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키가 1일 외출권을 이용해서 지상으로 나온 어느날.
옷에 묻은 보풀을 때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잠은 싸구려 비즈니스 호텔에서 잔 뒤 다음날이 됐습니다.
어짜피 몇시간만 지나면 지하에 끌려갈건데 난대없이 고급 양복을 사버립니다.
감시중은 검은 양복들도 어이없어 하는데.
그 중 아마 선배쯤 되는 검은 양복이 '드레스 코드를 따지는 고급 음식점에서 먹는 한끼에 모든걸 걸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오오츠키가 간 식당은?
고급과는 거리가 먼 직장인들이 애용하는 평범한 입식 소바 가게입니다.
서서먹는 입식 소바집에서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시작하는데...
소바집에서 소바는 안 시키고 이것저것 여러 음식을 시키다가 난대없이 생맥주를 시켜버립니다.
검은 양복들은 물론 먼저 소바를 먹고 있던 직장인들도 경악하죠.
알고보니 오오츠키의 목적은 대낮에 술을 마시고 싶어도 못 마시는 직장인들 앞에서
대놓고 술을 마시면서 우월감을 느끼는거였습니다.
저 양복도 그 계획의 일환이었는데.
외출 나올때 입었던 차림 그대로 와서 저 짓을 했으면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직장도 없이 대낮부터 술이나 퍼먹는 한심한 놈으로 보였겠지만
고급 양복을 입고 저런 짓을 하니 대낮에 술을 퍼마셔도 용인되는 권력자로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말 치졸한 방법이지만 지하라는 밑바닥에 내려가서도 거기서 왕처럼 지내는 사람다운 발상이죠.
정말 치졸하지만 그 효과는 가히 악마적!!!
저런 대가리로 도박하다 패가망신
한글자막이 일본어 자막에 겹쳐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 효과는 가히 악마적!!!
대낮에 혼술하는 임원직이라고? 내년 계약은 안해도 되겠군
일본은 혼밥이 일상이니
솔직히 카이지 오기전에까진 안걸리고 존나 모았어. 난 456주사위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음
수트핏?
대낮에는 일상이 아니야…!
상대가 도박에만 관련되면 사람이 변하는 카이지여서 걸린거지... 상대가 너무 강했던거임
수트핏은 탁월하지만 대가리는 스튜핏
저런 대가리로 도박하다 패가망신
대낮에 혼술하는 임원직이라고? 내년 계약은 안해도 되겠군
M4A3E2
일본은 혼밥이 일상이니
루리웹-1535579555
대낮에는 일상이 아니야…!
권력자다
저런 대가리로 주작질하다가 걸려버림 ㅋㅋㅋ
엔젤릭 퍼레이드♪
솔직히 카이지 오기전에까진 안걸리고 존나 모았어. 난 456주사위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음
솔직히 진짜 나온 눈을 일일히 메모하지 않은 이상 알 방법이 없으니 내가 운이 존나 나쁜거겠지 하고 치울 수 밖에 없었지
ㅇㅇㅇ 카이지도 저런데까지 와서 카운팅 하는 찌질이 포섭했으니까 저게된거지. 안그랬음 몰랐을거
엔젤릭 퍼레이드♪
상대가 도박에만 관련되면 사람이 변하는 카이지여서 걸린거지... 상대가 너무 강했던거임
카이지도 미요시가 주사위 카운트 한거랑 내가 질리가 없다는 오오츠키의 눈치보고 겨우 깨달은거라 미요시 없었으면 몇달간 뜯겼을거임
정말 치졸하지만 그 효과는 가히 악마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애니 있었네
뭐야 이거 애니도 나왔어?ㅋㅋㅋㅋㅋㅋㅋ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2쿨째는 일일외출록이랑 돌아가면서 나왔음
한글자막이 일본어 자막에 겹쳐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 효과는 가히 악마적!!!
자막겹치기 크흑.... 악마적....!!!!
역시 쓰레기
수트핏은 탁월하지만 대가리는 스튜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악마다 ㅋㅋㅋㅋ
수트핏?
앗 그 B.....
일본어 뉴스자막이랑 겹쳐서 읽기 개힘들었네 자막
저기에 저녁즈음엔 검은 양복들이 고급차타고 데리러오는거까지 계산한게 피날렌데
낮에 평상복 차림으로 마시면 백수라기보다 뭔가 여유가 있는 사람 같아 보여 더 부러울것 같은데 ㅠㅠ
근데 저 만화 도박 만화 아니냐? 만화 자체는 못 봤는데 맥주 마시는 장면은 여기 저기서 많이 봤다.
ㅋㅋㅋ 이해간다. 휴가때 한낮에 마시는거 좋아하는데 이때 복장이 후줄근하면 백수로 손가락질하니 차려입고감
질풍기획에서도 주인공 연차냈는데, 직장에서 뒹굴거려서 상사에게 까임ㅋㅋㅋㅋㅋ
나도 이짤 생각났음
그리고 가게밖에 나서면 시간 다되서 검은 양복들이 에스코트 해주면서 자동차 뒷자석에 타고감