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 방학 때 다이어트한다고 2달간 10kg인가 뺐는데
정작 난 그대론거같은데 주변에선 살 많이 빠졌다고 함.
파오후에서 살짝파오후 됬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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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자신은 모름 바지 입다보면 허리 부분이 좀 헐렁해지는거 느낄걸?
ㅇㅇ 그 때 허리띠 안하고 다녔었는데 결국 허리띠 하나 새로 샀었음
10키로면 ㅇㅇ
매일보면 모르고 오랜만에보면 티나지
많이 남
원래 체중이 몇이냐에 따라 다르지 200에선 빼봤자 티도 안나고 90에서 80은 티 많이남
98 정도에서 88 까지 뺐던걸로 기억
엄청 난다. 어지간한 파오후 아닌 이상 티 날수밖에 없어.
입대전에 67,68쯤 나갔는데 현역때 훈련 하도 많이 뛰다보니깐 60 언저리쯤 유지했었음. 상병 정기 휴가전에 RCT 뛰는데 연대장이 제정신인가 싶을정도로 빡시게 굴렸음. 그렇게 4박6일의 훈련을 새벽에 복귀하고 대충 씻고 휴가 나가서 바로 목욕탕부터 감. 그때 몸무게 재니깐 56키로였는데 내 얼굴보니깐 진짜 퀭하게 빼빼 말라빠졌었음. 괜히 울 엄니가 내 얼굴보고 울상지은게 아니더라.
반대로 10키로 가까이 쪘는데 별로 티가 안나더라. 얼마나 찌워야 좀 티가 날려나.
티남 보통은 얼굴부터 빠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