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가 쓴 책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는
천동설을 지지하는 사람과 지동설을 지지하는 사람이 나와서 서로 랩배틀 하는 내용임.
거기서 썰물과 밀물은 지구가 움직이니깐 물이 움직이는거야! 달의 이이인력????? 왠 도깨비 같은 헛소리이이?
(갈릴레이가 생전에 밀던 주장)
하면서
달의 인력을 주장하는 심플리치오라는 등장인물을 바보 취급하는데
문제는 그 심플리치오가 작중에 한 대사가 교황이 한 대사와 토시하나 다르지 않고 똑같다는거다.
즉 교황을 바보 취급한거
그때 당시에 교황의 권위를 생각하면 미친 짓 한거 맞음 그것도 정작 자기가 주장한 논리가 틀렸던거고
현재. 달의 인력에 의해 밀물과 썰물이 발생한다고 하는거 보면, 확실하게 무언가 역사적 인물이라고 항상 옳았던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고 씨부린 나폴레옹이 그대로 러시아 갔다가 개쳐발린것도 비슷하지.
?? 근데 썰물은 달 인력 때문에 생긴 거 맞잖아. 그럼 그당시 교황이 맞고 갈릴레이가 틀린건가
교황이 달의 인력을 주장했다는게 아니라 (그건 케플러와 소요학파가 주장함) 교황의 대사를 거기다 써먹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