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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작년에 5월에 올렸던 만화가 여기서 이렇게.... 오래된 작품 다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적에 장나라가 출연한 '명랑소녀 성공기' 드라마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걸 느낌살려서 참고한다는게 자료 부족으로 이도저도 아닌 혼종 사투리가 되어버렸네요^^;; 현재 그림연습하면서 다시 스토리/설정을 짜고 있습니다. 노력해서 재밌는 작품으로 되 살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서라 그건 살인자정도 되는 죄인들에게나 쓰는 비기다
갱생할 수 있도록 고백해서 혼내줘야겠군!
번역가인데 상경할 필요가 있나? 미팅이 잦나?
어머니가 문을 벌컥벌컥 열어주시는 집에 있을수 없을뿐더러 가까우면 매우 수시로 왔다갔다 하심.. 두번째는 내가 당했지...
충주사람들은 본인이 사투리 쓰는걸 인식하지 못함
와 너 되게 잘안다 세영씨야?
내가 먹여 살려주고 싶다
아니.. 글쟁이 하던 유게이야.
갱생할 수 있도록 고백해서 혼내줘야겠군!
숨쉬고있는개
아서라 그건 살인자정도 되는 죄인들에게나 쓰는 비기다
숨쉬고있는개
대체 저 여성분이 당신에게 무슨 죄를 지었길레 그렇게 심한말을 하십니까?
경상도 사투리냐 충청도 사투리냐??
충청도
저럴거면 그냥 집에 돌아가서 살지.
가슴에 땀 많이 차겠다
저렇게 사는데 브래지어를 제대로 찰리는 없을거같고 가슴 쳐져 이 아가씨야
번역가인데 상경할 필요가 있나? 미팅이 잦나?
IT:Crowd
어머니가 문을 벌컥벌컥 열어주시는 집에 있을수 없을뿐더러 가까우면 매우 수시로 왔다갔다 하심.. 두번째는 내가 당했지...
루리웹-8372681002
와 너 되게 잘안다 세영씨야?
호부부붑
아니.. 글쟁이 하던 유게이야.
으악
아이고 저거 한편밖에 없네 ㅠ
내가 먹여 살려주고 싶다
고백하고싶다
쩡번역이 언제부터 돈이 됬음?
쩡이 아니라 정발성인만화 번역말하는건가?
쩡번역을 포트폴리오 삼는다는건가 ..? 동방 만화 번역하다가 정식번역가 된 케이스는 들었는데
성인만화가 그냥 보통 쩡이 아니라 국산 성인웹툰 처럼 그런 연재물 말하는거 아닐까
차단
그런걸로 돈 못범 개인인데 번역퀄,속도 다빠른 취미러들이 엄청많음
그런건가보네
키타미 유즈
대체 그런건 또 어디서보는거야 ㅋㅋ
차단
음 그런걸로 경력되진않잖음 당장 익헨만 봐도 가끔 그런 커미션? 비슷하게 요청은 있는데 저 위에 만화는 경력말하는거보니 실제 위엣분들이 말한 직업중에 하난듯
차단
쩡번역은 그리고 취향도취향인데 진짜 많아서 새로운 코미케 시작할때마다 스캔본뜨자마자 2시간안에 번역되서 ㅋㅋ 고전중에 번역안된거 꼭 보고싶은 사람 아니면 돈안될듯
차단
난 그 팀단위로활동하는 사람들이 궁금함 ㅋㅋ 맨날 번역물에 팀xx 박아놓고 칼번역하던데 그사람들은 직장이 따로 있고 남는 시간에 그렇게 시간 보내는건가 싶음
차단
레진같은데 일본 성인만화 번역되서 올라오는것도 있었는데 그거 아님?
아 그런건가
차단
ㅋㅋㅋㅋㅋㅋ 혜택이래봤자 현실에 하등 도움안되는 혜택아님?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햇살어린
충주사람들은 본인이 사투리 쓰는걸 인식하지 못함
ㅇㄱㄹㅇ인게 겨? 안겨? 가 사투리인지 모르고 썼으니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충주 사람은 아니지만 충주 사람들 저런 사투리는 안 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충청도 사투리는 충북 동부 지방에선 듣기 힘들고 특히 충주 지나서 제천, 단양까지 가면 거긴 그냥 강원도임.
https://www.youtube.com/watch?v=tyXqLPXxFc8 당시 이 동영상과 드라마 명량소녀 성공기만 참고해서 사투리를 썼었는데 큰 오판이였습니다. 작품은 검수해준 지인분도 사투리를 모르면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시더군요 다시 만드는 수정작품 제작에 참고하겠습니다(꾸벅)
내가 아는 사람들은 꽤 많이 쓰던데 젊은 사람은 제외 걔네는 걍 95퍼 정도는 서울사람임
제가 충주사람인데요..;;
저 영상에 나온 곳이 서산인가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같은 충청도라도 충남 방언과 충북 방언은 많이 다르죠. 사실 사투리라는 게 막상 쓰는 사람들도 설명하려면 좀 버거운 부분이 많습니다.
충주 사람들이 사투리를 안 쓴다는 얘기가 아니고 저 만화에 나오는 사투리를 안 쓴다는 얘기임요. 저 만화의 사투리는 말끝에 유만 붙였을 뿐 전체적으로 충청 방언보다는 동남 방언에 가까움. 사실 말 끝에 유, 슈 붙이면서 길게 늘이는 것도 충남 쪽에서 가까워야 듣지, 충주나 제천 단양 쪽에서는 그리 길게 안 늘어짐. 나는 제천 사람이지만 출생지가 충주라 충주에 다닐 일이 많았고 대학에서도 국어 전공이라 방언 연구 활동 같은 거 꽤 다녔는데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사투리는 이젠 억양을 들어야 사투리라는 걸 알 정도지 어휘는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하면 그냥 표준어라...
주인공이 쓰는게 전부 충주사투리인데, 그럼 제가 쓰는 말투는 전부 사투리가 아닌건가보네요. 충주에서 태어났고 조부모,외조부모, 부모 전부 충주사람 서울로 학교가면서 처음으로 들은얘기 너 사투리 엄청 쓴다 저도 처음에는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하면 그냥 표준어처럼 보인다 생각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사투리라고 여긴다고 생각되는데요 님도 제천, 단양은 행정구역만 충북이지 언어나 생활이나강원도권역이란것도 알고계시잖아요
예를 들어 제천 사람이 완벽하게 표준어 어휘를 구사해도 다른 동네 사람들은 사투리로 인식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억양은 아직 어느 동네나 그 지역 방언이 남아 있어요. 활자 매체나 방송 매체를 통해 어휘는 이미 오래 전부터 표준어화가 이루어져 왔지만 억양은 그리 쉽게 바뀌지가 않는 거라서... 수안보처럼 충주 남부 지역이라면 동남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라 그럴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저 만화에서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봐도 느그, 아나?, 와, 묵고, 같은 말은 충북 동부 지역에선 잘 들을 수 없는 말입니다. 보통은 니, 알어?, 왜, 먹구, 라고 하죠. 작가님 본인도 설명하셨지만 자료로 사용하신 게 충남 방언을 소재로 한 것들이라 충북 방언하고는 좀 심하게 차이가 있어요.
햇살어린
저도 충주 사람인데 사투리 안쓰는데 말이 좀 느릴뿐
크흠..흠.. 그림체가 좀 꼴리네..
근데 막상 쩡으로 나오면 대체로 별로더라고
강호의 볶음은 지켜졌소 대협
내꺼다 건들지마라
작년에 5월에 올렸던 만화가 여기서 이렇게.... 오래된 작품 다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적에 장나라가 출연한 '명랑소녀 성공기' 드라마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걸 느낌살려서 참고한다는게 자료 부족으로 이도저도 아닌 혼종 사투리가 되어버렸네요^^;; 현재 그림연습하면서 다시 스토리/설정을 짜고 있습니다. 노력해서 재밌는 작품으로 되 살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결혼해줘요!
링크라도 한번 올려주시면 찾아 뵙겠나이다~
.
우와아아아앙
충남 사투리 좋쿠만유
https://blog.naver.com/black_box198 자주 들러주세요^^
설마 당사자...?;
저 만화 주인공이 본인?
내가 여자주인공처럼 만들어주지!
먼지처럼 사라질 이유는 확실하네
와 충청도!
유게 운동남들 총출동
유게이들은 안돼 돌아가
충주에서 ~유 잘 안쓰는데
쩡번역 전문 번역가가 하는거 였나? 난 일어 전공자가 취미로 하는건 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말하자면 유게에서 흔히 말하는 코미케 동인지 쩡 말고 정발 맺고 들여오는 성인용 만화 번역하는 거인 듯. 성기 부분 하얗게 칠하는, 레진 같은 곳의 성인 웹툰 계열의 만화임. 물론 출판만화가 아니라 거의 다 E북으로만 들여오고, 계약사 하청받아 작업해서 납품하면 다른 만화 연재 사이트(레진이나 리디북스 같은 곳)에 제공하는 식. 나도 처음엔 이쪽을 하다가 경력(?) 좀 쌓고 출판만화로 옮겼어.
옷이 김도 티셔츠?
맞습니다ㅎㅎ
결혼해서 살려주자
?
ㅋㄲ
충청도 유 쓰는걸 본적이 없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