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의용군 행진곡
중국어 义勇军进行曲
일어나라 노예가 되기 싫은 자들이여
우리들의 피로 새로운 만리장성을 세우자
중화민족의 가장 위험한 시기가 왔을때
억압받는 한 사람마다 마지막 함성이 터져나온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우리의 마음을 모아서
적의 포화를 용감히 뚫고 전진
적의 포화를 용감히 뚫고 전진
전진 전진 나아가자
왼쪽이 녜얼(聂耳) 오른쪽이 톈한(田漢)
시인이자 극작가였던 톈한이라는 사람이 가사를붙이고
녜얼이라는 사람이 작곡을함
이시기가 중일전쟁 시기라서
일본군과 싸우러가는 중국 국민당의 국민혁명군을위해 만들어짐
더군다나 국민혁명군 200사단의 사단가 였으며
영화 풍운아녀의 주제가 였음
그래서 역사를 알고 저가사를 보면
노래 자체가 항일정신이 매우강하다는걸 단번에알수있음...
하지만 중일전쟁이 끝나고 중국공산당이 내전에서 승리하면서
국가로 쓰이다가
문화 대혁명때문에 톈한이라는 사람이 우파분자로 몰리면서
숙청당함과 동시에 동방홍이라는 국가가 임시로 쓰이고 있는데..
대놓고 마오쩌둥을 빠는 국가이니 그냥 무시하는게 좋다..
암튼 문화대혁명이 끝나고
텐한이 다시 복귀하면서
1978년에 다시 쓰이는가 싶더니
마오쩌둥과 중국 공산당을 찬양하는 내용이 들어가자
전국적으로 항일정신은 어따 팔아먹었냐며 항의하자
결국 1982년 다시 원래 가사대로 돌리면서 국가로 잘써먹고 있음...
지금 중국꼬라지를 봤을때 국가 첫소절이 놀림거리고 전락한게 유머....
국민당 없애려고 일본 빨았던 쉐키들이 염치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