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드라이브 여행 오늘의 마지막 장소 - 이천 호국원

[나오]

아까 1시쯤 진고개에서 밥먹고 출발했는데

과식했는지 졸려서

쉬엄쉬엄 휴게소랑 졸음쉼터에서 프리코-네 했더니

6시에 도착했다 ㅡㅡ

호국원 입구에 현충탑.

여기서부터 언덕배기를 한참 올라가야된다.

 준비한 꽃을 봉헌하고

옆에서 육수좀 닦고 땀을 식히는데

고양이들이 감시하고 있다.

 선객이 있으셨는지 생화가 놓여있다.

 내려가는중 중턱에서 한컷

 매년 한번씩은 꼭 오고

 매년 여름휴가때 드라이브 다니면 꼭 들리는데

매번 힘들다 ㅜㅜ

이제 도성에 있는 숙소로 가야하는데 퇴근시간이라 개헬일거 같은데 어쩌지? ㅠㅜ

[루리웹-53620302]

울 할아버지가 계신 곳이라 1년 적어도 한번은 가는데 올라가는게 정말 힘듦...

[나오]

게다가 평일낮에 가도 장정이라고 카트 안태워줌 ㅠㅠ
저도 좀 태워주세요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