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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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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은 어떻게든 살 운명이었나보다 ㄷㄷ 쓰러졌는데 마침 CPR 가능한 사람이 주변에 있었고 그와중에 119 소방차가 지나가는 상황이라니;;
이게 진짜 걸크러쉬지
검토는 줄까말까가 아니라 얼마나 큰걸 드려야하는 검토 맞지?
학원 아주머니..
뱃지받겠넹 표창장이랑
심장학회 의사들 탄 비행기서 심정지하신 분 생각난다 ㅋㅋ
하임리히 박사 앞에서 목에 음식물 걸린 사람도..
응급 의료인으로 착각할정도의 처치였다는건가
지나가던
저분만큼 삼각한 상황은 아니였지만 나도 교통사고 당해서 길바닥에 누워있는데 지나가던 119 차량 있어서 바로 다른 앰뷸런스 불러주더라
학원 아주머니..
박정희☆Ang★셐스
지나가던
한국에선..
뱃지받겠넹 표창장이랑
저분은 어떻게든 살 운명이었나보다 ㄷㄷ 쓰러졌는데 마침 CPR 가능한 사람이 주변에 있었고 그와중에 119 소방차가 지나가는 상황이라니;;
7thStar
심장학회 의사들 탄 비행기서 심정지하신 분 생각난다 ㅋㅋ
7thStar
저분만큼 삼각한 상황은 아니였지만 나도 교통사고 당해서 길바닥에 누워있는데 지나가던 119 차량 있어서 바로 다른 앰뷸런스 불러주더라
푸레양
하임리히 박사 앞에서 목에 음식물 걸린 사람도..
사실 요새 교육이 잘 돼있어서 길 가는 사람 3분의 1정도는 CPR할줄 알긴할거임. 실천이 어려운게 문제지..
ㅋㅋㅋ 박사님 그게 첫 실전이었단 거 보고 진짜
군대가면 다배움
누가 그러던데. 의사가 cpr하다 환자 죽으면 의료사고로 들어가서 길 가다 그런 경우 만나면 의사들은 정말 책임감 강한 사람 아님 쌩깐다고.
착한 사마리아법 통과되서 이젠 안그럴걸...
누가 그래요? 걍 의사하면 다 나쁜놈인줄 아는 사람이 그런거 같은데?
그냥 소방차도 아님 제세동기 구비된 소방차였음
누가 그래요?
이게 진짜 걸크러쉬지
으어 심장마비 너무 무서워
검토는 줄까말까가 아니라 얼마나 큰걸 드려야하는 검토 맞지?
생각보다 더 대단한 분들도 많으셔서 그런겁니다. 그런 긍정적인 보상 체계가 더 많아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나도 검토보고 ??? 했음 보고 신고만 해줘도 고마운 상황인데
한국에는 대대로 지나가던 빠요엔 이 있었ㄷ따!
애들 학원 끝나고 올시간이라, 이만~ 개 쿨;;
그래 이래야 좀 사람 사는거 같지 수고하신분에게 상드리자
심장압박 횟수 30 : 인공호흡 2회 비율이었나?? 압박 깊이 5CM에 초당2회 정도 속도... 맞나 모르겠네
인공호흡은 제대로 안되서 비전문가는 심장압박만 하는걸 추천하던데 근데 내가 생각해도 압박 중간에 멈추면 안되서 인공호흡은 다른 사람이 해야되는데 갈비뼈 부실정도로 하는거라 전문가 아니면 인공호흡 제대로 하기 힘들거여
이게 웃기는게 매년 직장이나 민방위가서 교육 받으면 매번 말이 달라짐 언제는 해라 했다가 못하겠으면 그냥 심장 압박만 하라고 그러고...
전문가 기준?이면 메뉴얼이 그랬었긴 한데 요즘은 호흡은 안하더라도 심장압박만 안쉬고 계속 하라고 하는걸로 알고있음
그것도 꼭 고정된건 아님 요새는 인공호흡은 자신없으면 안해도 되고 압박깊이는 체형이 다 다르니 적당히 심장이 압박될만큼 속도도 너무 빠르면 금방 지치니까 맥박수랑 비슷한 초당 80~100회 속도로 압박하고 교대하면된다고함
기준이 2~3년에 한번씩 계속바뀜. 그냥 119전화해서 의사가 유도하는대로 하는게 제일임. 타이밍도 맞춰주거던.
이게 어쩔수가 없는게 점점 업데이트 된다고 보면됨... 사람 살리는 엄청나게 중요한 일이니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가르친다고 생각해야함. 요즘은 확실히 인공호흡 잘 못하면 심장압박만 하라는 추세임.
심장압박을 하면 인공호흡할 생각도 안 든다던데 심정지 환자 만나면 마사지 도중에 멈추면 안되서 교대로 할 사람 4-5명 정해두고 힘 빠지면 밀려나듯이 교체해야된다고 들었음 인공호흡도 몸 계속 들썩여서 비 전문가면 기도 확보하기 어렵다고하고; 나는 한 분이 계속 오는 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소리 계속 들어 자격증 딸때는 인공호흡 한다고 했음
기도 확보하고 압밧 제대로 하면 압박으로 인해서 페에도 공기가 들어간다고 했음, 배출도 되고, 그래서, 압박만 열심히, 갈비뼈가 으스로지도오록 하라고 했음
심정지 말고, 숨만 안쉬는 사람도 있어서...
초당 80회???????
헐 분당
웃기는게 아니라 최대한 쉽게 가는 걸로 바뀜. 왜냐면 응급상황이라 일반인 구조자도 당황하기 때문에 최대한 쉽게 바꿈. 그냥 떠오르는데로 하면됨.
분당. 살기좋은 곳이지
심장이 멈췄을때 외부적 충격으로 심장 펌프해서 피를 돌게 하는거라 제일 중요하지. 솔직히 호흡은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고... 심장압박만 끊기지 않게 하면 골든타임은 연장된다고 함
인공호흡 메뉴얼 바뀐게 감염성 질환일 경우 땜에 바뀐걸로 알고 있네요
cpr 목적이 멈춘 혈액 순환 강제로 돌려서 최대한 뇌손상 덜 가게 하는거라 인공호흡 중요성이 생각보다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숙련되지 않은 인공호흡 할바에야 심장 더 압박해서 그나마 뇌로 피 가게끔...
매년 바뀌는거 까지 아니고 최근에 가슴압박을 강조하는쪽으로 바뀐거임.
신기한게 멀리서 머리로 고꾸라지는거 보고 바로 달려온것 같았음 그래서 소방관들이 응급계통 사람이라고 생각한것도 이해가 됬고 근데 지나가던 엄마였다니 ㄷㄷ
누가발견하면 운좋은거 자다그럼 그냥가는거지
대단한 운이네 지나가던 시민과 지나가던 소방차가 오다니
응급 의료인으로 착각할정도의 처치였다는건가
현실의 영웅들은 존재합니다 바로 용기있는 시민여러분!
크! ㅊㅊ
드라마처럼 심장 붙잡고 주저앉으면서 쓰러지는줄 알았는데 그냥 꼬꾸라지는구나 ㄷㄷ
저 엄마는 아이들에게 엄청 좋은 모범 보이셨네
지나가던 시민, 생명을 구하다 멋지다
우아 히로인!
역시 '지나가던'
내가 예비군 훈련 대강 받더라도 유일하게 정신차리는 시간이 있는데 바로 cpr 훈련을 위한 시간 저럴까봐 대비하는 건데 애니랑 뽀뽀할라고 그러는 줄 알더라. 억울 ㅠㅠ
민방위가니까 하지 말라던데
가물가물 하면 CPR 동영상 한달에 한번 시청하자.
동영상만으로 ㄷㄷㄷㄷ
일단 박수~ 그건 그렇고 살 사람은 진짜 어떻게 되든 사는구나 ㄷㄷ
검토는 무슨... 드린다는 거 저 분이 검토해봐야하는거지...
아주머니 겁나 멋있네. 와 ㄷㄷ
저상황에서 핸드폰으로 찍고있는 년들은 뭐냐
뇌에 산소공급중단 5분부터 확실하게 뇌손상 시작이라며
나는 CPR로 지금껏 두명 살렸는데 상 같은건 하나도 없네 뭘 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저거 소방차가 원래 못보고 지나치려고 햇엇는데 뒤에 있던 오토바이가 사람 쓰러진거보고 앞질러가서 소방차에 말해줌
전적으로 믿어야 할 거 같은 외모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