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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제발 하지마! 멈춰!!
고백해서 혼내주는게 이건가
직원이 친절한건 널 좋아해서가 아니라 니가 손님이라 그런거야
고백해서 혼내주지 마라...
좀벌레라니...
왜 불타...
혹시....
그럼 여자 진상이 고백해 옴.
오죽하면 기사화까지 됐겠나 라고도 생각해보시는게....
문제는 저기서 저러는 애들 같은 나이대도 아닌 40~50대 아재들도 있다 ㅋㅋㅋㅋ
제발 하지마! 멈춰!!
고백해서 혼내주지 마라...
고백해서 혼내주는게 이건가
좀벌레라니...
바로 좋아해요? 하고 고백을 하는건가? 보통 번호를 먼저달라고 하면서 천천히 들어갈텐데
노빠꾸들이 있음... 실제로 카페에선 별별 사람을 다 보는거 가능
직원이 친절한건 널 좋아해서가 아니라 니가 손님이라 그런거야
이거 유럽에서 연구 결과도 있던데 서비스업 특히나 카페 점원이 잘 해주는걸 자신에게 특별하게 해준다, 나에게 관심이있구나 로 받아들인뎅
대체 어떤놈이 어떻게 생긴얼굴로 어떻게 고백했길래 울어...
진짜 말 그대로 혼내주네;
우리 카페서 번호달라던 불쌍한 친구가 생각난다 ㅠㅠ흑흑....
뭔 일을 하건. 노가다 할때는 항상 개빡치는데. 그렇게 빡쳐있는데도 표정관리 하느라 더 개빡칠낀데. 조또 개떡 같은 면상에 비비크림만 얹은 가짢은것들이 치근덕 대면 눈물날 정도로 빡치것지..
그럼 남자알바쓰던지
뭐든 장단점이 있는거지 그걸 꼭 기사화까지 해야함?
가성비의 노예
왜 불타...
가성비의 노예
혹시....
가성비의 노예
그럼 여자 진상이 고백해 옴.
가성비의 노예
오죽하면 기사화까지 됐겠나 라고도 생각해보시는게....
아니 고백받아서 난처한 사례는 엄청 많아서 기사화까지 되는데, 일하다 다치고 산재도 못받고 골병드는건? 각종 수당 아무것도 못 받는건? 저것도 힘든거라는건 알지만 저것보다 더 급하고 큰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좀 속편한 소리같음.
고용주 입장에선 저런걸 감수할만큼 여자알바 쓰는게 매출에 훨씬 도움이 되니까 쓰는 거 아냐. 그럼 여자는 저런 사례 엄청 많은 거 알면서 왜 저런 일 계속 구하는건데? 여자들도 거칠고 위험한 일 하는 것 보단 저런 저런 일 하는게 나으니까 그런 거잖아. 세상에 좋기만한 일이 뭐가있냐. 저게 부당한 일도 아니고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도대체 이 사회는 여성의 편의를 어디까지 봐줘야 만족하는지 모르겠음
진짜 전형적인 꼰대식 논리네 ‘너보다 힘든사람도 많다. 니가 참아라’ 특히 마음고생에 둔감한게 딱 꼰대야.
산재 기사 많고 프로그램도 많았고 수당 기사 많아 좀 읽어라 지금 산재관련 드라마도 하고 있지 근데 이것들이 왜 튀어나와? 뜬금없는 소리하고 있네
문제는 저기서 저러는 애들 같은 나이대도 아닌 40~50대 아재들도 있다 ㅋㅋㅋㅋ
카페가 주목받으니 편의점으로 간다
이디야한테 고백해서 잘 사귀고 있다. 그러지 마라..
프랜차으즈에 고백하다니 M&A라도 시도한고야?
너 혹시 이삭토스트니?
M&A 성공했다 헤헿
.......
될놈될ㅋㅋㅋ
고백해서 괴롭히기 ㄷㄷ
아니 그럼 여자는 어디서 만나냐? 싫으면 싫다고 하면 끝이지
루리웹 좀벌레 게시판
나도 해볼까?? "좋아합니다 민트를요 그러니 민트 많이 넣어서 민트초코라떼 주세요" 이케?
이렇게 생긴게 영업적으로 웃어준걸 자기 좋아한다고 착각해 고백해 오면 여자분이 얼마나 쇼크를 받을까.
사실 이 짤정도로 막장외모가 아니더라도 대뜸 남친 있냐든가 연락처 알수있냐고 찝적대면 대부분 짜증내거나 주저앉아서 주변에 신세타령함 자길 만만하게본다고
점원이 싫으면 말을해라 왜 필살기 부터 날리냐
나는 내 상태를 확실히 아니까 차마 먼저 좋아한다곤 못하겠드라...
힘내 언젠가 너의 최애캐같은 여성이 너에게 다가와주길 빌께
근데 이 자유연애 시대에 저런것까지 다 사회적으로 막아버리면 이성끼리 만날 기회는 중매나 소꿉친구 밖에 없잖아? 무슨 고조선 시대도 아니고. 뭐 다짜고짜 고백하지 말고 시간되면 커피 한잔 하실래요 부터 시작하라 그건가?
도스도예프스키
들이대는 놈 옹호했다고 똑같이 들이대는 놈이면, 동성애자 옹호하면 게이냐? 서로 얼굴 본적도 없는 놈이 사생활까지 들먹이면서 시비질이야. 니 나 아냐?
도스도예프스키
들이대는 놈 중에 발정난 놈이 천지인 만큼 시간 있으면 같이 커피한잔 하쉴?까지 고백으로 칠 확률이 높다고 봄. 저 인터뷰가 진짜 사람꼴도 못갖춘 ㅁㅊㄴ이라 커피 주문 외에 다른 어떤 대화도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고백부터 하는 ㅁㅁ만을 대상으로 한거라면 나도 니 의견에 동의한다. 말이 심했던 것도 사과하고. 근데 지금까지 이런 류의 문제를 간간히나마 봐온 입장에서 고백 하는 쪽도 고백 받은 쪽도 자신의 입장을 좀 오버해서 설명하고 있을 확률이 높음.
고백이란게 위에도 말한것처럼 서로 마음 있는걸 충분히 확인하고 나서 사귀자고 결정만 내리는 단계인데 미디어에서 무슨 고백만 하면 사실...나도... 하면서 다 받아주는거마냥 묘사해놔서 아무 사이도 아닌데 지르면 다 받아주는 줄 아는 사람이 실제로 있음. 그런 고백이 아니라 시간되면 커피 한잔 하실래요 수준이었으면 알바생이 운단 이야기까지 나오겠냐 오죽하면 그리고 기사에서는 고백이라고 명시해놓은걸 단순히 호감 표시까지 막는거냐고 하는건 확대해석하는거 같다. 느닷없이 고백하지 말자고 말하는거지 아무말도 걸지 마세요 라고 기사에 쓰여있는게 아니잖아
2000년대 중반 쯤이었다면 나도 동의했을거야. 근데 이제와서 그러기엔 세상이 너무 무서워졌다.
근데 카페서 고백하는 거면 사실상 공개프러포즈 같은 거 아님? 그거 성공률 개낮은데...
좀벌레웹이냐?
고백할 수도 있지 진상 취급은 또 뭐여 애초에 매출 올릴려고 이쁜 알바 갖다 썼을텐데 갑자기 고백해서 민폐라고 하면 일 평생 이상형 여자 못 만났겠네. 길 가다가 번호 물어봐도 민폐인데
저게 상황이 어떤지야 모르겠지만 보통 기사날정도로 여종업원이 울었다는거면 처음에야 그냥 웃고 넘길정도지만 오자마자 계속 찝쩍대거나 한거 아닐까? 저기도 써있는데 꺵판진상과는 다르게 호의적인진상은 계속 온다잖아.
우리 마나님도 카페 하는데 누가 고백했다던데 그사람은 그뒤로 안온다던데 어땟냐고 물어보니까 바쁜데 쓸떼없는걸로 시간뺏는다고 짜증낫다했음
요즘이 아니라 수천년간 이어져 왔겠지
얼굴로 혼을 내줬구나..
잘생기면 초면에 고백해도 반반임 저사람은 못생긴듯
ㄹㅇ 남자만나려고 클럽간게 아닌이상 (사실여자대부분은 클럽가는 이유가 남자가아니라 노래때문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고백이나 번호물어보면 반이상은 빠꾸임;잘생겼어도 번호알려주는경우가 반정도... 실제로 만나는건 또 다른 이야기;
?????????? 실드가 가능하다하는 점에서 여기가 루리웹이라는 걸 다시 알고 갑니다
진심 레알 고백은 시작이 아님... 호감쌓고 썸타고 좋아졌을때 확신이 들었을때하는 약속같은거임; 고백을 드라마나 만화로 배우지 마라ㅠㅠ 니들도 생각해봐 좋아하는 음식도 영화도 성격도 뭣도 모르는 상대가 다짜고짜 나랑 연인으로 만나주세요 라니 존나 민폐잖아
1대1로 최소한 3번은 만나고 고백해라 제발
만난적도 단체활동 밖에 없었고 걍 전화 몇번하고 대화 몇번했는데도 다짜고짜 고백하면 존나 개난감한데 카페에서 알바하는사람한테 고백이라닠ㅋㅋㅋ
둘이 썸타거나 일대일로 만나는 사이가 아닌데도 고백이나 번호따는건 여자 입장에서는 뭐야? 걍 찔러보나? 로 보여서 호감있다가도 안받아주는 경우도 있음
모르는 사람이 여러번 와서 질척대면 무섭기도 할테고...
나도 그래서 마음 접고 살고있지ㅎㅎ
호의가 있으면 먼저 자기 명함
나도 저거 목격했는데 알바분 진짜 이악물고 웃더라...
제발 고백해서 혼내주지 마라.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매너있게 고백하면 괜찮지 근데 직원의 직업적 친절과 웃음을 개별적인 관심으로 혼자 착각하는 것도 무섭고 거절 이후 자꾸 질척대면 얼마나 불안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