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탈영병 레전드.ssul

[청의목소리가들려]

[프루룽]

탄약반장은 이새기 또 탈영할까봐 먹이고 보냈구만

[Issv]

부산역 간건 글쓴이고 탈영한애는 boq에 있었어

[M0MENT0_M0RI]

뭔 개소리야

필자가 탈영병 잡으려고 기차역에서 탄약반장이랑 같이 대기타다가
잡혔다길래 고생했다고 필자한테 사준거잖어

[프루룽]

미안

[Issv]

잘못볼수도 있지 다음부터는 잘 읽자

[동산에있는토끼]

울지마 울지마 코 풀고 팽~~~~

[쌈바춤빌런]

개소리는 좀 너무햇다

[페네꼬]

마지막은 글쓴이 기차역 가서 대기하다가 사준거래

[토범태영]

근데 저거 이후로 3차탈영 이야기는 없는거보니 2차이후로 존나 참교육당한 것 같음 ㅎㅎ

[땡스어랏]

메탈 기어 이병짬찌

[거울철]

오감자랑 다이제 먹은게 컸다

[공수기본교육#낙포]

오감자는 인정이지

[M0MENT0_M0RI]

미친 놈이네

[젠지 ㅗ]

구라같지만 그게 진짜인 군대특성상 이새기는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서퓨]

나는 97군번 상무대 사령부 본부근무대 출신인데
우리 본근대에도 대략 100명의 병력중에서 귀신보인다고 경계근무도 빠지고 이러다가
탈영했는데
전병력이 몇시간씩 어둑해질때까지 찾다가 못찾는거
동복유격장쪽 산타는 길 배수로 밑에 숨어 있는걸 겨우 찾았다.
이놈은 날도 깜깜해졌는데 아무도 없는 산속 무섭지도 않나.
그 이후 탈영은 어떻게 하려고 거기 숨어 있었는지
레알 살인의 추억 하수구시체 생각하면됨
그런데 업드리고 숨어 있었음.
미친.

[서퓨]

중간에 막쓰다보니 말이 이상한데.
100명정도 되는 대대인데
귀신보인다고 탈영한 후임이 있다는 소리임.
이놈이 집에 엄마한테 힘들다고 전화해서
엄마가 군대 찾아온 관심병사였음

[새누]

신내림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그정도면

[루리웹-0153902975]

대체 왜 저런 애가 현역으로 온걸까

[보로로로롱]

사람이 적어지면 기계화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 대신 조건 안 되는 병1신들 쑤셔박아서 머릿수 맞추기 급급한 헬조센군이라 그럼

[야전공병]

가 없는 사람 때문에 정공으로 빠질 인원들 다 현역으로 오게 됨

[느와아아앗]

역겔티좀 그만내라

[루리웹-4241338838]

저런놈들 특징이 현실에선 존나 멀정 하다가 군대에서만 저모양임
당연히 부모가 보고프다 어쩐다 죄다 뻥임

[라이넥]

원래 군대가 멀쩡한 사람도 ㅄ 만드는 곳인데

좀 이상한 놈이 들어가면 대책없이 이상해짐 ㅋ

[오사마 빈 라덴]

정신병은 본인이 어필하지 않는이상 징병검사 프리패스임

[썹다신]

군대 안가려고 생이빨도 뺴는 세상인데 ㅂㅅ짓하는것쯤은 일도 아님 구분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다 뺴주면 현연에 남는 사람이 별로 없겠지

[김고은]

다이제가 컸다

[기네스스스]

....

[gyrdl]

시벌....암만 물가 올랐다지만 다이제 양심 어디?

[잘됐네잘됐어]

대대장도 ㅈㄴ 웃기는데 ㅋㅋ

[잘됐네잘됐어]

군경력 오점 남을거 같으면 뺨 맞아도 가만히 있을거 같다 ㅋㅋ

[핵사과]

여태 저런식으로 상부보고없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온건진 몰라도 오점하나없이 군생활했는데
다른것도아니고 ㅁㅊㄴ 하나때문에 똥칠하고 싶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DJ FLOWER]

저거 상부보고하나잘못가면 진짜 자기 진급짤려서 그런걸수도잇음

[죄수번호-2802516480]

사고에 어떻게.대응했느냐가 아닌 그냥 사건이 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대로 진급 망하게하는 시스템이 사건 은폐를 양산하고있지

[gyrdl]

짤릴수도 있는게 아니라 확실하게 진급 짤려. 군에서 사고나면 우리나라는 그 사고 일으킨 놈+그 군부대 지휘관을 먼저 조짐. 별다른 징계가 없다고 해도 대형사고 터진이상, 진급은 영원히 물건너 갔다고 보면됨.

[ㅇㅁㅇ!!]

그냥 정공이네; 아니 아무 말 안 할테니 면제줘도 될 人災구만

[익섯]

저걸 현역으로 보낸 사람은 뭐하는 사람일까

[수정탑]

국밥 먹고싶어서 탈영한 사람도 봤는데

[-_빅 ʕ̢·͡˔·Ɂ̡̣맨]

국밥은 인ㅈ…흐으음

[gyrdl]

....?!아니,그건 좀 아니지....

[루리웹-8022615163]

글만 봐도 진짜 개패고 싶네

[SGSC]

피파가 잘못했네

[매드쓸어버려]

글이 아주 술술 읽히네 ㅋ ㅋ

[호Ris]

충분히 가능성 넘치는 이야기다.

[제트]

그러고 보니 엔드게임 보고 싶어서 탈영한 놈도 있었지..ㅋ

[Caipirinha-]

넥슨게임 라이트하게 하는사람 : 씹인싸
넥슨게임 폐인처럼 중독된 사람 : 씹찐따

[PhD. Kim]

원래 어떤 게임이건 폐인처럼 중독된놈은 씹찐따야

[청담자이로이사온프린스k씨]

걍 둘다 오덕폐인이야

[뒤도라 너에게로]

옛날에 부대갔더니 존나 관심장교로 소문난 사람이있더라고 1기수 위 선배였는데 이새끼가 리얼 개ㅁㅁ인게 대대 당직사령하고있는데 부관 앉혀놓고 비오큐서 겜하다 걸려서 아작나고 훈련중에 비오큐가서 자다가 아작나고 개ㅁㅁ였음
또 어떤 선배는 3기수 위였나 대위였는데 육사출신인데 개날라리 육사대대장이 친히 얼차려주고 난리를 쳐도 안 바껴서 걍 내놓은 사람도 있었고 ㅋㅋ

[최무희]

게임중독이지 저게

[세수하다젖은소매]

엄마 보고 싶다면서 피파해버리기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피파에 나오시나봄ㅋㅋㅋㅋㅋㅋㅋ

[國士無雙]

우리부대도 ■■기도 한놈 보고안하고 나중에서야 찐따 만든 생활관 전원 집합시켜서 한명한명
그거 뭐지 진술서비슷한거 쓰고는
사실인거 알자 헌병대 연락 안하고 대대장이
생활관 폭파시키고 그생활관 선임들 전부 전출 보냄.

[길리어스 오스본]

미치겠다
난 죽택

[카시오가피]

진짜 어떤 썰이든 군대얘기라고하면 신빙성이 확 올라가네

[조코리]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지만, 굳이 자기 근무있는날 탈출한게 좀 걸리긴하네요.

[넙죽이]

이상한거도아님 저새끼 근무시간때 탈영한적있으니간
또 그시간맞춰서 도망간거지 만만하자너

[zkvhxp3]

우리부대는 옆중대 한놈이 유격전날 사라졌는데
카메라보니까 밖으로는 안나갔다고 그 중대
야밤에 애 찾는데 못찾았다 부대여건상 입소행군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행군한 10km하고
복귀해서 차타고 훈련지 가는거였는데
사라진놈이 밤새 숨어있다가 중대에 아무도
안올거라고 생각하고 자기생활관가서 자다가
복귀한 애들한테걸려서 그대로 유격끌려감
ㅋㅋㅋㅋ

[내가내라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코리]

군대는 진짜 거짓말같은 소문이 가끔 떠도는데 그게 진짜 인게 소름..
07년도 11시단에서 훈련소에서 들은 소문인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번개맞아주는사람 있다는것도 소문이였는데 나중에 공문으로 보고사실인거알았고..
우리여단에서 탈출해서 할머니인가 아주머니인가 ㅁㅁ하고 했던놈도 구라인줄알았는데 나중에 교육받을때 사례중 하나로 나오고..ㅎㄷㄷ

그리고 사실확인못한거 하나있긴한데 유격 중 코스돌고있는데 약 2시간정도 대기하다가 그냥 내려간적있는데 그 누가 목봉놓고 넘어가는코스에서
유격받다가 목꺽여서 중지한거라고 하던데...진짜 막 이새끼가 뭘 알고 말하는건가 싶은 지나가는 예기도 사실인게 개 많음...

[소돌이]

같은 11사단 후배님인지 모르겠지만
11사도 별사건 많았음.
헌병대 와서 교육 한것중에 많은것중에 지금도 기억에 남는게
부대 담장 넘어가 낭떠러지 비슷한곳인데 누가 그쪽으로 탈영했다는거임,
몇주를 찾다가 못찾아서 포기하고 다음해에 제초 작업으로 그쪽 갔다가
반대편 담장에 철조망에 목이 걸린 거의 뼈보이는 군복 입은 시체하나 찾았는데
그게 그 탈영병.....
머 워낙에 나때는 행군하다 죽는 애들도 많아서 대단한 부대였지..
나 군생활 하는 동안 죽은 훈련병만 4~5정도 되고 타부대는 머 년에 10댓명이
행군중 각종 사고로 죽음..

[응원하는 루리웹인]

이런거보면 진급도 씹 가챠인거 같은데ㅋㅋㅋㅋㅋ 병력관리고 뭐고 저런새끼 하나 잘 못 들어오면 그냥 진급 물먹는 거잖어ㅋㅋㅋㅋㅋ

[소돌이]

일부로 저런 놈들있음.
미친척해서 의가사 제대할라고.
아마 저놈 그렇게 되던 머 어쩌던 계속 저럴거임.
대대장이 조치를 못취하는거 알고 별 쌩짓 다할거라 생각한다..

[루리웹-3046942908]

이거지

[윈체스터샷건]

11사단 미친 듯이 애들 행군 미친듯 시키고 방과후 체력 단련 시범 케이스라 전 중대원이 사격 빼고 누구나 할 것없이 특급전사 체력 기준에 부합하던 시절 군생활 하던 사람이다. (지금은 그냥 민방위도 끝난 아재) 우리 중대에 특급전사에 못드는 딱 한놈이 있었는데, 같은 동기들 말로는 신교대에선 멀쩡했다고 한다. 근데 이 놈의 군대가 아침이면 구보 3~5킬로에 일주일에 한번은 구보 외에 완전군장 산악 행군, 10킬로 구보, 매일 같이 타이어 끌면서 연병장 전력 달리기를 시켜 대니, 지가 특전사 들어가려고 한 것도 아닌데 이대로는 죽겠다 싶었는지 정신 나간 짓을 하기 시작했다.

병기본 훈련을 가면 몇시간을 따로 교육해도 간부한테 나가 자랑스럽게 '선임들이 안가르쳐 줬습니다!!' 외치기. 준비태세 때 중대장들이나 대대장 보는 앞에서 뻘짓하기.에서 시작하더니 모든 체력 단련 시간에는 이상한 개소리를 해가며 갑자기 주저 앉았다. 행보관이 특전사 출신 엘리트 원사 짬밥이었는데, 아직 상사인 이유가 내가 입대하기 전 탈영 1건 자,살 1건이 있다던가여서 더 이상 문제가 생기면 입지가 곤란해져서 인지 다독여보자며 훈련도 빼주고 했다. 근데 이 놈이 그것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담요 침낭 바지 가릴 것 없이 똥, 오줌을 싸기 시작했고, 빨라고 아무리 갈궈도 관물대에 쳐박아 놔서, 내무실에 냄새가 진동을 했다.

관심 병사로 미뤄지고 미뤄진 100일휴가를 일병 달고도 한달 정도 있다가 받게 되었는데, 마무리로 휴가 미복귀, 탈영을 시도했다. 이 놈이 잡히기 전 까지 우리는 헌병들에게 잡혀서 2일간 한숨도 잠을 못자고 조사를 받아야만 했다. 결국 이 놈은 PC방에서 카트라이더를 하다 잡혔다. 잡히자 마자 헌병한테 '누구 누구가 자신을 갈궜고, 누구 누구는 갈굼, 폭행을 선임에게 당했는데 보고를 안하더라.'라고 폭탄 발언...... 소대 절반이 징계를 받는 빅엿을 선사했다. 결국은 정신병으로 의병전역을 시키려고 3일 정도를 대기 시켰는데, 소대로 복귀 시키면 멀쩡 할 수가 없으니 3일간 행보관이 맡게 되었다. (누구 할 것 없이 죽여버리겠다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으니까.)

3일간 이 문제 병사를 맡은 행보관은 1일째 되는 날 행정반 문을 발로 뻥 차면서 들어와서 '이 놈이 미치던지 내가 미치던지 아주 미쳐버리겠다!!'라고 외치고는 몇분간 방언 터진 듯이 욕을 쏟아냈다. (잘 다독여보자면서?) 사건 사고 때문에 내가 군복무하던 동안 욕 한마디 안하던 행보관이 그렇게 오랫동안 육두문자를 외치는 광경은 처음이었다. 문제 병사가 가던 날 그의 부모는 죄송하다며 중대원에게 콜라와 롯데리아 데리버거를 사줬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 놈의 이름과 인상착의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소돌이]

왠지 저랑 비슷하신것 같은데 11사 몇연대 였나요?
저도 사단장이 행군에 ㅁㅊㄴ이여서 매주 수요일 8km 완전군장 구보 아님 14km단독군장 구보에
금요일은 43km 야간행군하고 각 연대, 대대마다 행군거리 정해서 무슨수를 쓰던 채워야됐는데...

[소돌이]

아 전 13연대 3대대였습니다.

[윈체스터샷건]

저는 20연대요~ ^^

[윈체스터샷건]

지금 생각하면 뭐 이딴 미친짓을 시키는 부대가 다 있나 했는데, 또 그때 당시에는 '이게 되네?'하면서 자신에게 신기해 하면서 넘어갔던 기억이....... 덕분에 '실미도'영화 나왔을 때 다 콧웃음을 치면서 봤었죠. 물론 실제는 더 힘들었겠지만... 나름 지옥훈련이라 생각하고 만든 영상이었을텐데....

[소돌이]

그러게요...
행군 낙오하면 안된다고 매일 저녁 먹고 연병장 달려되고 끝나면 체력훈련장에서 운동 또 하고
그러고 점호 끝나면 푸샵 100개와 윗몸 일으키기 100개 채우기전까지 못자고....
참 군생활하면서 죽을뻔한적도 많고 다쳐 나가는 애들도 많이 보며 어찌어찌 살아나온거보면 저도 신기합니다.

[윈체스터샷건]

그때는 중대 대행 팔굽혀펴기 할 때 330번 하고 윗몸일으키기는 700번 넘게 해서 윗몸일으키기는 중대 탑이었는데, 운동이랑 담 쌓고 지내다 보니, 얼마 전 친척들 끼리 팔굽혀펴기로 내기를 붙었는데 10번하고 팔이 후들거리더라구요. 근데 군대 때문에 아직도 하반신은 말근육..... 과장 안보태고 군생활 동안 신의주와 부산을 최소 3번은 왕복했을 것 같다고 하면 다 뻥이라 하다가 제 종아리랑 장딴지를 보면 믿음.

[로빈훗~]

11사단 출신들이 그렇게 자대 돌아가는 거에 치를 떨더라. 원주병원에서...

[Paregrine]

96년 무장공비 침투때 11사 신교대6주 끝나면 실탄이랑 총받아서 투입됐다.전쟁나도 똑같다고 생각하면데

[소돌이]

저도 상반신은 파오후인데 장딴지만은 아직도 근육 잡혀있네요..
군 입대전 2시간안 걸어갈 수있다면 그냥 걸어댕겼는데
군 제대후에는 10분 거리도 선차량탑승으로 바뀌고 산 근처도 가기 싫고 운동에 치떨려 안하다보니
파오후가....

[그라나테]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지만 비슷한 사람 있었음... 다 잡으로 출동했는데 못잡고 결국 부모가 잡아왔는데 극단적인 선택할까봐 나한테 감시하는 역활 주어짐..당직하사 였음.
내가 영창가도 인생끝나는거 아니니 반성하고 영창다녀와서 군생활 잘 하면 된다고 열심히 좋은소리 하는데. 부장이 와서(소령) 대보고 그냥 부대로 돌아가서
하던일 하라고 함... 개뻘쭘. 개는 휴가만 잘리고 그냥 복무함

[ㅇO]

이 글에서 제일 병1신은 탈영병이고 두번째 병1신은 대대장같다

[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

공익급조차 넘어서는 면제급같은데 현역으로 보내는 우리나라 징병시스템은 대체...

[김갱BRO]

내 동기중에 저런놈있었는데

일병까지 군생활 잘하다가 부사관으로 진급한뒤 휴가후 미복귀->부대로 전화해서 안들어오겠다고 통보->대대장이 한번봐준다고 휴가 2일 더줌->2일후 미복귀->근처피씨방에서 검거->사단 헌병대서 ㅁㅁ짓후 일단 일반 사병으로 복귀-> 전담병사생김 심심하면 탈영함->새벽에 여러번 찾으러다니고 비상걸림->일과시간에 혼자 농구하고 놀고 근무도 안서고 제대함

여기서 포인트는 나랑더블백이어서 겁나 아는척함

내가 그새끼 전담병사였음.... ㅜㅜ

[멀티가최고]

말하다 옆에서 사라졌다는거에서 주작이네

[음해에 시달리는음겔러]

막짤 병사가 지 근무때 탈영했는데 퇴근했다고 하는걸 보니 주작글이네.
씨바 저런 대대장이 죽■■자 찾는데 맘 편히 퇴근한다고?

[solska12]

저거 피파만 리니지, 던파로 바꾸면 옛날에 자주 있던 일이다.
4m나 되는 육군훈련소 담을 넘는 괴력이 나오는 놈들도 존재하니까.
우리부대 주임원사가 군인이 적성에 안맞는다는 말 많이 듣고 평소에는 도라지캐는 아저씨지만 탈영병만 나오면 그거 잡아오는 귀신이었음.
동두천 밑으로 내려가게 만든적이 한번도 없다고 그러는데 장교들 눈에 얼마나 천사처럼 보였을까 싶다.

[시오리]

우리부대도 탈영 3번한사람 있었음
첫날에만 2번(첫탈영은 밖에나가서 걷고있는데 중대장이 운좋게 발견해서 데려와서 행보관이랑 상의한뒤 그놈 불러오라니 그새 두번째탈영)
영창 존나게 다녀와서 우리중대로 전입와서 훈련도중 3번째탈영
잡히고 재판받아서 집유로 다시 부대 복귀

[설전의상환]

전역하는 날 탈영한 놈도 있었고
영창갔다가 부대 복귀하는 날 또 도망간 놈도 있었고
소령 개머리판으로 때린 놈도 있었음
내가 군복무 하는 동안 부대에서 일어난일

[_대영팬더 _]

내선임 후임 옆중대 아저씨
전역까지 3명 탈영한거 봤다
이런일은 비일비재

[마이트]

피파가 잘 못 했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