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이 거의 10년 가까운 짝사랑이었는데
결국 연애로 이어지지 못하고 어장관리였을 뿐이었고
의외로 첫연애는 두번 정도 만나고 고백해서 사귀다가
1주일만에 차임
두번째 연애는 한달 정도 동아리에서 만나다가 호감 생겨 고백해서 사귀다가 한달만에 차임
세번째 연애는 어쩌다보니 만났는데
얼굴본지 1주일만에 세번째 만남에서 고백해서
거의 1년 연애하고 헤어짐
다음 연애하면 10년 만나고 헤어지게 되는건가...
여튼, 연애 시작 전에 오래 만나서 뭐 한다고
연애가 성공적으로 시작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나는 이번이 두번째 연애에 1년 9개월 사귀었었는데 그래도 작성자는 용기가 있구나
1년 넘게 사귀는거 보면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인가봐. 놓치지 마.
이미 그녀가 먼저 떠나갔어 놓치지 않을려고 발악했었었는데 내가 잘못해서 놓을 수 밖에 없더라
아... 토닥토닥...
헤어진지 한달밖에 안되어서 아직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어서 더 힘들다.
인연은 다시 흘러서 어딘가에 닿겠지
그렇겠지...
많이 차이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긴 하던데...
난 차여본적 없음! 애초에 사귀질 못하니까
그게 낫....나?
다음은 결혼에 골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