냥 피방비 좀 내주고 이런정도?
나이들어서도 그때 친구들이랑 제일 친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